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은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습니다. 10월 만큼 행사와 이벤트가 많은 달도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제와 이벤트의 70% 가 가을에 있다는 말처럼 10월은 특히 행사와 이벤트가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런 황금주말에 마이다스학습법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지식의 근원을 찾아 세미나 장소로 모여 주셨습니다. 특히나 많은 고시생들이 효율적인 방법론을 찾아 세미나에 참석해주셨고, 많은 부모님들이 자제분들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학습법을 배우고자 손에 손을 잡고 세미나장을 채워 주셨습니다.
특히나 교육의 진원지에 계시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비서실장님이신 우승구 실장님이 과중한 업무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하셔서 세미나의 열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예정된 강사분들의 열정에 찬 강의와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미니콘서트도 준비되어서 제법 가을밤의 정취도 짧은 시간이 나마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좀더 새로운 방식의 세미나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전달 방식을 시도해봤는데 회원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릇 교육은 내용이 아니고 전달하는 방법에서 재미와 흥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내용또한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이다스세미나의 시도는 진화와 변모를 거듭하여 늘 새로운 모습으로 회원여러분에게 다가 가려고 합니다.
바쁜 진행으로 참석하신 귀한 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특히나 멀리 지방서 오신분들에게도 이렇게 메일로 대신 인사를 드립니다. 부산서 올라오신 백봉우님, 그리고 광주서 올라오신 열정의 KBS 박현미님 , 그리고 산자부의 바이오산업 총괄의 김영표님, 어려운 시간 내서 오셨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이다스세미나를 모니터해주시는 이덕재님, 역시 지방서 직장다니시면서 CPA 준비하시는 민경욱, 최서영님, 멋진 스팟강의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유머경영연구소의 양내윤 소장님, 사회를 멋지게 봐주신 정하나 아나운서님, 그리고 세미나때 마다 참석하시는 열정의 학습법 동지분들 너무 많으셔서 그리고 자주 뵙게 될 것이라 생각해서 이름은 생략합니다. 아참, 카이스트의 김대성님 , 초능력시험에서 찍으라고 내준문제를 역시 카이스트 학도 답게 열심히 그림그려가면서 풀어낸 열정을 높이 삽니다. 답은 틀렸지만 ...^^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오셔서 다이아몬드 같은 지혜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워 주신 저의 멘토님 황용규 박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지식이 아닌 지혜의 말씀으로 우리를 늘 쇄신시켜 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어느새 3회세미나도 흘러간 역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3회가 끝난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무수히 많은 분들이 전화를 걸어와서 4회 세미나를 종용합니다. 다시한번 일정을 신중히 생각하여 4회 세미나를 공지하겠습니다. 끝으로 회원여러분들의 준비하신 수험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다음 모임에는 편하게 많은 사람들이 정을 교환 할 수 있는 감성세미나를 기획해 보겠습니다. 아참 마지막으로 모든 진행에 말없이 준비하고 수고해주신 마이다스연구소의 강은선 실장님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인사말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