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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백두대간--만항재에서 함백산지나서 건의령
덩달이 추천 0 조회 938 13.05.07 17:0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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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7 17:21

    첫댓글 다시 가고픈 강원도의 산줄기입니다. 다 다녀왔는데도 그립네요. 야생화 만발한 산길...

  • 작성자 13.05.07 17:52

    야생화를 싫컷 보면서 걸어갔습니다.케이님 덕분에 눈을 떠가고 있다가,이제는 여러 꽃들을 잘 알아 맞추기도 합니다.

  • 13.05.07 17:25

    지난 겨울 은대봉 오르면서 럿셀로 개고생한 생각이 나네여...너무 좋은 곳인데 나물꾼들로 많이 훼손되어 안타깝습니다. 좋은곳 지나며 많은 산줄기들..역시 강원도의 힘을 느껴봅니다...

  • 작성자 13.05.08 01:03

    역시나 강원도는 산도 크고,멋진 나무와 꽃 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매력이 있습니다.케이님 말씀대로 그 것이 강원도의 힘인가 봅니다.

  • 13.05.07 17:54

    참 효자 아들 두셨어요
    난 언제나 새끼들 저만큼 키울려나!
    두문동재는 두번 갔는데 갔을때마다 거기 ㅇ아자씨들하고 투닥투닥 했네요

  • 작성자 13.05.08 01:00

    아이가 크면,우리는 그만큼 늙는겁니다. 젊어져도 딱히 더 할일도 없지만요~~~한북을 할 때에도 2번 택배를 시켜주기는 했었지요~~~수피령과 광덕고개로 기억이 됩니다.

  • 13.05.08 15:14

    정답이예요 울아들 지금 25살 이놈낳기전엔 나두 겁나게 싱싱했는데~~

  • 13.05.08 15:15

    별로 싱싱해 보이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얼굴이 노안이라^^

  • 작성자 13.05.08 16:34

    ddc님은 지금도 대단하지요~~~오르막 길을 지치지 않고,그리 세차게 오르는 분은 많지 않고요~~~일단 산행에 여유가 보이잖아요?그리고 칼바위님이나 저보다는 훨씬 미남이시지요~~여성 분들에게 물어보면 다 알아요~~

  • 13.05.08 16:38

    덩달 형님 저는 워낙 가난해서 벗겨봐야 나올게 없어요 ~~ㅎ
    우리 끼리 얘긴데 형님이나 제가 칼바우님보단 훨났지요~~ 킥킥킥

  • 13.05.08 16:46

    오룩스 다 배웠어요?

  • 13.05.09 12:18

    땀삐질 아뇨 ㄷㄷ

  • 13.05.08 17:25

    술사주면 가르쳐 줄게요

  • 13.05.09 12:18

    ㅇㅋ

  • 13.05.09 14:43

    나두 거들어 줄껭..ㅋㅋ

  • 13.05.09 14:45

    아니 근데 왜 자꾸 나만 졸졸 따라 다녀요
    걍 옆에 있다가 숫가락만 올려 놓을려고 하네

  • 13.05.09 14:47

    화기애매한게 좋자나..ㅋㅋ

  • 13.05.07 18:07

    이제 저도 곧 가야 할 대간 코스인데 자세한 설명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05.08 01:02

    산행을 하면서 가는 길을 놓치지 않게되니,주변 산과 산줄기가 더 알고 싶어져서요~~~나중에 다시 갈지도 몰라서,정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다 주변에 사람 잘 만나는 복으로 조금씩 나아져 가고 있습니다.

  • 13.05.08 13:12

    함백산 올라갈때 비바람 안개 엄청 고생한기억이 납니다.
    옛 추억 되새기며 즐겁게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안전하게 완주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3.05.08 13:49

    함백산은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네요.처음 대간을 갈 때에는,갈 길을 걸어가기만 바쁘다가~~이제 여유있게 다시 가니~~~소백,태백,함백산의 시원한 조망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같이 가는 두 분이 워낙 대단한 분들이라,서로 조망에 대한 의견도 나누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좋은 곳에서 사시는 청&뫼님이 부럽습니다.

