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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의 서원』 중 청법분
~~~부처님 법은 원래로 있는 것이매 쇠하거나 성할 것도 없사옵니다. 부처님이 나타나시어서 다시 더 한 법이라도 가히 보탤 것도 없는 것이오나, 그러나 미혹한 중생들에게는 부처님의 말씀이 아닌들 어찌 영원한 감로의 법을 알 수 있사오리까!~~~
금주의 법어--보살이 네 가지 법을 성취하면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
금주의 법사--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
<법문내용>
존경하는 불광사 불광법회 법등가족 형제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 하고 계시는 전국의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위신력이 항상 넘쳐서 집안이 평안하고 마음이 다들 청안하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40여 년 전엔가 경상남도 진해에 있는 해병대와 해군 신병훈련소에 근무할 때입니다. 어느 날 교육관에 가서 강의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병훈련소 법사와 해군 교육관에 가서 초급장교 그러니까 중사부터 소령까지 장교들 연수를 하는데 군인정신을 강의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법사인데 군인정신을 하라고 해서 기가 막혔지만 명령이 떨어졌으니 그냥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생각난 것이 임제록에 있는 수처작주라는 말이었습니다. 아마 임제록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임제스님의 말씀 가운데 가장 많이 회자된 말이 아마 수처작주 입처개진일 겁니다.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주인이 되면 모두 참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주인이 되라는 건데 군인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일단 군인들, 사병에서부터 장교까지가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했습니다. 재수 없어서 끌려온 사람이 아니고 적어도 성년이 되어 이 나라를 지키는 주인으로 군에 와 있으니 군인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는 강의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주인정신이라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주인정신이란 것이 비단 군인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어디에 있든 내가 주인이 되는 겁니다. 주인이 될 때 모두가 참된 자리라는 것이 임제스님의 법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주인정신이 희박하여 주인정신을 갖지 않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아마 법회와 사찰에 주인으로 자처하는 사람 가운데 우리 불광의 법등가족 형제만큼 내가 불광법회 불광사의 주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현진 거사님을 비롯한 불광법회 회장단이나 다른 임원도 마찬 가지로 지금까지 3년 반 동안 진효스님이나 지정화상을 상대로 해서 그야말로 주인자리를 회복하기 위해서 무단하게 싸웠는데 제가 아는 한에는 그 기간 동안 법회장이 법회를 빠진 일이 집안일로 딱 한 번인 걸로 압니다. 그 외는 모두 참석하여 누가 뭐래도 불광법회의 주인은 나와 우리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일요법회는 법문을 하든 안 하든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불광사 불광법회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지난 40년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광사에 올라와서 그때부터 다른 곳, 각화사나 토굴에서 살든 말든 제 마음에는 불광사 불광법회의 주인은 나라는 자부심과 긍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광덕대선사님의 상좌들 중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지금 회주스님과 주지스님은 내가 불광사 불광법회 주인이라는 생각하고 있을까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그냥 맡았으니까 있는 데까지 산다는 자세로 살면 삶 자체가 임제스님 말씀처럼 진실되지 않는 겁니다. 주인정신을 가지고 책임감을 갖고 임했을 때 수행도 모든 것이 참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법등가족 형제 여러분도 마찬가집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법회에서는 내가 주인이고 가정에서는 가정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집안의 주인은 가장이라고 생각하면 그 집안은 안되죠. 집안이 잘 되려면 부인은 부인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전부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할 때 그 집안은 성황을 이루고 발전하게 될 겁니다. 우리 불광법회는 상당히 긴 시간 혼란에 빠져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내가 불광법회 불광사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 시간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서론으로 드립니다.
오늘 드릴 말씀의 제목은 '보살이 네 가지 법을 성취하면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입니다. 악마의 마는 한문으로 귀신 마(魔)를 쓰는데 대승경전에 많이 나옵니다. 『대품반야경』에서는 「마사품」이라 되어 있습니다. 한문은 귀신 마를 쓰지만 한글로 번역할 때는 보통 악마라고 합니다. 악마라는 개념에 대해서 「대지도론 68권」에서 악마의 종류를 오중마 번뇌마 사마 자재천마로 되어 있습니다. 오중마의 오음은 오온으로 몸과 마음 감각이 악마라는 것이고 번뇌마는 우리를 깨닫지 못하게 끊임없이 일어나는 번뇌 망상이 악마이고 사마는 죽음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다하지 못하고 세상을 마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악마라 하고 자재천마란 부처님이 성도하시기 직전에 부처님의 성불을 방해한 마왕파순입니다. 마왕파순은 자재천의 왕으로 천상 가운데서도 높은 천상의 왕이라 온갖 물질은 다 풍요로운 곳입니다. 우리 보통 사람이 생각할 때 마왕이란 머리에 뿔이 달린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고 복락, 복덕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물질적으로 감각적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것이 자재천왕으로 마왕파순입니다. 경전에 나오는 악마란 인격적인 육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고 다분히 마음에서 일어나는 번뇌망상 혹은 죽음을 이름해서 악마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나름대로 악마를 발견하기 위해 무척 노력했습니다. 사람을 봤을 때 저 사람이 악마일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2018년에 지홍사건이 발생한 뒤에 처처에 악마가 보여서 누가 악마일까 생각했습니다. 꿈에 어떤 스님이 가방을 들고 내가 사는 절에 찾아와서 방으로 안내했는데 문이 열리며 머리에 뿔이 난 돼지가 나오는 걸 보고 놀라서 찾아온 스님이 괴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살이라고는 없이 뼈만 남은 존재가 찾아와서 싸우는 꿈을 꾸고 그도 악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악마라는 판단을 어떤 꿈을 꾸는가를 보면서 합니다. 우리의 공부와 불사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악마라 합니다.
