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갈때마다 하는 투명줄넘기도 다 잊어버리고
국민체조 하나 겨우 했네요..하루종일 시어른들이랑 김치담는
조수노릇하느라고 배추김치에 총각김치에 물김치에 겉절이에..
여기저기 나눠준다고 배추4박스,총각무4박스를 했는데
그게 몇포기나 되는지는 모르겠어요.여긴 박스로 팔아서..
suv밴에 다 안들어가 2번에 걸쳐 날랐으니까요..어마어마..
더군다나 어제밤 태평양으로 배타고 바다낚시 갔다오신분이
(참고로 여긴 미국)생선을 수십마리주셔서 남편이 또 횟감떠서
더 맛있게 먹었죠..얼마나 쫄깃쫄깃하던지..
냉장고마다 가득 들어있는 김치에, 회에..넘 행복해요..ㅎㅎ
맛있게 많이 먹긴했는데 적어놓은걸 보니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먹다간 주특반에서 강퇴반 자퇴해야할것 같아
다시 마음을 먹었어요..
예전에 담아먹던 아기식판에다 그때그때 먹은 끼니를
사진으로 남기려구요..
물한컵도 먹은 시간과 양을 기록해야겠어요..
이제 정신차렸어요..지켜봐주세요..^^
참, 오늘은 제 일기만 겨우 올리고 갑니다..죄송..
좋은 하루, 열다건다즐다하는 하루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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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그거 좋죠~저도 예전엔 밥상 사진 찍었는데 참 좋더라구요.요즘은 바빠서 찰칵할 틈이 없네요ㅎㅎ 사진 기대할게요^^
앗,,,사진 올리지는 않을건데...그냥 저의 기록보관용으로 쓰려구요..ㅎㅎ
앙앙~~올려주세요~~같이 좀 보자구요~ 저도 간간이 올릴게요 ㅎㅎㅎ
농어회..진짜 맛있는뎅...졸깃쫄깃...식이 사진도 기대 할께요...
앗앗,,,기대하심 안되용...안올릴거예용..죄송..^^
우와~회회회.... 꿀꺽~ㅎ
ㅎㅎㅎ진짜 싱싱했어요..ㅎㅎ
회먹고 싶어라회먹을땐 생각이 절로 난다는
그러게요,,예전같음 저도 그랬을텐데..이젠..끊었지요..ㅎㅎ
다시금 맘잡은 울님도 있는데...전 오늘도 닭구이에 넘어가려하네요...ㅎㅎ 울님 또한 즐건 하루 되세요.
닭구이에 안넘어 가셨겠죠? 님도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