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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후포재래시장 편입토지 보상관련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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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주차장 조성부지 평면도 |
| <2신>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 재래시장의 주차장조성부지로 울진군이 김용수 울진군수 명의의 125-1번지 약 187평(1억9천만 원 지급)의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뒤 늦게 알려졌다. 한편 이와 관련 현재 후포지역을 비롯하여 울진군 관내에서는 무수한 소문과 의혹이 난무(亂舞)하는 실정이다.
지난 8월30일 울진군이 후포 삼율2리 공설시장 주차장 부지로 김용수 군수(187평, 평당 105만원)의 소유 토지를 매입하는 작업을 끝냈다. 울진군은 8월30일자로 김 군수의 부동산 매각 대금 1억9천만 원의 지급을 완료했다.
울진군은 후포 삼율 재래시장의 주차장 편입 부지 보상비로 총 5억 원대(125번지 정모씨 3억1천-2005년10월21일, 125-1번지 김용수군수 1억9천-2006년 8월30일)의 부지 보상금의 지급을 완결 지었다.
한편 이 곳 주차장 조성공사를 울진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울진의 J건설측은 지난 9월16일경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 곳의 지하 1~3m에서 발견된 불법매립 된 폐기물 약 500여 톤을 후포 ㅇ아파트 인근 등 후포면 관내 3개 지점에 불법 반출하여 불법은폐 및 매립을 시도했고, 후포 주민들의 신고로 무산됐다.
폐기물 불법반출 사건과 관련하여 울진군 환경과에 확인한 결과, J건설의 현장소장을 10월4일자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울진경찰서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소장만 고발조치 한 것에 대해 군 담당자는 현장소장을 고발하였기에, 사건에 연류 된 모든 이들이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답변을 일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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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주차장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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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토지보상비 5억, 조형물 및 주차장 공사 8천2백만원=예산 5억 9천여만 원
울진군은 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면적=1128㎡)조성 공사와 더불어 시장의 간판 조형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과 공사관계자등에 따르면 삼율 재래시장 주차장 공사에 드는 예산은 3천2백여만 원과 후포 재래시장의 조형광고물에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등 주차장공사 및 조형물 공사에는 8천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은 토지보상비 약 5억원과 주차장 및 광고물 등의 실공사비를 합해 5억9천만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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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진군이 후포면삼율리 후포재래시장 주차장 조성부지에서 불법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
| ▶울진군, 후포재래시장주차장부지 산폐물 현장조사 실시
<1신>지난달 16일, 울진군 후포재래시장 공설주차장 시공사인 J건설측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 콘크리트 및 땅속에서 나온 폐기물 약 15톤 트럭 30대 분량을 불법인지 알면서도 무단으로 인근 농지 등에 불법매립 및 은폐를 시도했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무산되는 소동을 빚었던, 후포재래시장 공설주차장 부지의 산폐물에 대해 울진군이 10월 10일 오전 현장관계자 및 주민들이 입회한 가운데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후포 삼율2리 재래시장 주차장부지 불법폐기물 발굴조사 상황
10일 울진군이 후포면 삼율리 후포재래시장 주차장 조성 부지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예상대로 수천 톤의 폐기물이 발견됐다. 울진군은 이날 오전 굴삭기 등을 동원해 주차장 부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였다. 현장에서는 땅속 1~2m 깊이에서 폐어망, 폐비닐, 폐 콘크리트 등의 혼합 산폐물 1천여 톤(울진군 추정)이 발견됐다.
이 곳은 최근 울진군이 후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면적=1128㎡)을 조성하던 과정에 대량의 산폐물이 발견돼 지난 9월16일경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던 현장이다.
한편,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일대는 지난 시절 공유수면 이였으나 지난 70년대 말부터는 공설시장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울진군 경제통산과장은 “발견된 폐기물은 과거 70~80년대 매립장이 없던 시절, 마을 주변 습지나 휴경지에 무작위로 매립할 당시의 쓰레기로 추정 된다”는 것. 이어 그는“토양과 지하수 오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예산을 편성해 조속히 폐기물을 수거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발견된 폐기물의 출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매립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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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진군이 후포면삼율리 후포재래시장 주차장 조성부지에서 불법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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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진군이 후포면삼율리 후포재래시장 주차장 조성부지에서 불법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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