『대품반야경』 「도공품」에는 '가령 항하의 모래알같이 많은 국토에 있는 중생을 모두 악마로 만들고, 그 낱낱의 악마가 다시 둔갑하여 항하의 모래알같이 많은 악마가 된다고 해도, 이 일체의 악마들도 보살이 반야바라밀을 행하는 것을 방해할 수는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씀에 대해서 수보리는 '무슨 인연으로 이런 일이 생길까?하고 의심을 하니까 이것을 아신 부처님께서 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이 두 가지 법을 성취하면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 무엇이 두 가지인가 하면 일체 모든 것이 공임을 관찰하는 것과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이 다시 두 가지 법을 성취함이 있으면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 무엇이 두 가지인가 하면 하는 일과 말이 같아야 하며, 또한 모든 부처님의 호념을 받는 것이다.'
보살이 네 가지를 성취하면 악마가 불사, 반야바라밀을 파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첫째는 일체 모든 것이 공임을 관찰하는 것으로 이것이 반야사상의 핵심입니다. 공사상은 반야심경에 나오는 것처럼 일체 모든 것은 공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면서 분명하다. 이것을 큰스님께서는 청정하고 원만구족하고 영원한 그 자리가 공이라고 하십니다. 보살이 반야바라밀을 놓치지 않고 염송하여 관하면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전국의 모든 절에서는 반야심경을 조석으로 독송하는데 반야심경에 나오는 공사상이야말로 한국불교나 중국불교, 불교를 공부하는 서구의 학자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상이 공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말이 재미있는데 둘째로 일체 모든 중생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대승불교의 근본명제가 상구보리 하화중생입니다. 상구보리란 깨달음을 구하는 것으로 영원한 숙제이며 반야바라밀을 항상 관하고 염송하는 것이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겁니다. 아무리 열심히 정진하더라도 깨달음을 향함이 없으면 스님이 아닙니다. 시중에 불사를 한다고 먼지를 덮어쓰더라도 깨달음을 향해 가고 있으면 스님이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깨달음을 향하지 않으면 스님이 아니고 속된 말로 땡초입니다. 일체중생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하화중생이죠. 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것은 도가 뭔지 알기 위해서만 하는 건 아닙니다. 도가 뭔지 알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서 그 사람들이 살면서 괴로움이 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고 수행이 완성되는 겁니다. 중생제도를 등한시하는 수행은 헛된 수행이고 이익이 없습니다. 오늘날 한국불교에서 일체중생을 버리지 않겠다는 서원을 갖추고 있는 스님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2018년 지홍사태를 만나서 만 4년이 지났는데 제 70년 넘는 삶에서 저에게 가장 고통스런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스님 한 사람씩 관찰해봤습니다. 스님들은 왜 출가했는지 말을 안하고 묻지도 않아서 모릅니다. 광덕스님의 상좌들인 형제에게도 왜 출가했는지 물어본 적이 없고 다만 짐작하고 있을 뿐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출가했는지 30~40년 중노릇을 하면서 저렇게 엉터리 짓을 하며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도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 형제들 가운데 행자생활을 가장 오래 같이 한 스님은 지오스님입니다. 지오스님과 행자방에서 함께 글 읽고 하면서도 왜 출가했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님들의 출가동기를 모르더라도 그뒤의 행동을 보면 참된 출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된 출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임제스님이 말씀하신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가르침에 조금도 부합이 안되는 생활을 하는 겁니다. 우리 형제스님을 보면 은사스님께서 불광법회를 창립했든 말든 관심이 없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겁니다. 내가 불광사 불광법회의 주인이라는 신념이 없는 겁니다. 스님이 사업한다고 성불하는 것도 아닌데 그건 참된 출가가 아닙니다.
