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부터 꺼내 시작을 해야 할까 잠시 망설이다 시작합니다.
아직도 나의 머리속엔 잠재하고 있는 국제전화 노이로제? 가 강한편이랍니다.
요즘처럼 카 톡 통화로 미국과 한국 국제전화를 자유자재 공짜로 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지요 .
그렇긴 한데도 로밍을 해가지 않는 이유가 왜?냐고 물으신다면 답변이 궁하답니다.
이번 북해도 여행에도 동반한 딸의 와이파이에 쭈욱 의존하고 부탁하고 의지해 가며 핸폰으로의
숨통을 트고 그런대로 잘 지내며 보냈는데 .
그 중에서도 물론 우리 카페 5670 을 쨤쨤이 점검 좋아하는 삼사자 글잇기를 부지런하게 하루 숫자목표량을
계산해가며 열심으로 채워가고 있던중
어느날부터인가 낯설은 삼사자 창이 뜨면서 위글에 지기님의 개편 취지 말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눈도 침침하니
아 그렇게 된거로구먼 하면서 별느낌없이 하던대로 삼사자를 이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글 앞에 누군가가 심한 표현의 막말을 써 놓기 시작한것입니다.
미쳤냐 노망이냐 독점하기냐 시끄럽다는둥 (그 밖에도 여러 말이 있었는데 기억잘 안남 기억하기도 싫음)
난 너무도 놀라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두근 정신이 아득해 져 멍하니 바보처럼 그냥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여기저기 상황파악이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 홀로 놀이방이 아예 없어진게 아니고 맨 아랫부분으로 내려가 있었는데 난 미처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었지요 .
집에서 컴으로 보았다면 금방 알아보고 이해가 빨랐을텐데 여행지에서 폰으로 겨우 와이파이가 작동됬을때는
우선적으로 삼사자 잇기 숫자 채우느라 열중이었거든요. 다른곳은 둘러 볼 여유가 없었지요 . 한 예를 들자면 시간을 다투는
여행방 참석댓글과 입금이 늦어져 제 사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대기자 명단에 등록의 변수가 발생되었답니다.
로밍을 해 갔더라면 딸이들어와 해 줄때까지 기다릴 이유없이 내 힘으로 아마도 5 ~ 6 등 안엔 들었을텐데 넘 아쉬웠답니다.
몇 백만원 들여 여행을 가면서 몇 만원 로밍대금이 아까워 그 걸 안하고 가다니요 다시 생각해도 웃음이 납니다.
옛날 사고방식 그대로 국제전화는 무조건 비싸다는 못 된 고종관념. ㅉ ㅉ ㅉ
그래서 새로 편성된 창의 제목 구별도 못한 채 하던대로 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답니다.
물론 내가 잘한짓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구저러구 말을 섞어놓진 않았지만 최소한의 배려를 해 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찐한여운은 쉽사리 안지워질것 같기도 하답니다.
오늘부터 아래쪽 옮겨간 삼사자잇기 칸에서 열심히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게시판 위치가 바뀌어서 애를 먹으셨군요
기왕이면 부드러운 말로 안내를 했으면 좋았을걸
심한 말로 댓글을 달았다니 좀 그렇습니다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 쪽 방에서 그런 경험있습니다
처음 들어와서 요령을 몰라서 실수를 했는데
심하게 비난을 하드라구요
그 날 이후로 그 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잊으십시오. 잊는게 상책입니다
맞습니다. 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시방도 마트로 약국으로 한 바퀴 돌아보고 들어왔답니다.
선배님 그러셨군요
저도 첨에 없어진줄 알았어요 이틀지나고 찬찬히 보니 아래로 내려가 있드군요 심한말은 너무 했군요 점잖게 홀로 방이 아니라고 쓰면 될것을...
여행 잘다녀 오셨지요
똑같은 생각을 했었네요 . 그래서 마음놓고 하던대로 몇 십개씩 열심히 쓰고 있는데
깜짝 놀랐어요 나 보고 하는 불평인줄 알아차리고 머리가 멍해 졌었답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
변동사항에
나도 무슨 일이 생겼나 했어요
심한 말은 아닌것같아요.
어디서 만나도 멋진 선배님
롤 모델이십니다.
건강 비결은 긍정마인드 맞죠?ㅎ
청담골님이야말로 모든이에게 좋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여인이랍니다. 멋진 글 표현 상대방 칭찬 말씀등등 아주 많아요.
