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제 뉴스에서 베스킨라빈스 (요새는 줄여서 '베라' 라고 부르데요)에서 경품에 당첨된 소비자를 우롱했는데 그 소비자가 소송까지 진행하여 비알코리아의 에어컨4대 압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 주인공 "하필이면 아줌마 변호사" 최수진님이 왜 소송까지 진해하였는지 그리고 에커컨 4대 처분하여 받은 돈을 어찌 처리하였는지 후일담을 아고라에 올린 글입니다. 비알코리아 "부도덕, 무반응, 무성의"한 기업 맞는 듯....
댓글에는 불매하겠다는 의사가 많네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53708
첫댓글 "분노는 고여 넘치지 않으면 한낱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가슴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글고 봉다리님 한수진님이 아니고 최수진님이 아닐런지요?
최수진님 맞습니다 ㅋㅋ
트윗 에서 미이 난리났던 ㅎㅎ
트윗에서도 이미 회자되었었군요~ 몇발 늦은 느낌^^;;
말하자면 미국에선 듣보잡 인데 미국하면 꾸뻑 하는 우리네 정서가 문제 겠지요
댓글에서 베라가 속한 SPC 많이들 욕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중의 파리바게트는 MBC 뉴스에 광고 확 줄던 시절에도 계속 광고내었던 회사라 좀 짠한 점이 있습니다...
주변에 만연한 도덕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일이 되길 바랍니다.
사소하다고 넘기며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기업의 도덕성과 관련되어 있음을 생각한다면 삼성과 같은 거대한 도덕불감증을 가진 기업은 사라질테니까요.
앞으로는 베라를 지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