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2' 조정석, 폭풍성장 아역 김준에 "하룻밤새 커"..맨인블랙 패러디 폭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극중 하루만에 폭풍 성장해버린 아역 김준을 영화 '맨인블랙' 패러디로 재치있게 넘겼다.
6월 17일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회에서는 이른 아침 출근하면서도 아들 이우주(김준 분)을 다정하게 챙기는 아빠 이익준(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부터 온통 시꺼먼 차림으로 집 나설 준비를 하던 이익준은 왕이모(이수미 분)가 어딜 가냐 묻자 "요즘 운동을 너무 안 해서 컨디션이 떨어졌다. 병원까지 자전거 타고 출근하려 한다"며 "그럼 맨인블랙은 이만"이라고 장난스레 인사했다.
이익준은 아들 이우주(김준 분)과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익준은 자고 있는 이우주의 방을 찾아 "우주야 아빠 갔다올게. 이모랑 잘 놀고 있어"라고 속삭이듯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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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극중 하루만에 폭풍 성장해버린 아역 김준을 영화 '맨인블랙' 패러디로 재치있게 넘겼다. 6월 17일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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