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경기를 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경기를 다운받고 루비오 플레잉타임만 보는 팬입니다.
루비오의 오펜스는 정말 기가막히는 수준이더군요.
4쿼터인가 45도에서 펠튼과 약간의 컨텍후 무슨 뜬금포 3점슛에다가...
(자기딴엔 파울을 얻으려한거같은데 전혀 그 리듬이 아니었음..)
2대2 하다가 골밑으로 드라이브인 하면... 무슨 요상하게 외발로 뛰어서 몸이 완전 기울고 페이드어웨이를 던지지않나...-_-
(그건 코비도 안들어가겠다..)
그러고 루비오의 4쿼터 막판 수비는 왜 자꾸 더블팀을 들어가려고 하는걸까요? 경기보다가 이해가 잘 안되던데...
프리지오니도 돌아나가는거 안따라가고...
안타깝네요 -_-;
그나마 마틴이랑 브루어가 앞선에서 굉장히 잘뛰어줘서 어시스트는 많이 뽑는거같은데..
슛 하는거보면 포물선도 뭔가 작년에 비해 엉성해보이고
폼 자체도 뭔가 부실해보입니다.
흠.... 어떻게 안될까요
첫댓글 슛 문제는 폼을 바꾸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봅니다... 무릎의 힘을 못쓰는 슛이라고 할까요?? 이러면 거의 오픈 밖에 안들어가죠...왜냐하면 슛쏘는 타임이 오래걸리기 때문입니다(아마추어 농구인들 특징인데...ㅠ) 수비는 너무 스틸을 의식한 수비를 해서 문제입니다... 팀 수비 이해가 안좋은건지..... 아직까지도 루비오는 더 많이 다듬어야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