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중이는 오버더 레인보우 보고 싶은데....
다른것두 잼있을것 같군...
고은야!!
몸은 좀 어떠니??
ㅎㅎ
얼른 나아야지...^^
언능 리플을 달아야할텐데...
--------------------- [원본 메세지] ---------------------
지금 cgv 홈페이지 들어가서 상영하는거 알아봤는데여~
그중에 제가 안본거랑, 그냥 관심이 있는거 몇개 골라봤어여..
이거 읽으시구 보구싶은 영화 리플로 달아주세여.
낼 쯤에 예매하러 갈꺼니까 오전까지만 리플 받을께여..ㅋㅋ
리플 안달려서 제가 맘대루 영화 골랐는데..다 끝나구 별루다..
모..고은일 믿은게 잘못이다..그런 말씀하시면.. 저 소심한거 알져??
우리 초반에 회의할때 맨날 울었던것 처럼 계속 울꺼에여..ㅋㅋㅋ
그럼 영화 소개합니다..ㅋㅋ
하이 크라임 ( High Crimes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한 여성의 강인한 도전.
성공한 변호사이자 능력있는 교수인 클레어(애쉴리 주드)는 사랑하는 남편 톰과 그동안 꿈꾸었던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행복한 생활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FBI 수사관들은 남편 톰을 체포해 가버린다. 남편의 본명은 로날드 채프먼. 비밀작전요원으로 엘살 바도르에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지난 15년 동안 도망자 생활을 한 것이 바로 체포 이유였다. 예전에 군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훈련받은 킬러였던 것이다.
그 동안 누구보다도 남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클레어는 혼란에 빠진다. 남편은 정말 잔인하게 민간인들을 학살한 살인자란 말인가? 하지만 클레어는 이 모든 것이 착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녀는 남편이 음모에 의해 죄를 뒤집어 썼음을 증명키 위해 엄청난 권력의 힘과 싸워 이겨 나가야만 한다.
군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클레어는 와일드 카드로 전직 군 법무관이었던 찰리 그라임즈(모건 프리먼)를 고용한다. 클레어와 찰리는 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스캔들의 전모를 하나씩 밝혀나가기 시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녀의 강인한 도전은 계속 이어지는데...
이건 포스터가 왠지 끌려서 올려봤어여..은근히 재밌을거 같기두 하구..
머더 바이 넘버 ( Murder By Numbers )
치밀한 계획, 무자비한 살인...그리고 완전범죄를 위한 또 한번의 살인!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작은 마을 근처의 숲속에서 교살된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계 여형사 캐시 메이웨더는 신참 형사 샘 캐네디와 함께 이 사건을 맡는다.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분석한 결과 성 도착자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결론이 나지만 캐시는 단순한 살인이 아닌 뭔가 다른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단서를 추적하던 두 사람은 현장에 남아있던 발자국을 단서로 고등학교 3학년 생인 리쳐드 헤이우드를 심문하게 된다. 완벽한 알리바이와 능청스런 말투로 혐의를 벗어나는 리쳐드. 그러나 캐시는 리쳐드와 그의 친구 저스틴이 완전범죄를 공모했다는 의혹에 사로잡힌다.
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어두운 기억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직감과 고통스런 기억의 거울로 이 사건을 보려는 캐시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수사를 하려는 샘은 점점 충돌하게 된다. 정말 캐시의 생각대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마음은 공허한 두 젊은 청춘이 세상을 경악시키기 위해 살인 사건을 공모한 것일까?
이영화는 산드라 블록 주연이에여..오랜만에 영화 출연했다구 나오던데..
묻지마 패밀리
세가지 섹션. 세가지 웃음. 유쾌통쾌한 릴레이 코미디!
<내나이키>
80년대 초반. 중학생 명진이는 개인택시 장만하는 게 꿈인 아빠와 개인택시 기사 마누라가 꿈인 엄마, 전교 일등이 소원인 큰형, 주먹으로 전교 일등을 해보는 게 꿈인 작은형, 예뻐지는 게 소원인 누나, 어여 죽는 게 소원인 할머니, 이렇게 7명의 대식구들과 단란하게 살아간다. 그런 명진이의 꿈은 다름아닌 나이키 신발을 얻는 것. 과연 명진이를 비롯한 가족들은 각자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사방에적>
810호, 사랑하는 그녀의 외도를 못 참고 그녀를 불사르려는 한 남자. 하지만 그에게 지금 성냥이 없다! 801호, 두목의 등짝에 치명적 상처로 박힌 도라이바, 얼굴을 몰라 복수를 못하고 있는 어깨들의 분노가 끓어오른다. 802호, 프로패셔널 킬러, 그는 도라이바 연장 하나로 순식간에 뚫는다. 아직 일을 마무리 짓지 못했지만...813호, 상습적 불륜의 부인, 오늘도 요란 벅쩍하게 한 남자와 키스를 한다. 상습적으로 뒤쫒는 남편, 경찰을 대동하고 때를 기다린다. 네 방의 증오들이 기막힌 오해와 맞물려 상황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는데...
<교회누나>
군복무 중인 영일은 휴가 마지막 날 교회 누나인 주희를 만나기로 한다. 영일은 자신이 군 입대 후 결혼한 그녀를 아직도 못잊고 있다. 서로의 감정을 억누른 채 어색한 하루 데이트를 보내지만 시계 바늘은 너무도 빨리 돌아간다. 귀대 열차에 몸을 실은 영일은 기차가 조금씩 움직이자 그 동안 참았던 사랑 고백을 하고, 주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마지막,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묻지마 패밀리 재미있을것 같기두 한데..비디오로 봐두 되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모르겠네여.. 전 이영화에 나오는 연기자들 다 좋아해서..
보자구 해두 기꺼이 볼수 있어여..ㅋㅋ
오버 더 레인보우 ( Over the Rainbow )
기억은 더듬는 게 아니야. 무지개처럼 떠오르는 거지.
기상 캐스터 진수는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한다. 큰 부상 없이 업무에 복귀하지만 문제가 생긴다. 8년 동안 자신이 사랑해온 연인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 것. 진수는 자신의 대학친구인 연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진수와 같은 동아리였던 연희는 진수의 절친한 친구인 상인과 연인이었고 최근 그와 헤어져 깊은 상처를 안고 있다. 그녀에게 지난 날의 기억들은 모두 잊고 싶은 것들 뿐이지만 진수를 위해 그녀는 지난 날의 기억을 하나씩 되살리기로 한다.
서로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진수는 연희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과거의 기억을 포기한 채 그녀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결심한다. 그러나 연희는 그런 진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진수의 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새 자신의 마음에 움튼 진수를 향한 사랑, 그의연인을 찾아주는 것만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면서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진수의 연인이었다는 광고학과 후배 채혜영이 나타 나는데...
오버 더 레인보우를 명중이오빠가 보고싶다구 했던가.. 학교 선배가 보고 싶다구 했던가.. ㅡ..ㅡ;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암튼 누군가가 보고싶다구 해서 그냥 올려봤어여..
제가 올린 영화 이외에두 추천하구 싶은거 있음 리플 달아주세여.
우리 영화보러 가는날..서랍에 잔뜩 있던 전도지 나눠주는건 어때여..ㅋ
전도지랑 같이 영화 포스터 반으로 접어서
"애들이 만들었어여..ㅋㅋ"
이거 보면서 승호오빤 쓰러졌겠네여..ㅋㅋ
회장단만 쓰러질 이야기랍니다.. 암튼 지간에.. 리플 많이 많이 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