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종 주요 주주 2월 1일(월) 기준 주식평가액 현황 조사
-제약·바이오業 주식재산 1000억 이상 주식갑부만 30명…100억 이상은 200명 내외
-1000억대 주식갑부 중 최고령 36년생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주식가치만 1500억↑
1000억 원~2000억 원 사이 주식가치를 보인 제약 업종 주주는 2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오스코텍 김정근(50회) 대표이사 1799억 원, 씨젠 천경준(47년생) 이사 1729억 원, 올리패스 정신(60년생) 대표이사 1667억 원, 국전약품 홍종호(71년생) 대표이사 1638억 원, 한국파마 박재돈(36년생) 회장 1584억 원 순으로 높았다. 특히 박재돈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국내 제약 업종 중 1000억 원이 넘는 주식갑부 중에서는 최고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메디톡스 정현호(62년생) 대표이사 1458억 원, 부광약품 김동연(38년생) 회장 1455억 원, 유틸렉스 권병세(47년생) 대표이사 1422억 원, 휴온스글로벌 윤성태(64년생) 대표이사 1321억 원, 보령제약 김은선(58년생) 회장 1258억 원으로 주식재산이 컸다. 김은선 회장은 국내 제약 업계 여성 기업가 중 최고 주식재산을 가진 주인공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