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월)
初月會: 매월 첫주 월요일 둘레길을 답사하는 제2의 BMW 첫번째 모임을 가졌다.
손병익, 박종현, 이종민, 이철웅, 임경남 다섯명의 회원으로 결성되다.
첫번째 모임은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모여 '서리풀 둘레길' 효령대군 묘소까지 걸었다.
점심 식사는 내방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값싸고 맛있는 '백채김치찌개'식당에서 소맥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이 자리는 두째주 일요일 산악회를 주관 하는 산악회장, 총무가 산행 계획을 논의 하는 자리도 겸하고 있다.
1월 8일(수) 당사모: 당사모 모임에 관한 글은 이미 게시 하였기에 생략.
1월 9일(목) 스크린 골프회: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30 내방역-방배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 스크린'에서 라운딩을 갖는데 이번 달에는 두째주 목요일에 모였다.
모임 장면 및 라운딩 장면은 동영상으로 대체 한다.
1월 10일(금): 거여동 장점겸 회원과의 만남
장점겸 벗님은 1967년도에 거주하던 창신동 소재 가옥이 철거 되면서 거여동으로 강제 이주했다.
당시 땅 8평을 배정 받아 얼기설기 주택을 건조하여 살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현재는 그 당시 배정 받았던 땅 8평의 백배가 넘는 재력가가 되었다.
그러나 3년전 식도암 진단을 받고 삼성의료원에서 약 40 cm 길이의 식도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지금은 평상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으며 6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정점겸 벗님이 곧 완치 판정을 받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해 주기를 기원한다.
내가 장점겸 벗님을 만난 또 하나의 이유는 모교가 2023년도에 이곳 근처로 이전을 하게 되었기 학교 위치를 돌아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1월 11일(토)
김장원 벗님을 만나다.
김장원 회원은 경기도 화성군 발안면 발안 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하여 모교에 입학하여 졸업후 경희대학교에 진학 학업을 마쳤고 은퇴 한 후 현재는 아들이 운영하는 학원생들을 등원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김장원 벗님은 모교 3학년 6반 때 김대원, 허 원 친구를 몹씨 보고 싶다고 한다.
마침 김장원 벗님의 자택이 김성철 회원이 매일 출근하는 스크린 골프장 근처라고 해서 이날 셋이 만났다.
김장원과 나는 각자 쓰고 있던 모자를 교환하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점심 식사를 대접 반도 헤여졌는데 앞으로 BMW 모임에 참석을 하고 싶다고 했다.
1월12일(일)
53산악회: 매월 두째주 일요일 모임을 갖는 53산악회 2020년도 첫번째 산행하는 날.
청계산 입구 역에서 산악회장 손병익, 총무 이철웅 등 17명이 모여 산행을 하였다.
하산 하였을때 영주축산한우 식당으로 6명의 회원이 입장하여 이날 산행에 참석한 회원은 23명이다.
략
첫댓글 임회장님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