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 2개월 반동안 4개의 세계대회 우승
금년들어 두달 반 동안에 4개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므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가 놀랐다.
오늘 새벽 2시 20분에 끝난 여자 단식 베드민턴 대회에서 또 우승을 차지했다.
잠을 설치면서 TV 중개를 보았다. 손에 땀을 쥐고 가슴 스려 내리기를 여러번 했다.
쉼없는 경기로 체력저하는 물론 도중에 하체 부상으로 끝까지 갈 것인가 지켜보는 관중들까지
걱정을 하는 것 같았다.
중국 왕즈이 선수와 결승 대결에서 첫 세트는 원사이드 하게 내 주고 말았다.
부상 여파로 정상 경기가 안 될 정도로 보여, 감독이나 지켜보는 관중도 패배를 인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2, 3세트에서 놀라운 기량을 발휘하여 대망의 역전승을 가져왔다.
2.5개월만에 세계대회 4번 우승은 세계 어떤 종목의 역사에도 없는 최초의 기록일 것이다.
안세영은 정말 대단한 선수요, 앞으로가 훨씬 더 기대되는 국민 영웅임에 틀림없다.
(상세한 내용은 날이 밝은 뒤 여러 신문이나 언론을 참고 바람)
▣ 이어서 벌어진 남자 복식에서도 김원호, 서승재 조가 무난히 우승해서 한국이 쾌거를 올렸다.
<최종 결승전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Thkbm84EWVQ
첫댓글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박국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작품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시겠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즐작과 함께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청암님께서 올리는 글과 사진 등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