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이브의화원)-안젤로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해도
내 마음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
뛰어 갈 텐데 날아 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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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부른게 젤 좋지 않나요?
턴에서 이 목소리버젼이 나와서 찾아봤답니당
첫댓글 너 요즘 선곡 제대로다... ^0^
가을이잖아요 ㅋㅋ
내가...몇일전....덕배횽 노래 좋다고 했드만....이런....심장 쫄깃거리는 명곡의 가사를 올려놓을줄이야........사무엘.....널....유카리로 임명하마...
-_-; 근데 전 다른사람건 별로고 원곡도 별로고 이 사람 목소리가 너무 어울리더라구요...박효신이 부르면 정말 잘 어울릴거같은데..
니가 젊어서 그랴.........나이먹으면....목에 가래낀듯한 목소리가 가심속에 파고들날이 올겨....
카발레로가 올린 "이상한 여자"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진짜 완전체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