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 어릴적에는 허구헌 날 병치례.. 동생들은 건강했는데.. 난 약골이라~아파서 학교 못간 적도 여러번 이었어요. 그런 약골이 결혼하고도 몸이 약해서인지~임신하고도 2번이나 초기에 유산을.ㅜ 그 후 임신하고는 또 유산 될까봐~살림도 엄마와 시집 안 간 여동생이 도와주고... 25세에 결혼하고도 첫애는 28살에 낳았다는.... 애 낳고 키우면서도 몸이 약해서~ 가정 살림도 친정 가까이 살면서~ 엄마가 거의 다 해주시고~ 큰애 낳고도 어린애가 애 키운다고 안스러워 하셔서~ 친정에서 2년 살았어요. 그러다~작은아이 낳고~몸도 조금 건강해지면서...결혼 7년 후 부터는 혼자 사시게 된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기 시작했고~어머님이 청소나 김치 담그는 거 이런거는 다 해주시고...
해마다~겨울이면 감기 꼭 걸리고~ 그랬답니다 .ㅎ
그러다~30대 후반에....어느날~ 남편에게 소송 도움을 받게 된 산골 심마니가~돈은 없고 고마움에 보답코저~산삼 2뿌리를 주었어요. 좀 작은 것이지만 6년생이니... 어린 아드님들에게 한 뿌리씩 먹이면~감기 안걸릴 거라고~~~
그런데~산삼 복용전과 후에 주의 사항이 많았어요..ㅜ 뭐가 복잡하고 어린 아들들에게 지키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그냥 제가 먹었어요. 사실~ 산삼 효과도 그닥 믿지도 않았고요.
그해 겨울에 어김없이 감기가 울집으로 왔어요. 두 아들이 기침을~~ㅜ 어? 그런데... 매번 감기 걸리던 내가 안걸리는 거에요. 어? 어어? 산삼 효능이 맞나??? 이런~ 애들 먹일 것을 내가 먹고 말았네. ㅜ 애들이 기침을 할 때 마다~ 마음이 아팠어요..에구~ 자책감에 남편에게 말했지요 "효능을 그닥 안 믿었고 ~유의사항이 많아서 그냥 내가 먹었는데.. 난 감기 안걸리고~애들은 감기 걸렸어요"
내 말을 듣고는~ 남편이 하는 말이.... "산삼도 맞는 사람이 먹어야 효능이 있는 거래.당신이 먹고 감기 안 걸리고 튼튼해 지면 된거지~애들은 보살펴 주면 되고..."
암튼~그 산삼 효능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 다 감기 걸리고 코로나도 ~같이 안 사는 아들네도. 동생네들도 ~심지어 같이 사는 아버지도 올해1월에 코로나 걸리셨는데도.. 난 안 걸렸어요.ㅎ 30년이 되도록 난~감기 한번 안걸렸네요.
독감예방 주사도 안 맞아 봤는데... 작년에 코로나 백신 안 맞으면 출입도 어려워서 백신 3차 까지 할수 없이 맞고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는데... 괜히 맞았어요.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ㅜ
올해는 백신도 독감예방 주사도 안 맞을려고해요..ㅎ
울님들도~ 산삼 드실 일 있으면 꼭 드셔요. 대신~몸에 맞아야 한대요 제 몸에는 맞았는지...30년 동안 감기 안걸렸어요
그러게요 산삼이 맞는 사람은 먹으면~효과가 엄청 나더라고요. 산삼 먹은 후로 (2뿌리나 먹었으니.ㅎ) 병원 갈 일이 없더라고요. 건강 검진이나 하러 가는 정도..ㅎ 그래서~몸이 약한 사람은 진짜 산삼 구해 먹으라고 이야기 하고 다녀요 진품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비싸지만....ㅎ
울 남편이 어릴적에는 부호 이었는데...시아버님이 사업 망해서 파산~중학교 때 홀로 서울 올라와서 자취했는데... 매일 라면 두끼로 한창 청소년을 보냈으니.... 폐결핵 걸렸더라고요.. 결혼하고 나중에는 고쳐졌지만..... 연애할 때는~적토마님 보다 더 날씬. 키만 크고. 나중에는 넘 잘 먹고 운동은 안해서~벙이님 같이 되버렸어요. 그래서~벙이님 보면~그 사람 생각 납니다
@연꽃의향기나이탓도 있지만 많이 먹고는 운동을 안해서...ㅜ 60세 까지는 살이 안찌더니... 날씬 보기 좋았는데(아무 옷이나 잘 맞으니..ㅎ) 애들 결혼하고 나서는 맘이 편해서인지...뱃살만 늘어요..ㅜ 옷이 맞는게 없어요. 옷맵시도.없어지고... 울고 시포라~~~~~
일단은 건강관리를 철저히 잘 하시는거 같고요 산삼 연향도 있는거 같고요 항상 밝고 즐겁게 살아서 면역역이 좋은신거같군요 보약은 젋어서 먹는것도 맞는 말인거 같긴 해요 ㅎ 나는 홍삼을 끊지않고 한포씩 먹고 있어요 그래도 감기 코로나 다 걸렸답니다 ㅎ 선배님의 건강은 타고난거 같습니다 ㅎ
원래~열이 많은 사람은 산삼이.안맞는다고도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추위를 잘 타고.겨울이면 옷을 남 보다 많이 입었는데... 지금은~열이 많아서인지...(감기 아니고 .ㅎ) 남 보다 옷도 덜 껴입고. 한겨울에도 봄가을 얇은 차렵이불 덥고 자요. 음식물도 뜨거운 건 그닥 안좋아하고~ 사우나. 찜질방. 숯가마. . 이런데는 5분이상 못 있어요. 넘 더워서요..ㅎ
첫댓글 산삼하고 궁합이 잘맞았던 거지요
암튼 친정시댁엄니 고생 무쟈게 시키셨네요 ㅎ
ㅎ.
