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경의중앙선 문제점 관련 중앙선 광역노선의 서울시내 별도 노선건설을 주장했는데 지도를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청량리역지하에서 출발하여 도농까지 지하로 가는데 역으로는 지하청량리 - 휘경 - 상봉(7호선환승) - 망우 - 구리 (8호선환승) -도농 이렇게 설치합니다. 그리고 이중 상봉역과 구리역은 대피선을 설치하여 완급결합운행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도농역을 지나 양정역사이 적당한곳에서 지상으로 나와서 2복선으로 가는 것이죠.
그 다음에 경의선 운행계통에 관한것으로 중앙선 광역노선이 저렇게 기존 지상복선과는 별도선로로 운행하게 된다면 경의선차량은 경의선을 경유 용산~지상청량리 까지는 종전대로 하고 그 후로는 경원선으로 향합니다.
즉 경의경원선이 되어 버리는데 청량리역 이북 지상경원선으로도 달릴필요가 있는이유는 경원선을 달리는 전동차가 대체적으로 경인선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고(일부 경부선출발 광운대역종착도 있지만) 경기도쪽에는 열차 간격이 넓어지는 불편함이 있기에 그것을 커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경부선 출발 광운대역 종착 차량은 전부 청량리종착으로 돌리고 경의선출발 차량을 대체합니다.
그리고 경의선 출발차량의 운행계통을 다시 몇가지로 나누어야 하는데
1. 경의선 출발 용산 및 지상청량리 종착
2. 용산 및 지상청량리 출발 경원선행(소요산)
이렇게 나누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종래 중앙선에 많은 열차를 투입할 여유가 없는데 따른 경의선구간마저 차량간격이 넓어지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경원선에서도 경기도쪽 차량간격이 넓었던 불편함이 해소될수 있습니다.
첫댓글 청량리시종착이 엄청나지고 환승혼잡도 엄청나겠는데요? 중앙선 망우역 이후로는 선로용량에 여유가 생기는데 청량리~망우보다 망우~도농이 더 길다는 점까지 추가되어서 효율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물론 망우역 이후로 도농까지 지상구간과 합류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앏니다만 청량리에서 끊는다면 효율성이 낮아 보입니다. 하려면 제대로 용산까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양정역의 도농방향에서 분기하여 곡선구간에서 지하진입, 작성자님의 의견처럼 경춘로를 따라 지하 도농, 구리를 신설, 양원역 대체로 송곡역 건설, 신내지하차도 앞에 망우역(면목선), 지하상봉역, 지하중랑역, 회기역 인근에 휘경역 건설, 1호선 지하청량리역 북쪽(미주상가인근)에 중앙선용 지하청량리역, 용두역(2), 왕십리역, 응봉사거리, 지하옥수, 한남역교차로, 서빙고주민센터, 지하이촌 역을 건설하고 경원선 지하로 가다가 한강대교북단에서부터 지상으로 나와 용산역에서 연결되는 형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쨌던 중앙선구간에서 많은 전동차투입이 불가능한관계로 경의선까지 열차를 많이 투입하지 못해 간격이 길은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방법이라면 찬성입니다. 두 구간으로 끊는다면 꼭 청량리가 아니더라도 용산이라도 좋습니다.
다만 청량리븍쪽 경원선방향으로의 직결도 이 구간 열차간격을 감안하면 필요하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용산~청량리간은 별도 선로를 더 확장할정도로 혼잡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문산~양평/용문간 거리가 너무 길어서 열차회전이 느리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것이죠. 그렇기에 경의선에서 직결하는 것은 중앙선방향보다는 청량리에서 북으로 경원선 의정부행정도까지 두는 것이 적당한 규모라고 봅니다.
창동역 스크린도어 완공되서 경원선 창동행을 늘리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