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웽거 감독이.. 강력히 원햇던... 송종국... 선수... 기사 첨부...
2002년 당시..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선수는 단연..송종국 선수 엿습니다.
당시 나이도.. 만 23세... 79년생이죠... 지금으로 치면..87년생 선수..나이 입니다...
당시 우리대표팀은 3-4-3 시스템을 사용하엿고..
좌, 우측 윙백이엇던... 이영표와 송종국...(대회 초반에는. 이영표 선수의 부상으로.. 이을용선수가..왼쪽 윙백으로 뛰엇습니다.)
암튼.. 4백 에서의.. 풀백보다는.. 3백에서의..윙백들의.. 체력소모가 좀 더 심한 편입니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아우러야 하기에...
그래서..예전에 하석주 선수나 이기형 선수 등을 보더라도.. 기동력 잇고.. 킥력 좋은 선수는.. 죄다 윙백으로 포변을 많이 시켯습니다.
하석주 선수도...원래 예전에는.. 공격.. 윙포워드를 보다가.. 차붐때 부터.. 윙백으로 전향하엿습니다...
암튼... 2002년 월드컵 당시. 골키퍼인 이운재 선수를 제외하고.. 피드플레이어중에서.. 유일하게.. 7경기 전경기를.. 교체없이..
그것도 연장혈투를 2번이나 치뤗음에도.. 풀타임으로 7경기를 전부 다 소화한 유일한 선수는 송종국 선수엿습니다.
뿐만아니라.. 포르투갈전에서의 피구를 꽁꽁 묶은 모습 뿐만이 아니라..
그당시만해도.. 크로스나 킥력이 상당히 좋아...
2002년 대회 다시 리뷰를 보시면 알겟지만.. 대표팀의 프리킥이나 코너킥도.. 송종국 선수가 전담으로 찻엇습니다...
프리킥은.. 가까운거리말고.. 측면에서..띄어주는 프리킥만... (지금의 크로스 정확도와는..확연히 달랏엇죠...)
암튼.. 그리하여..
그 월드컵이 끝나고..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대한민국의 젊은 오른쪽 윙백,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한.. 송종국 선수를 강력히 원햇습니다...
그때 당시..아스날의 오른쪽 풀백은... 로렌 선수가 잇엇습니다.. 77년생...
이제부터 벵거가 강력히 원햇던 기사를 참조 하겟습니다.
또하나... 추가 기사
결국.. 벵거는.. 로렌과 함께 오른쪽 풀백에서 활약할..
수비력과 공격력을 갖춘.. 한국의 만 23세 젊은 송종국 선수를 원햇으나...
심지어.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이 끝날때 까지 기다린다고 하엿으나...
모 물론.. 송종국 선수..페예노르트 가서... 초반에는 날라다녓습니다...
심지어... 챔스경기에서... 유벤투스와 붙어서도.. 전혀 주늑들지 않고.. 다비즈랑 붙어서도..밀리지도 않앗죠..
그리고.. 페널티박스.. 우측부근에서.. 수비한명 접고.. 왼발 인사이드로 감아서 골을 여러번 넣으며..
송종국 존 이라는 말도 생길정도로... 슛팅능력이나 개인기도..상당히 우월햇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부상과..감독교체로 인해.. 부상회복이후에도...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졋고..
심지어.. 개인적인..사생활 문제까지 겹치며.. 힘든 생활을 보내다가..
결국 K리그 수원삼성으로 유턴을 하게됩니다...
애시당초.. 페예노르트 말고..아스날을 갓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과...
페예노르트에서 잘 적응해서... 아스날로 넘어갓다면... 좋앗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그건 선수 개인뿐만아니라..한국축구 전체를 위해서도 아쉬웟죠...
결국 기량이 떨어지고.. 2006독일월드컵에서.. 부상 갓 회복하여. 무리하게 출전햇지만... 기량이 예전만 못햇고..
토고전 한경기 뛰고.. 벤치를 지켯습니다.. 심지어 토고전도.. 후반전에 그나마.. 안정환 선수 골을 어시스트도 하며..괜찮앗지만.
토고전 전반 45분동안의 경기력은..말그대로 최악이엿습니다...
암튼..올해 남아공월드컵에서..물론 차두리 선수가 상당히 잘해주긴 햇지만..
아무래도..연계플레이나..세밀함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보엿기에..
송종국이 지금까지 건재햇다면.. 왼쪽에 이영표와 함께.. 더욱 수비가 안정적이엇을텐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79년생이기에..몸관리만 잘하면.. 브라질 월드컵도 노릴만한 나이인데...
문제는.. 2002년, 2003년, 2004년 까지..한창 빛나던 시기가 지난이후..
송종국 선수의 기량은 줄곧 내리막이엇습니다.. 부상도 상당히 많앗구요 ㅜㅜㅎ
팬의 입장으로서도 굉장히 안타까웟지만.. 이영표와 함께..우측 수비를 담당할 축이..한쪽 사라졋다는 것은..
한국축구에 잇어서도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엇습니다...
물론..차두리, 오범석.. 굉장히 뛰어난 선수지만.. 일장 일단을 갖고 잇죠...
그나마..현역 선수중에.. 2002년 송종국 선수처럼..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패스나 연계플레이의 우수함... 크로스 능력..
다 장착한 선수는,.. 최효진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창수 선수도..준수한 편이구요...
암튼... 이제는. 중동에서..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 하는..송종국 선수...
그가 잇엇기에..2002년 4강이 가능햇고...
행복한 6월을 보낼수 잇엇습니다...
이운재 선수가 국대은퇴를 선언한 시점에서...
2002년의 빼놓을수 없는 영웅인..송종국 선수가 생각나서..
예전 기사를 찾아서 올립니다..
결국 송종국 선수 영입을 포기한 아스날은..
이후.. 에부에 와 바카리 사냐를 영입하엿습니다...
그때 바로 아스날로 갓거나.. 페예노르트에서 잘 적응해서 .. 벵거감독 품으로 갓으면...
지금쯤..어땟을지...
두고 두고 아쉽네요...ㅜㅎ
암튼... 중동에서도 좋은 활약 펼쳐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사우디에서.. 이영표 선수와 함께.. 비록 소속팀은..다르지만..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해 주십시오...
당신은..2002년 최고엿습니다.
첫댓글 다 지난이야기죠
최효진 상무만 아니였으면 바로 유럽진출해도 성공할거 같은데
항상 알찬 이야기
감사합니다.^^ 축평님 글이 더 대박이에요.~! ㅋㅋ
송종국 예스맨이었다고 하던데...언어도 안통하고 향수병도 심해서....ㄷㄷ
그렇죠...ㅜㅎ 반후이동크가 그랫엇죠.. 송종국 선수는..항상 yes 밖에 못햇다고 ㅜㅜㅎ
이적료 이견으로 못 갔다능...ㅠ
히딩크가 송종국을 데려갔다면 어땠을까요.. 다 지난얘기지만.ㅠ
그랫다면.. 양쪽 풀백이 다 한국인선수...ㅎ 좌영표-우종국...ㅎ 그러게요.. 히딩크 감독 황태자엿고.. 히딩크가 믿엇기에..월드컵 전경기 풀타임 출장한거일텐데... 히딩크가 데려갓다면... 차라리 더 좋앗으련만...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