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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추억 속 편지 한 장 - 양양터미널 [양양군]
Maximum 추천 1 조회 1,846 17.03.07 00:5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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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7 01:18

    첫댓글 양양 터미널 보니 낙산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화재가 크게 나서 좀 그랬는데

  • 작성자 17.03.07 01:20

    낙산사... 제가 수학여행 가기 하루 전에 불이 났습니다..... 그래서 한달 뒤로 미뤄졌는데 가니까 아무것도 안남고 종만 덜렁 놔두고 염불 외던 스님이 생각나네요 ㅜㅜ 다시 재건한 모습은 저도 보고싶네요

  • 17.03.07 01:35

    @Maximum 이로써 맥심님 나이를 알게 됬군요 86년생 이군요 그나 저나 그런 우연이
    근데 고향이 정읍으로 아는데 정읍 어딘지?

  • 작성자 17.03.07 02:12

    @성남시민 제가 예전에 한 번 나이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저 생각보다 많이 어립니다. ㅎㅎㅎ
    고향은 정읍 시내쪽인데 3살 때 고양시로 이사를 와서 정읍에서 살았던 기억은 전혀 없네요. ^^

  • 17.03.07 02:15

    제가 광주에서 학교 다닐때만 해도 정읍 서울이 20분에 한대씩 다녔는데 금호 고속도 다니고
    고창에서 많이 이용하고 ㅎㅎ
    지금은 한숨만 나오네요

  • 작성자 17.03.07 02:20

    @성남시민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9년 전 터미널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만 해도 40분 배차였는데 지금은 더 줄어서 1시간까지 벌어졌네요... 정읍 자체도 30년 넘게 발전이 전혀 없었고요. 다행히 호남고속철도 들어오면서 최근에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터미널도 바뀌고 cgv도 생기고 맥도날드, 버거킹도 들어오고 터미널 근처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고 있더군요. ㅎㅎ

  • 17.03.07 02:24

    @Maximum 주말에는 그래도 40분 배차지요 그래도 중앙고속 입장에서는 정읍이 중요한 곳이지요 ㅎㅎ

  • 17.03.07 01:58

    영주 안동 구미 없어졌어요?

  • 작성자 17.03.07 02:11

    네, 얼마 전에 폐지가 된 모양입니다.

  • 17.03.07 02:36

    강릉행은 강원여객과 흥업 사이에서 동해상사가 좋은 시간의 배차가 아니군요. 속초도 그렇고 양구도 그렇고 동서울행이 여러 방향으로 운행된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아마도 그 지역 운수업체의 기득권 및 역사와 관련된것 같아요. 저만 나이를 먹나 싶었는데 맥시멈님이 어느덧 30이 넘었군요? 20초 였다고 했을때 깜짝 놀랐었는데 금새 10년이 흘쩍^^

  • 작성자 17.03.07 09:59

    양양이 속초 강릉 사이에 끼어있어서 운수업체의 기득권 싸움이 좀더 치열한 것 같습니다. 나이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만... 저 아직 그렇게 나이가 많진 않아요 ㅎㅎ

  • 17.03.07 07:50

    속초와의 역전된 관계라면
    수십년 전 양양경찰서도 이전되어 속초경찰서가 되었다고 들었죠

  • 작성자 17.03.07 10:01

    오호~! 잘 아시네요. 안동님께서도 여러 방면으로 굉장히 해박하신 것 같아요. ^^

  • 17.03.07 10:09

    @Maximum 별말씀을요 ㅎㅎ
    감사합니다

  • 17.03.07 08:37

    강남행 고속버스가 양양터미널 처음 진입 할때 동서울행 운행 하는 시외버스 회사가 터미널 진입을 막고 몸싸움 해서 경찰 출동 하고
    좀 복잡 했습니다.

  • 작성자 17.03.07 10:02

    그런 일이 있었군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첫 시작이 그랬으면 지금도 상당히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겠네요.

  • 17.03.07 21:29

    속초, 양양 지역은 확실히 미시령터널 개통효과를 상당히 보는듯 합니다. 고교 시절에 저도 속초, 고성 쪽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미시령터널이 뚫리기 전이라 미시령고개 구길을 지났는데 그때가 확실히 접근성은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고속 업체들도 미시령터널 개통을 보면서 형간전환과 노선변경을 서둘렀으면 효과를 더 빨리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속초, 양양 노선은 고속업체가 시외버스에게 여전히 많이 밀리는 것 같더군요.

  • 작성자 17.03.08 01:18

    미시령터널 개통 이전과 이후가 많이 다르다고 하죠... 터널 개통에 맞춰서 대대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홍보를 했던 시외버스가 효과를 확실히 잘 본 것 같아요. 금강고속이 이런 면에서 머리가 비상하긴 했었네요 ㅎㅎ

  • 17.03.08 22:58

    @Maximum 금강고속이 정말 홍보를 효과적으로 잘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부터 금강고속이 속초 노선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한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터널이 없던 시절에 금강고속 노선이 가던대로 속초, 고성 쪽을 갔을때는 영동고속도로로 갔던 것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지역 업체이고 또 지역 사정에 밝은 것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17.03.08 10:55

    겨울에 찍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블루 컬러가 좀더 확연히 드러나네요. 신기하게도 겨울에 찍으면 저런 현상이... 여름에는 좀 덜하던데...

  • 작성자 17.03.08 15:28

    여름이 흐린 날이 많고 해가 높게 떠서 그런 것 아닐까요? 날씨가 잘 맞으면 여름 사진이 더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 17.03.08 19:29

    사진에 나오는 동서울은 시외와 고속이 포함된건지요... 고속은 영동고속도로이고 나머지는 시외노선인지요... 서울고속터미널로 가는 노선도 같은곳에서 승차할수 있는것이지요?

  • 작성자 17.03.08 23:00

    사진에 나온 것은 전부 시외버스입니다. 고속버스 시간표는 따로 걸려있더군요. 강남, 동서울행 동부고속 버스들도 같은 곳에서 승차 가능합니다.

  • 17.04.30 22:31

    양양은 항상조용하고 그래요
    분위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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