친정 엄마는 몸 약한 딸 둔 죄로...
시어머님은~아들이 몸 약한 아내 얻은 죄로? ㅋ
아하하`~~~그렇시군요, 축하드립니ㄷ다
저도 젊은날에 툭하면 편도선염으로 꽤병같이 시름시름 드러눕는 시들시들한 생활이였습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수도없는 편도선염 재발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다못해 병원에 가서 편도를 떼어달라고 사정을 해도,
워낙 편도선이 붓어있는 상태에서는 수술이 안된다고 하네요
붓기를 빠지라고 한달내내 병원 주사맞고 약을 먹어봐도 붓기가 그대로라서
의사샘이 수술을 못해준다고 고개를 흔들면서 수술 거부를 하시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큰 대학병원에 가봐도 붓기가 심해서 역시 못한다고 하시더랍니다
참으로 낭패스러운 편도선이였고 사는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귀동냥으로 소문을 듣고는 어느 90대 노인를 찿아갔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로 의자에 앉어서 차례대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거의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의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오신 경우 같았습니다
한결같이 이곳에서 침 맞으면은 편도선염 재발이 않된다고 해서 오셨다고 합니다.
저도 순번대로 한참을 기다렸다가 90대 노인분한테 침을 몇대 맞았는데요
그후로 이제껏 40년 넘도록 재발없이 살고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요ㅎ^^
글쿤요.
그런 경우도 있네요
급한 수술이거나 치료이면 현대의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때론~ 민간 한방치료가 효과고 있다고 하네요
@리디아 살다보니,,,귀한인연도 만날때가 있드랍니다
제 생명의 은인 같은분이셨는데요,정말 기억에 남는 기인이다 싶습니다 ^^
아니 그 심마니 찾아서 나도 묵어야겠네요
수배내립니다.ㅎㅎ
아마도....돌아가셨을 거에요
살아계셔도 나이가 90시 넘으셨을거고..
연락처도 모릅니다
@리디아 하긴 나도 30대에
단골 판매인으로부터
산삼 보단 금산 인삼
즐겨. 묵었었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근데
산삼은.더 좋겠죠. ㅇㅇ
아이고나
복도 많으십니다
희안한 일이네요
산삼효력 대단합니다
울
큰 오래비 90 이
넘어서도 하프 마라토너 라요
삼사십대 때 위가 안 좋아
입원을 했을때
울
아부지가 장남이라고
산삼을
구해 먹여서 인지
지금껏 건강하게 잘
살잔아요
그러게요
산삼이 맞는 사람은
먹으면~효과가 엄청 나더라고요.
산삼 먹은 후로 (2뿌리나 먹었으니.ㅎ)
병원 갈 일이 없더라고요.
건강 검진이나 하러 가는 정도..ㅎ
그래서~몸이 약한 사람은 진짜 산삼 구해 먹으라고 이야기 하고 다녀요
진품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비싸지만....ㅎ
저는 어릴때부터 새엄마가 관심을 안가지니
스스로 밥세끼 챙겨먹으며 무조건 운동으로
해결했어요. ㅋ~
그런데 자취할때는 힘들기는 하더라구요.
울 남편이 어릴적에는 부호 이었는데...시아버님이 사업 망해서 파산~중학교 때 홀로 서울 올라와서 자취했는데...
매일 라면 두끼로 한창 청소년을 보냈으니....
폐결핵 걸렸더라고요..
결혼하고 나중에는 고쳐졌지만.....
연애할 때는~적토마님 보다 더 날씬. 키만 크고.
나중에는 넘 잘 먹고 운동은 안해서~벙이님 같이 되버렸어요.
그래서~벙이님 보면~그 사람 생각 납니다
@리디아
오호~ 저도 자취생활 막판에 길거리에 피를
토하며 쓰러지던 아픔을 겪었는데, 영양부족
으로 인한 결핵이라네요. 그 이후 완치는 했지만
그때의 아픔을 자양분 삼아 건강관리 잘하려
늘 노력중입니다 (^_^)
@적토마 그랬군요..ㅜ~~
타고나신
건강 복이에요.