오늘도 기분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런 어느 인격이 되지 못한 사람이 그랬을까요
그런 폭언을 하다니요 정말 우리카페에서 활동할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아무리 자기맘에 안든다고 해도 어찌 그럴 수 있을
까요 참 인격미달입니다 저까지 속이 상하네요
에그 정말이지 무식한 인간입니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글을 올리
셨을까요 한참은 속이 상하실 것 같네요
어쨌던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되도록 빨리 잊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잊혀지겠지요 .
해서 오늘부터 아래로 내려가 편안하게 하던대로 잘 하고 있답니다.
취미생활도 즐기고 카페에 미력이나마 도움도 되고요 . 댓글 주심 고맙습니다.
@컴사랑 컴사랑 선배님 만평방에도 가끔 들려주세요
조만간에 컴사랑 명예의전당 그림이 올라갑니다
이미 준비는 해뒀습니다^^
컴사랑 선배님~
무척 속상하셨겠습니다.
"나홀로 노리방"이 아래에
있네요.
저도 오늘 보았습니다.
저녁 시간도 행복하세요.
샛별사랑님 오셨네요 속상하다기보담 엄청 깜짝 놀랐답니다.
내가 뭘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나 심한 말을 상상이 안되었었지요 .
나중에사 알고 여기가 거기가 아니었네 라며 나 홀로 반성? 도 했답니다.
아름다운 동행 카페
명예전당에 헌액되신 컴사랑 님이신데..
취미 생활도 즐기고
카페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회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두용님 과찬말씀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
나쁘고 안좋은 일들은 재빨리 잊어버리고 긍정적 사고로 밝게 지내고 싶답니다.
두용님도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 되시기를요 고맙습니다.
컴사랑선배님
게시판개편을 못보시고 잠깐 혼란을 초래하게되었나
봅니다.
일본에 가서도 3ㅡ4자잇기를 하시다니 카페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일본여행중에도
얼마나 열심이었다구요 와이파이가 꺼지면 딸한테 의지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또 다시 연결해 가면서
삼사자잇기에 열중했답니다 .
참 답답한 사람들이네요
글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인데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은 꼴이 되는 말을 하다니..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화가 나기도 했을 것 같아요
지그,ㅁ은 다 잊으셨다니 생각하기 싫어서라도
그 당시의 상황을 망각으로 봉인 하셨겠지요.
자물쇠 꽁꽁 잠궈서 풀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기는 그렇지 않은 분들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 더 아니 훨씬 많은 곳이니까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넵 감사한 말씀 넘 기분 좋으네요 .꽁꽁 잠궈 두었답니다 .
이 세상은 더 착하고
더 멋진분들이 많은 세상이거든요 . 그렇게만 생각하고 싶답니다 .
너무도 황당하셨을 선배님
놀라신 마음 잊어버리세요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순발력이 떨어져
삶의방 속풀이방이 옮겨져 익숙치가 않았답니다
또한 글로써 맘상하게 하는 사람 만나면
며칠씩 들어오기가 싫어지더군요
섭섭하신 맘 잊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일기가 들쑥날쑥 이즈음
늘 건강 잘챙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꽃마차님 제 마음 제 기분 알아봐 주시니 훨 위안되고 편안해 자네요.
당시는 머리가 띵 얼마동안 멍하니 있었답니다. 이젠 많이 잊어져갑니다.
응원말씀에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요 .
여행 잘 마치고 돌아오셨다는 소식으로 읽습니다.
여러 팬들이 위안하고 계시니 참 행복하신 컴사랑 님이십니다.
언짢았던 일 잊으시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그렇죠 ? 확실히 그런것 같아요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회원님들 글 읽으며 엊그제 안좋았던 일들은 많이 희석되어 멀어져 가나봅니다.
이제 즐거운 시간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누가 감히 울 컴사랑선배님께 ㅠ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될 일을 겪으셔서 난감했겠네요
나쁜 일은 빨리 잊는게 상책인듯요
공주여행 함께 하게 되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헤헤 신디님 응원에 헤벌쭉 웃음지며 그냥 즐거워하네요 .
그래요 나쁜일은 빨리 잊어 버리고 앞으로의 즐거운 일들 기대할 껍니다.
2 호차 타고 공주 여행 떠 나는날 상큼한 신디님 모습 감상해야죠 . 오케이 !
얼마나 놀라시고 황당하셨을까요
나쁜 기억은 얼른 잊으시도록 ...
진짜 어찌해야 하나 황당 머리가 멍 한동안 그러고만 있었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홀로 놀이방 연장인줄 알고 하던대로 했을 뿐인데
나중에 아랫쪽으로 옮겨진 창을 발견 그 곳에서 다시 이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