토기장이가 되어
♥ 오늘의 본문 / 역대상 4장 21~23절
♥ 오늘의 찬송 / 314장, 321장.
♥ 오늘의 요절 /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에 거주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23절).
♥ 묵상 길잡이 :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 소명감을 갖게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실히 일하게
합니다.
♥ 묵 상 : 예수님은 목수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자신도 목수로서 부모님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늘 성실함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랐습니다.
첫째, 조촐할지라도.
"세마포 짜는 자의 집"(21절)의 일을 하찮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런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통해 분명히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둘째, 옛 기록에 담긴.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존한 것이라"(22절)라고 했습니다. 모압을 다스리는 셀라 자손의 기록은 오랫동안
후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기록하는 일 또한 중요한 가문의 흔적을 남깁니다. 사소한 기록일지라도 조상이
살아온 성실함을 자손에게 교훈해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옹기장이의 일.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에 거주하는 자로서"(23절)라고 했습니다. 수풀과 산울
속에 숨은듯 살면서 밤낮으로 옹기를 구웠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왕의 일을 하였더라"(23절)는 평가를 받았
습니다. 남들이 모기에 우리의 일이 보잘것 없을지라도 영원한 왕이신 주님을 위한 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리하는 말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의 모든 일은 거룩한 일입니다. 오늘도 땀흘려 일하면서 주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십시오, 성실함 그 자체가 주님께 기쁨이 됩니다.
♥ 삶의 적용 : 맡겨진 일에 소명감을 가지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 기 도 : 주님! 오늘도 내가 감당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일되 도어 설실함의 자세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