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대법, ‘노란불엔 무조건 멈춰야’ → 차량 일부가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교차로 중간에서 멈출 것 같은 상황이라도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 이를 어긴 트럭 운전자에 1·2심 무죄 뒤집고 유죄...(아시아경제)
2. 우리 국토의 15%가 서류와 달라 → 지적재조사 사업을 토해 재조사 해보니 지적 공부와 현실 경계가 다른 토지가 554만 필지, 국토의 14.8%... 현재 바로 잡고 있는 중.(국민)
3.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국가유산 일흔여섯 곳 무료개방 → 15일~19일까지 4대 궁궐, 종묘, 조선왕릉, 제주 성산일출봉,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등... 한편 17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으로 명칭 변경, 그동안 쓰는 ‘문화재’ 명칭도 ‘국가 유산’으로 변경.(아시아경제)
4.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하겠다’ 교사 19.7%뿐... 역대 최저 → 이는 교총이 이 설문을 추가한 2012년 이래 역대 최저이자 첫 10%대 기록. ‘현재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답변도 2006년 67.8%에서 이번 조사에선 21%로 역대 최저.(문화)
5. KTX 20년 → 도입 당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 ‘전국을 그렇게 빨리 연결할 필요가 있는가?’였다. 당시 가장 빠른 새마을호의 속도가 시속 150km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기고.(헤럴드경제)
6. 말레이 ‘오랑우탄 외교’ 논란 → 말레이시아, ‘판다 외교’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중국처럼 ‘자국산 팜유 수입하는 나라에 오랑우탄 선물하겠다’... 주요 팜유 수입국인 EU 중국, 인도 등대상 전망. 그러나 환경단체등은 팜유 생산 때문에 오랑우탕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비판.(경향)
7. 결국 문제는 ‘돈’... 축구대표팀 감독 공백 더 길어지나 → 제시 마시 전 EPL ‘리즈’ 감독 협상 결렬. 5월 선임 약속 사실상 불가. 마시 감독은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가 직전 소속팀 리즈에서 받았던 연봉은 60억원, 협회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는 34억,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받았던 금액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경향)
8. 최고 10억원... 돈 줘도 못구하는 고급호텔 헬스장 회원권 → '3대 피트니스 호텔' 문 닫자
특급호텔 회원권 몸값 치솟아. 최고가는 조선팰리스 10억원. 다른 호텔들도 1억원 대에 연회비 500만원 중반은 별도.(매경)
9. 편의점 알바가 제일 저임금 → 업종별 알바 구인조건 분석해보니 편의점의 82.2%가 최저임금에 구인. 캐셔는 68.7%, 빵집 67.8%, 영회관 알바 53.7%, 꽃집이 30.7%. 알바천국.(매경)▼
10. ‘스님’의 어원 → 불확실하다. 대표적 어원설로는 ▷‘스승님’에서 ‘승’이 탈락했다는 설 ▷중을 뜻하는 한자 ‘승(僧)’에 높임을 뜻하는 ‘님’이 붙은 ‘승님’이 변한 것이라는 설 ▷스승을 뜻하는 한자 ‘사(師)’의 중국 발음 ‘스’에 ‘님’이 붙은 것 이라는 설 등 3가지 정도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