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1.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골1: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아멘
1. 바울은 7-8절에서 골로새 교회에 복음을 전한 에바브라를 언급하면서, 그가 신실한 일꾼이며 성도들에게 성령 안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었다고 말합니다.
2. 에바브라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충성된 사역자였으며, 골로새 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바울은 에바브라에게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3. 복음은 한 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배우고 적용하므로 훈련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신앙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4. 바울은 8절에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소식을 에바브라에게 전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 소식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성령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5. 여기서 성령으로부터 받은 사랑 곧 "성령 안에서 사랑" 이란 인간적인 사랑을 넘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참된 사랑을 의미합니다.
6.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충성된 일꾼, 성도들의 신앙 성장, 성령의 역사하시는 사랑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과 새 아침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같이 저희들도 에바브라처럼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되고, 성도들처럼 신앙을 배우며 성장하고, 성령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를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