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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종주산행) 스크랩 석남사 환종주
초상비 추천 0 조회 331 11.04.25 10: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2011.04.24. 맑음.  날씨도 좋고 꽃구경도 하고싶어 석남사 한바퀴 돌고오다.. ((( 우만마을(07:30)~ 소나무봉~고헌산~외항재~894봉~운문령~상운산~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오두산~송곳산~양등마을(16:50) )))  산행거리:32km. 소요시간:9시간20분.

 요 비석 옆에 큼지막한 주차할 공간이 있다.

 석남환종주 들머리에서 .

 소나무봉까지 된삐알을 좀 쳐야한다.

 소나무봉까지 40분 걸리다. 초반이 좋다.

 약간 오른쪽 중앙의 890봉을 올라 좌측 능선따라 올라가면 고헌산.

 890봉 암릉위에서 지나온 소나무봉을 내려다보고...

 암릉길을 가다보면 명당자리 차지하고있는 고헌사도 보이고...

 고헌동봉의 산불초소에는 오늘도 사람이 안보인다.

 고헌산 정상

 고헌서봉. 주봉보다 쪼매 높지만 낙동길 들르는 봉우리 역할만 한다.

 외항재로 내려가는 너덜길. 여름엔 정말 걷기 싫은 구간인데.. 그동안 산님들이 사이드에 오솔길을 다져놓아 한결 내림길이 편하다.

 외항재로 내려와서..

 

 정상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우성목장길 따라 오르다가...

 일송수목원 입구 낙동길 들머리에 일군의 산님들이.. 세월 표지기가 보이길래 물어?더니 석남사환종주 중이라고 한다..쟁이님은 팔공기맥 가셔서 안보인다.

 894봉. 낙동정맥과 문복산 갈림길. 이전에 표지목 없을때 문복산 가려다가 산내불고기단지까지 내려가서 일송수목원까지 찾아갓던 알바가 생각난다.

 언제나 반겨주는 쉼터나무.

 운문령 이모집에서 국수랑 동곡막걸리로 이른 점심을하고..

 

 

 시멘트 임도의 철탑으로 나오면 바로 상운산 들머리가.

 귀바위 정상에 올랏는데 누군가 귀바위 상단부를 다 부셔놓앗다..무슨 이유로..

 

 날씨가 따뜻해 쌀바위에 산님들이 바글바글.

 1114봉 헬기장.

 영알 대빵 가지산에서.

 중봉 뒤로 가야할 능동능선. 그 뒤론 오두산~송곳산 능선이...

 사진 포인트에서 내려다본 석남사와 덕현마을.

 나무계단을 내려가니..

 철쭉 군락지에  석남재에 있었던 대피소가 여기로 옮겨왓네.

 살티마을 갈림길을 지나..

 

 능동산 쉼터 소나무.

 능동산 오름나무계단.

 배내고개 능동산 갈림길 . 능동산 찍고 오다.

 

 전에보다 나무계단이 훨씬 많아진 배내고개 내림길을 내려오면..

 용도를 알수없는 괴상하게 생긴 건물 한쪽을 식당으로 쓰고 있다.. 메뉴는 다양한 편. 올해 실크때는 여기서 배를 채우면...

배내봉을 오르면서..

 배내봉 찍고.. 작괘천환종주 길 한번 쳐다보고...

 오두산 갈림길로 돌아와서..

 이 길도 등로정비 잘 해놓앗다.

 

 

마지

 전망바위에서.. 앞쪽 입석능선 뒤로 가지산과 쌀바위가 .

 오두산 정상목은 누가 발로 찼나보다.

 연달래도 활짝 피기 시작하는걸 보니 철쭉철이 곧 오는듯,

 

 

 

 송곳산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멋진 전망바위에서 본 건너편 고헌산.

 매봉산 봉우리에는 이름모를 묏등이..

 날머리까지 멋진 적송숲이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대숲이 나오고 날머리가 곧 나온다.

양등마을 노거수에서 산행을 마치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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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5 12:43

    첫댓글 휴게소에서의 아메리카노 한잔^&^, 좋습니다 ㅎ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4.26 21:33

    사실은 자판기 300원짜리입니다.ㅎㅎ

  • 11.04.25 16:40

    엄청 빠르게 진행하셨네요....

  • 작성자 11.04.26 21:37

    다리 긴 사람 따라간다고 고생햇습니다~

  • 11.04.26 09:51

    좋은 날씨에 시원하게 한바리 하셨네요
    중간에 만나신분들은 대간종주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저랑 금호남정맥 종주를 하는 분들입니다.

  • 작성자 11.04.26 21:33

    산에서 쟁이님과 조우하나 했는데.ㅎㅎ 새로 진행하시는 팔공길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11.04.26 11:28

    석남사환종주 완주하시느라 고생했심더...
    저는 2번 도전했다가 실패했는데, 조만간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작성자 11.04.26 21:37

    더 더워지기전에 함 하세요~ 요즘 날씨가 종주하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 11.04.26 13:49

    여전히 날아 다니시네요 ㅎㅎ
    꽤 빠르게 종주를 하셨군요
    귀바위와 오두산 나무 이정표가 망가져 버렸네요
    아겨야 할것들을 곳곳에 왜 이렇게 해놓는지 알수가 없군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1.04.26 21:35

    손주랑 놀아준다고 바쁘신가봐요.. 둘레길 이으셔야죠..항상 건강하세요~~

  • 11.04.27 10:15

    32km를 9시간여만에 ~
    시간당 3km 이상~ ?
    대단하십니다. 좋은 그림속에 즐기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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