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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커가 수사대 † 원문보기 글쓴이: idtpt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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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프로파일링'을 정립하는데,
초대 멤버라고 할 수 사람이 쓴 책입니다.
프로파일링이 어떻고, 살인자들에 대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분들은 아마도 책을 읽다가 뒷부분 이야기가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책에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실려있기는 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프로파일링'을 이렇게 발전시켜왔다는 내용이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물론, '살인자'나 '프로파일링'에 관심이 있어서
책을 잡으신 분은 뒤에서 좀 행정적인 이야기들에는 관심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프로파일링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크게 본 구성이 그렇다고 해서,
책이 재미없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도 '프로파일링'에 관심을 가져서 이 책을 잡아 읽었고,
그에 덧붙어있는 발전사에 관해서도
연관된 내용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만약, 프로파일링에서 '조직적','비조직적'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면,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그렇게 분류가 되었는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이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