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조합은 즉, 년월시는 배제하고 일진으로서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장으로 한다
곤명 상관일주
日
甲
午
(丙己丁)
갑이 오를 만나면 相이라고 한다. (갑이 오를 만나면 왕이라고 하는 고전의 의미는 올바르지 않음)
갑을 나무라고 한다면 오는 꽃이라 하고 갑이 오를 깔고 있으면 도화꽃(담내도화, 왕지)이 활짝
피었다고 한다.
이 오화 지장간을 보면 중기가 토이다. 일간 갑목이 일지 오화 지장간 중기인 재성 기토와 암합을
암시하고 있다.
내가 지장간 중기인 기토 재성과 암합을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명리학을 공부하는 궁구 방법이다.
어떠한 이론이나 누군가가 설을 하면 아니다 틀렸다 라고 생각을 우선시 하는 것보다 왜 저러한
이론을 설하는 것일까? 하고 궁구하는 것이 올바른 공부 방법이다.
잘 모르겠다면 또 하나를 연구 해 본다.
곤명 상관일주
日
乙
巳
(戊庚丙)
乙을 나무라고 하거나 줄기라고 한다면 사는 꽃이라 하고 을이 사를 깔고 있으면 도화꽃
(담외도화, 생지)이 활짝 피었다고 한다.
이 사화 지장간을 보면 중기가 경금이다. 경금은 정관이다. 일간 을목이 일지 사화 지장간 중기인
관성 경금과 암합을 암시하고 있다.
내가 지장간 중기인 경금 관성과 암합을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
담내 도화인 갑오일주 부터 살펴보자!
日
甲
午
(丙己丁)
자오묘유는 왕지이며 물상으로 아름다운 보석과 같다고 한다.
여명에게 지장간 식상은 자녀성이다.
여명에게 지장간 정재는 부친성이요 외증조모이다.
갑목일간이 오화 속 중기인 기토에 득지 즉, 근을 내렸다면 내가 부친과 합을 한 것이니 자신은
친정과 매우 가깝게 지낸다. 그러면 대부분 남편들은 처가 친정에 너무 들락거리거나 자꾸 친정
에만 신경쓰면 좋아하지 아니한다. 왜냐면 반대로 시댁과는 마음이 멀기 때문이다. 이것이 불씨
가 될 수 있다.
중기에 근을 내리지 못하고 여정기에 근을 내렸다면 나는 남들보다 자녀를 매우 사랑하니 자녀
에게 모든 것을 잘 해주려 노력하게 되므로 남편에게 돈벌어 오라고 못살게 하는 형국이라
남편이 고생고생하며 등쌀이 펴지기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니 이 또한 심하면 불씨가 될
수 있다.
그러면 내가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될까?
왕지는 금은방의 진열장에 놓여져 있는 금보석이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보고 아름답게 생각
한다. 그러나 왕지는 내가 어는 한 남자의 주인이 되고자 스스로 적극적이 되지 못한다.
반면에 인물이 좋지 아니하여도 성적 매력이 있어서 나는 고요히 있어도 남자가 다가온다.
즉, 내가 한 남자가 마음에 든다고 하여도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지는 못하나 자신은 구애를
많이 당한다.
그렇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지 아니한다.
즉, 한 남자와 대화를 하거나 즐겁게 담화를 나누게 되면 상대 남자가 자신을 좋아 하는 줄로
착각하게 만드는 표정 연출이 나타난다.
" 이 여자가 나에게 마음이 있구나!" 하고 말이다.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이것이 담내
도화를 지지에 깔고 있는 사람들의 인물상이요 모습이며 표정이요 마음이다.
이 도화의 마음은 남자의 명예나 직업 관계에는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하고 상대의 인물이나
성적 매력에 먼저 이끌리게 된다.
즉,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천금의 부자라 해도 마음을 열지 아니한다.
그러다보니 만약 이러한 남자와 결혼하였다면 남자 또한 성적 매력이 있어 보이는 자신을
고른 것과 같으니 보석도 오래 사용하면 닳듯이 각자의 매력 또한 온데 간데 없게 된다.
즉,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면 애정이 시들해진다는 말이다. 그런바 만약 이혼, 이별을 했다
면 다시 도화의 마음이 일어난다.
그러나 역시 자신의 일지는 정동심이요, 왕지요, 담내도화이니 적극적이지 못하여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 혼자 살아도 다른 육신이 잘 되어 있다면 자녀를 키우면서 별 무리없이 무난하게
살게된다.
그러나 팔자의 다른 육신이 잘 못되었다면 생로가 빈곤하게 된다.
이런 경우 인물이나 성적 매력을 멀리하고 재력이나 명예로서 안정된 사람을 만나면 되는데
묘하게 안정된 사람은 진정 죽어도 같이 못산다는 마음이 드는 인물의 사람들만 다가오고,
마음에 든다 하는 사람의 속을 들여다 보면 역시 빈대떡 신사인데 선택을 하라 하면 결국
빈대떡 신사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다.
병고로 사할때까지도 담내도화의 마음이 바뀌어지기가 참으로 어렵다. 살다가 살다가 아주
죽을맛의 곤궁에 처해졌을 때 그때쯤에서 이 마음이 잠시 변할 뿐 바뀌지 아니한다.
이것이 불변의 법칙인 팔자의 육신 심리이다.
그러나 자신을 찾으면 조절을 하게 된다. 조절을 하다보면 마음이 어느 순간에 바뀌는 일이
일어난다. 즉, 자신의 각 육신 마음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이다.
위와같이 왕지의 도화의 마음을 살펴봤다. 경자일주도 담내도화이다. 이와 같은 공식으로
해서 추명하면 되겠다. 그러나 여기인 임수에 사령했을 때는 담외 도화가 되므로 이를 잘
살펴 심리 추명에 주의 해야 한다.
그러면 담외도화인 을사일주와 신해일주 중에 하나의 마음을 살펴보고 그 다음에 양인의
마음을 살펴보고 난 뒤에 양인과 상관 일주는 남편과 사별, 이별등을 하는 경우가 진정 많은
가, 다른 이유 때문인데 이와 같이 생각이 드는가를 공부 해 보도록 하자 !
.........................................................................
<팔자심리 추명법 공부방 중에서...>
♣카페소개
카페이름
최영지 사주 심리학회 (최영지 사주닷컴)
카페주인이름
호암 최 영지 님
"사주팔자 100% 활용하기" 집필
"사주집주총해" 집필
카페소개
명리는 심리를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사주라 하더라도 명조대비 마음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올바른 카운슬러의 길을
걸어 가실 수 있습니다..
수십 평생을 명리학자의 외길로
걸어오신 최영지스승님의 주옥같은 소중한 관법을 놓치지 마
세요..^^*
카페주소
http://cafe.daum.net/sazoocom?t__nil_cafemy
카페 게시글
역학장터
카페 소개 합니다
여자 일지에 상관이나 양인이 있을 경우
양재희
추천 3
조회 2,087
11.03.24 21:4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