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다빈치코드>라는 영화를 케이블 방송으로 아들놈하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한테 물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이 무어냐? 그 영화에 템플기사단, 시온수도회, 오푸스데이, 그리고 프리메이슨이 나옵니다.
참...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나....고심했다가....시작을 했습니다. 먼저 <음모론>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세상에는 음모론이 많고, 그걸 신봉하는 머저리들이 종교꾼으로 먼저 간다. 이 음모론은 알려지지 않은 뒷세력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주체다.......여기에 휩쓸리는 인간이 너무 많다......마치 MBC 일요일서프라이즈 방송처럼. 여기에 빠지지 마라.
막달라 마리아라는 여자가 예수의 부인이다고는 성경에 나와 있어요. 부인이라는 말을 안썼지만, 베드로가 마리아를 좋아하는 예수를 질투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배겟머리 송사처럼, 막달라 예수는 마리아를 좋아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여인이었고 실제 부인입니다. 그런데.......천주교 놈들이 어느순간 그 여인을 더러운 창녀로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신으로 만들려면.....빠구리 안하는 성결한 예수가 필요했지요.
지금 프란체스코 교황이 탄생했는데, 그때는 약 11/12세기 중세인데, 그때는 신약성경 말씀대로 결혼하지 않는 남자는 종교지도자의 자격이 없었습니다 (찾아보세요). 그러다 이 프렌치스코라는 놈은 어느 가난뱅이 수녀 마누라 삼아 빠구리 했지요. 그런데, 왜 이놈이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성자가 되었느냐 하면, 종교 지도자인 신부는 권력귀족의 딸이 아닌 이름없는 수녀......뭐 영성이니 뭐니.....이건 다음 주제로 갑시다.
네 그렇지요. 마돈나라는 미국 여가수가 있습니다. 마돈나, 프리마돈나........그게 모나리자이고, 마리아입니다. 물론 막달라마리라가 아닌 성모마리아이죠. 그러나, 마리아는 다의적 용어입니다. 어머니이자 연인인 그 존재....그게 모나리자 마리아 마돈나입니다.
영화로 갑니다.......그래서 성배는 예수님의 빠구리 대상인 그 여인을 통한 혈통이라고 하는 겁니다. 예수의 마지막 포도주잔이 아니라, 예수의 혈통을 닮은 그 후손인데, 그게 여자후손입니다. 한때 우리에게 사기치던 <성혈과 성배>라는 책에는 예수의 씨를 밴 막달라 마리아가 프랑스로 도망가서 그 후손을 얻었다는 것이고, 다빈치코드는 그 내용을 카피하면서 다른 전개를 해간 겁니다.
예수는 마리아와 같이 도망쳐서 인도에서 살다 죽었고, 그 무덤이 있는 얘기도 있고, 또 어떤 놈은 일본으로 도망쳤다는 놈도 있고, 또 어떤 놈은 예수가 히말라야 말을 유창하게 했다는 말도 있고........자.......그런 얘기는 밎지들 말고....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다. 여기로 끝나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 마누라 맞습니다. 예수 죽고 무덤 열고들어간 그 여자가 마누라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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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션 2013/03/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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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님같이 사람들 참 많이도 열 올리게 만들었지요 ㅋㅋㅋ
지가 읽은 책 중에 하느님의 강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위력은
우물안에 개구리에겐 지가 쳐다본 작고 동그란 하늘보다
더 큰 하늘이 둥글지도 않으며 그 끝을 측량 할 수 없을만큼 넓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든 생각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가지요
수사관이 수사를 하다가 막다른 골목에 봉착하게 되면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하게 되듯이
자기 자신의 신앙관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바늘같은 구멍을 주기도 한다는것 입니다. ㅋㅋㅋ
역사적 사실?? 역사적 진실?? 논리적
추론?? 중요 합니다.
이것으로 흔들리는 무언가를 스스로의 마음에서 발견하게된다 그럼
자기에게 다시 질문을 해 봐야겠지요 ㅋㅋㅋ
과거의 사실과 진실 논리적 추론 역사성이 중요한것은 무엇 때문에 중요 할까요??
사실이라서?? 진실이라서?? 논리적
추론이 이해가 되어서??
이런것들이 아주 중요해야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사실이라서?? 진실이라서?? 논리적
추론이라서??
자기의 믿음에 대한 반감은 실망이 아니며
거짓 비진리 비사실 비진실이러한 것들 때문이 아님을 나를 통하여 배웠습니다.
그 많은 세월 동안에 나 자신의 존재감을 이런것들에다가 담아 두었다가
그릇을 잃어버린 공허감 상실감 혼돈 이런것 때문 이였습니다.
다 사라져도 여전히 남아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며 자기 존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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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션 2013/03/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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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 없이 자기가 믿는것이 절대적 진리라 생각하는 사람에겐
님의 글이 충격이 될 수 있으며
반격없는 글에 식상한 사람에겐 님의 글이 다소 신선한 재미를 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가 되지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구슬을 아무리 꿰어도 보배가 될 수는 없습니다.
뭐 다이아몬드를 꿰어서 목거리로 만들어 차면
부러움의 대상은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자치하면 목 날아가겠지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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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i 2013/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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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데 개의치 않습니다........질 수도
이길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시간싸움으로 가서 차기전으로 무너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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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션 2013/03/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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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것보다는 지는것이 저는 더 좋습니다.
왜냐면??
질때만이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니까요
또한 나의 관념들을 그래야 비로서 알아 차릴수 있으니까요
이기면 기분은 좋겠지요 ㅋㅋ 어깨도 으슥하고 스스로 대단도 해 보이고
문제는 내가 아는것 체험한것이 최고다라고 자기도 모르게 자부하는것을
자신은 절대 모르더라는것 그때 부터 썩어문드러지더라고요 경험상
그래서 이기는 싸움은 재미 없습니다.
그렇다고 물리적인 싸움은 절대 지면 안되지요 ㅋㅋㅋㅋㅋ
특히 목숨건 싸움일땐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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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션 2013/03/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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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면 기울고 해가 떠 오르지요
그렇지만
해도 차면 기울고 달이 떠 오르지요
머물기를 원한다면 죽으면 되겠지요 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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