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노박 조코비치'드디어 테니스 그랜드 슬램 이루다.'

[김인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테니스 세계 대회 '2016 파리 오픈'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여자 단식에서는 스페인의 '무구리자'가 승리,여자 단식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남자 단식은 2014년부터 결승에 진출했으나,2014년에 스페인의 나달에게,2015년에는 스위스의 바브렌카에게

우승의 자리를 내준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호주 오픈,영국 윔블던,미국의 us오픈,

세계 메이저 4개 대회를 석권,글랜드 슬램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시간 10시를 넘어 시작된 결승전은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와 영국의 '앤디 머레이'가 장장 3시간

여의 피나는 혈투의 결승전은 숨막히는 게임이였다.첫세트 머레이의 서브부터 시작된 경기는 첫게임을 조코비치

에게 내준후 조코비치가 쉽게 이길 것이라는 것은 기우였다.머레이의 큰신장에서 내려치는 스트록은 조코비치를

무력회시켜 1세트를 3;6으로 승리한다.2세트는 조코비치의 눈에서 불을 뽑는다.강한 서브와 정확한 스트록은

머레이를 무력회 시켜 6;1로 게임을 마감,3,4세트를 조코비치가 이겨 대망의 트로피를 차지한다.

프랑스 오픈의 결승전을 보면서 운동 선수 한 사람이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조코비치의 고국은 옛 공산국가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인구 약 700만,우리나라 면적의 1/3정도 되는 발칸

반도에 있는 작은 나라다.농축업이 주 산업으로 국민 소득도 높지 않은 나라다.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노박 조코

비치의 활약으로 나라의 이름을 알린 국가다.여자 선수로 이바노비치가 있다.이바노비치도 메이저 대회에 우승한

선수다.남자 테니스의 판도는 당분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석권할 것 같다.

그 동안 프랑스 오픈의 중요 게임을 중계해준 jtbc방송국에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감사드리고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조코비치;세계 랭킹 1위,머레이 ; 2위)

파리 오픈은 11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다.

★ 텔레비젼에 방영된 그림들을 사진으로 찍은 영상을 보내본다.

조코비치의 코치팀,오른쪽이 세계적인 선수 미국의 베커

메레이의 어머니와 가족들(어머니도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심판,메이저 대회 결승 심판은 시상시 감사의 트로로피를 받는다.

머레이의 부인과 가족 모습

머레이의 코치 (오른쪽 붉은 상의)가 화이팅! 응원하고 있다.

우승의 한 포인트를 치고난 후의 조코비치의 자세

코드에 하트를 그린후 벌렁 누운 조코비치

조코비치에게 우승을 내준후 허탈한 모습의 세계 2위 머레이의 모습

승리후 볼보이 아이들과의 한바탕 춤을 추는 조코비치의 여유있는 모습

트로피를 받는 심판

우승의 트로피를 받는 조코비치,상금은 한화 약 27억원

세르비아의 국기가 국가의 연주와 함께 게양되고 있다.

감격과 회한,클레이 코드는 그를 메이저 그랜드 슬램에 벽이 되었으나,이제  세계를 제패했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붉은 노을]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프로 스포츠. 너 죽어야 내가 사는 잔인함 더불어 사는 모습도 보여주는 스포츠가 되는 날은 언제 올런지...
요원한 일이 겠지요.

[윤기상]

사진 잘 찍었다. 난 재방송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