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제각각 나름대로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봅니다. 예를 들면 금년에는 술 담배를 끊어야지, 올해는 운동을 시작해야지, 새해에는 성경을 꼭 일독해야지, 한명을 전도하고 가족도 구원해야지, 주일을 성수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 칭찬도 듣고 축복도 받아야지 결심하고 결심했는데 3일이 지나자 모든 것이 무너지고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그러므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계획표를 세워 여기저기 붙여놓고 가족들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계획을 금년에 세웠으니 기도해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혼자 도전하는 것보다 기도해주고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사람이 알고 있을 때 자신에게 대한 채찍질과 도전이 됩니다.
두 번째는 혹시 못 지켰어도 오늘이 새해 첫날이다 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이 새해 첫날이면 정신적으로 나쁠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일이 안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면 분명히 무언가 이루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방해를 받거나 유혹에 넘어져서 쉽게 절망하고 두손을 놓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조목조목 기도 제목을 아뢰고 꼭 실현되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확실하게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강림 성도님들이여 새해 계획이 꼭 이루어져서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년 말에는 큰 기쁨의 열매를 가득 수확하는 2024년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