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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참가하는 번개라 다소 긴장하며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지하철을 타고 3시 15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기다리시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해초님과 까망여우님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정각에 사자왕님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님, 중전마마님이 오셔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입장권과 쿠폰을 받아서 입장을 했습니다.
이후에 협력업체인 휴고의 아키꼬님과 인사를 하고 먼저 휴고의 말라위AA를 부탁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워 자주 다니던 휴고였지만 역시 커피 맛이 좋았습니다.
이후 여러 곳의 부스를 구경하는데 사자왕님께서 일본에서 온 호빵과 만두를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대체로 평은 무난했습니다.
이후 일본 키타큐수에서 온 아임커피라는 곳의 키타큐수 블랜딩 커피를 저는 맛보았고 해초님과 사자왕님은 커피와 주류의 칵테일 커피를 맛보셨습니다.
옆의 카페미아라는 인도네시아 커피를 하는 곳에서 인도네시아 분들이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까망여우님은 아라차 커피와 루왁커피를 맛보셨습니다.
저는 예멘의 모카마타리(세계 3대 커피라는)를 맛보며 옆에 팔던 마카롱을 구입하여 같이 맛보았는데 해초님이 일본에서 온 업체의 수소생강센베이를 사오셔서 같이 맛을 보았습니다.
이후 자리를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동명횟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미리 사자왕님께서 예약을 해두셔서 자리를 잡았는데 찬들이 훌륭했습니다.
서로 대화를 하는 중 식사가 나왔습니다. 저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님이 멍게비빔밥, 사자왕님은 생대구탕, 다른 분들은 도다리쑥국을 시키셨습니다.
다시 나온 식사 반찬들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아주 맛있게 저녁을 먹고 서로의 집으로 갔습니다. 덕분에 아주 맛있는 커피와 저녁을 먹은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네 저도 반가웠습니다 ^^
커피 매니아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커피교실 추진 예정인데 그때 협조 부탁하겠습니다.
매니아는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색다른 시간이셨겠습니다. ^^
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덱스코에서 부산 카페쇼도 하였는데
산행 가느라 못갔었는데... 부산커피페스티벌 하는걸
알았으면 아마 참석 했을것 같네요 정말 아쉬워요
휴고에 이전에 번개에도 참석하고 더치커피 마시러
시내 나가면 한번씩 들리는 곳이예요
좋아하는 마카롱과 디저트들
맛도 너무 궁금하네요 ㅎ
사자왕님과 부맛회원님들
너무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습니다 ~
다음회때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