  • 13.05.08 15:16

    형님 산행기에 감초처럼 나오시는 밤도깨비님을 사진으로 첨뵙네요.. 언제기회되면 한번뵐 날이 있겠지요 ~~
    이날 아마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였을텐데 더위로 고생좀 하셨겠어요 ㅎㅎ

  • 작성자 13.05.08 17:11

    저한테는 3년 선배님이시지요.학생때부터 전국을 두루두루 다 섭렵하셨는데,추억의 백두대간을 3차례 진행하고 계십니다.저도 다시 대간을 가면서,산과 산줄기의 흐름을 유심히 보는 중입니다. 진양,팔공,보현을 같이 따라 다녔습니다.덕분에 멀리서 산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보면서,세세하게 기록을 하는 중이지요.

  • 13.05.08 16:04

    와우짱 그렇지 않아도 대간길 출입통제가 많은데다 경방기간까지 겹쳐 진행이 어려움이 많습니다..ㅎ
    몇년전 금대봉,대덕산 다녀올때 미리 전화로 태백시청에 허가를 받아 두문동재에서 다녀온적이 있지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여름휴가때 환선굴을 들려 태백 해바라기축제장에서 함백산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에
    오후늦게 차량으로 고냉지배추밭지나 올라가봤습니다..대단한 면적의 배추밭과 시원한 매봉산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3.05.09 17:40

    야생화에 조예가 깊으시니.금대봉 대덕산에 가시면 신이 나시겠습니다.저야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면서,보여주기도 하여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환선굴과 해바라기 축제등~~발길이 안닿는 곳이 없으시네요~~~저는 그냥 산길 가는 길따라서만 다닙니다.나중에 여유로운 시간들이 주어지면,산길 주변도 관심을 갖고 다녀보아야지요.

  • 13.05.09 13:39

    산행중 느낌이 좋은곳중 한곳이었읍니다.
    용현동에서 올라 금대봉-은대봉 대간길을 거쳐 이름도 애절한 꽃꺽기재까지..
    야생화 피는 계절에 다시 가봐야 겟네요.

  • 작성자 13.05.09 14:54

    저같이 무심한 사람도 여러 꽃들이 반기니,즐겁게 걸어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두위지맥의 꽃꺽기재는 무슨 사연이 있는 이름인가요?

  • 13.05.09 17:24

    나두 이근처로 꽃구경하러 함 더 가볼려고 함돠...

  • 13.05.10 10:38

    캐이님,, 코스 33하게 잡아보세요. 저도 가게요..ㅎㅎ

  • 13.05.09 14:46

    대간의 명품 코스지요. 화방재-피재.
    함백산 조망 좋고.. 은대, 금대의 그 흐드러진 야생화들..
    대간은 아니지만 금대에서 대덕으로 가는 꽃길도 생각납니다.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

  • 작성자 13.05.09 17:01

    네~~요사이가 제일 좋은 계절로 가나봅니다.야생화 종류가 많고요~~~주변 산들도 보이기 시작해서,재미도 있습니다.어떤 산길이 기다릴지~~기대도 되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5.09 17:00

    멀리 산행을 가게 되면~~일출도 볼겸해서 조금 일찍 서두릅니다.그래야 가야할 구간을 잘 마무리 하고,집에 돌아와서요~~~

  • 13.05.10 12:29

    간만에 시간내서 덩달이님 산행기를 봤는데요...
    갈수록 산줄기에 대한 내공이 점차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산행도 사전준비가 많으면 얻는 보람이 더욱 많은데 저는 게흘러서..ㅠㅠ

  • 작성자 13.05.10 13:44

    처음 뵈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산길을 훠이훠이 걸어가시는 모습으로 있습니다.대단하신 산꾼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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