면역력이
좋으신가봐요
건강복이 최고죠!!
타고나긴 약골로 태어났는데..
결혼하고 애들 낳고 살면서
더군다나 산삼 먹은 후론
아주 건강해 졌어요
속만 건강해야 하는데..
겉살도 찌니...그게 좀. ㅎ
@리디아
나이살이 쪄요.
산삼먹어도
효과가 다 달라요
체질 같아요.
자녀를 잘 키우려는 책임감이
건강하게 하는지도 몰라요.
혹시 DNA가 후천적인 건강으로 ~
@연꽃의향기 나이탓도 있지만
많이 먹고는 운동을 안해서...ㅜ
60세 까지는 살이 안찌더니...
날씬 보기 좋았는데(아무 옷이나 잘 맞으니..ㅎ)
애들 결혼하고 나서는 맘이 편해서인지...뱃살만 늘어요..ㅜ
옷이 맞는게 없어요.
옷맵시도.없어지고...
울고 시포라~~~~~
@리디아
살이 허리부터 늘어나더라고요
활동양이 적고
나이들면서 바뀐다네요.
몸을 피곤하게 움직여야 한다니
쉽지않아요 ㅠ
@연꽃의향기 몸을 넘 편히 지키느라. ㅎ
@리디아 날씬한 사람들
공통점이 몸을
그냥 안 놔두더라고요.
쉽지 않은데
우리 노력합시다
살빼고 싶어라^^
일단은 건강관리를 철저히 잘 하시는거 같고요
산삼 연향도 있는거 같고요
항상 밝고 즐겁게 살아서 면역역이 좋은신거같군요
보약은 젋어서 먹는것도 맞는 말인거 같긴 해요 ㅎ
나는 홍삼을 끊지않고
한포씩 먹고 있어요
그래도 감기 코로나 다 걸렸답니다 ㅎ
선배님의 건강은 타고난거 같습니다 ㅎ
그런가요?
암튼~스트레스는 덜 받으려고 해요
받을 일 있어도~성질이 급한지라~빨리 풀어버리려고 하죠.
일단~잘 먹고 잘 소화 시키니.
잠이 항상 부족한데...
그것 까지야 할수 없죠. 뭐~~~
대단하다고 뿐!
산삼의 효능이 선배님과 딱!
건강함도 엄청 부럽습니다
계속 건강하실꺼죠ㅎ
건강함이 최고 바램이랍니다
맞아요
그 산삼
덕을 톡톡히
보셨네요
암튼산삼이
👍좋다고는
하니까요
ㅎ. 그런가봐요
말로만 듣다가~
제가 실감하고 있네오
예
참조할께요
고마워요
인삼은 잘 맞는데 산삼도 어쪔 괜찮치않을까 생각드네요
원래~열이 많은 사람은 산삼이.안맞는다고도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추위를 잘 타고.겨울이면 옷을 남 보다 많이 입었는데...
지금은~열이 많아서인지...(감기 아니고 .ㅎ)
남 보다 옷도 덜 껴입고. 한겨울에도 봄가을 얇은 차렵이불 덥고 자요.
음식물도 뜨거운 건 그닥 안좋아하고~
사우나. 찜질방. 숯가마. .
이런데는 5분이상 못 있어요.
넘 더워서요..ㅎ
산삼 효과는 확실히 봅니다
전 지금도 좋은건 제 입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있어야
가족도 있는거라 생각하면서요
맞는 말씀..
그래도~자식에게 먼저 가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결혼 분가하니...
나와 아버지 뿐이라~
아버진 얼마나 더 계실지 모르니...
우선적으로.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열이 많은 사람은 산삼 안맞는다고 그러더군요
산삼의 효과를 정말
보셨네요!!!
리디아님 체질에 맞는거
같아요.
울남편은 배탈나서
거절 하더군요 ㅋㅋ
건강체질.
저는 좋아요!
삼계탕 이라도
끓여 먹어야 겠어요 ㅋ
홍삼차도..좋치요?!
건강정보!
네. 저는 산삼의.효능을 제대로 본 듯해요
해마다 걸리던 감기가
뚝~했으니까요
@리디아
그나져나 이번 모임에
프레즐 댄스 춘분
누구세요?? 너무이뻐요.
아 화솔방 모임에서
못뵌분같아서
리디아님께? 물어봐요...
우리도 라인댄스반에
샘님 초대해서 배워보다
포기했거든요.
힘들었어요 부부들
우린 손이 엉키고 ㅋㅋ
두부부 잘했어요.
@수샨 운영위원 영심님이에요
@리디아 아...멋쟁이시네요!!
@수샨 네. 매사 적극적이시지요
삼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저는 홍삼 만드는 기계가 처형집에
있어서 6년근 삼을 사다가
홍삼을 만들어 1년반 먹은적
있었는데 그 효과가 있는것 같은
생각을 해보네요
리디아님이 건강하게 보이셨는데
그 비결이 산삼 이었군요
네. 그런듯 합니다
인삼 홍삼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