셋째는 보살의 하는 일과 말이 같아야 악마가 파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건 중요한 문제로서 하는 일과 말이 같아야 주인노릇을 할 수 있고 수행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출가인이 정치인보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더 갖춰야한다고 할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 주변에 은처승이 많은데 지정화상이 왜 나만 갖고 그러냐하면 할 말이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안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새로 오신 회주스님에 대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지정화상은 사형이기 때문에 불광사를 위해 내려놓고 떠나달라는 말씀을 법문 시간에 많이 드릴 수 있었는데 대상이 사제가 되면 입장이 달라서 힘이 듭니다. 지철스님이 회주로 와서 하는 행동을 보면 마치 불광법회를 훼손하고 없애기 위해 어떤 조직으로부터 하명을 받고 온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철스님은 사실 우리 사제 가운데 제가 제일 아끼는 사제인데 언젠가 소문에 지홍스님이 회주할 때 지철스님이 관음재 법문하고 돈을 받는다고 해서 '어떻게 혼자 돈을 받느냐며 지홍스님의 심복인가 보다' 했더니 다음부터 법문을 안 할 만큼 제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와서 토요법회를 승인하고 그 법회에서 법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요법회는 진효스님이 불광법회를 말살하기 위해 만든 이상한 짓인데 그것을 회주스님이 앞장서서 하겠다면 이것은 상당히 곤란합니다. 만약에 회주스님이 정당한 일을 한다고 하면 사실 저에게 물었어야 합니다. 회주 지철스님이 출가하기 2년 전에 제가 불광사에 살러 왔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불광사상이 뭔지, 불광법회의 창립의의가 뭔지, 어떤 것이 참다운 불광법회 정신인지 물어야죠. 그런 건 묻지 않고 무조건 누군가의 명을 받고 토요법회를 한다면 불광법회를 파괴하고 없애기 위해 모종의 명을 받고 온 하수인이라는 생각밖에 안됩니다.
법회 사무국은 지홍스님이 있을 때 합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법회에서 회주 겸 창건주가 합밥적으로 만들어준 것이라 열어달라고 하니 어느 스님이 사무국을 열어주면 지금 회장단이 법회를 사단법인화하려고 작당모의를 하기 때문에 못열어준다고 했다 합니다.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무국이 있다고 사단법인 만들고 사무국 없다고 사단법인 못 만드는 건 아니잖아요. 가만히 보면 어떤 스님들이 자기 비하에 빠져있는 것같습니다. 2018년 지홍사태 생긴 뒤에 승가대학 교수하는 스님을 만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그 스님은 '지금 재가 신도들이 불광을 차지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옛날 송석구 박사도 불광법회를 차지하기 위해 엄청 노력했는데 큰스님 때문에 실패했죠'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송박을 많이 알아 당신이 많이 알아? 나는 송석구 박사를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아서 지금도 잘 알고 너무 친한 사람이야. 한 번도 송박이 불광사를 차지하겠다는 생각을 못봤는데 외부의 너가 아느냐"고 꾸짖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일부 스님이 갖고 있습니다. 불광법회를 뺏기면 어떡하지? 그냥 뒀다가 거사와 보살에게 뺏기면 스님들은 살 길이 없어하는 피해망상에 젖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낸 말이 사단법인 만든다는 겁니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광덕큰스님은 굉장히 영특하신 분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그렇게 영특하신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리에 밝으시고 상황 파악도 빠른 어른이 이렇게 불광법회 만들면 나중에 거사들이 차지하도록 했겠어요? 절대 못하도록 만들었는데 스님들이 어리석게 믿고 있습니다.
어떤 사형님은 두 달 전에 전화해서 저에게 불광법회 법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금 혜담스님이 불광법회 회장단에게 속고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보기에 제가 누구한테 속게 생겼습니까? 제 귀가 좀 커서 가끔 다른 사람에게 돈을 많이 떼이기는 했지만 불광법회 회장단에게 속을 만큼 어리석지는 않아요. 그럼 나중에 보면 알 수 있으니 내기를 하지고 했습니다. 그 뒤로는 전화도 안 받습니다.
사단법인화 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지금 현진 법회장은 스님이 소송한 재판을 통해서 대한민국 법원으로부터 불광법회를 인정 받았기 때문에 사단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단법인보다 더 중요한 법원으로부터 판결을 받아놓은 상태인데 사단법인을 왜 만들겠습니까?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책임질 만한 위치에 있는 스님들이 이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회주스님은 지금이라도 그 잘못된 생각을 돌이켜서 빨리 사무국 문을 열어야 합니다.
세상에 70넘은 노스님을 고소하는 종무원을 그냥 두면 되겠습니까? 종무원 둘이 회장과 저를 고소해서 불려갔습니다. 제가 젊은 비구도 아니고 노스님을 고소하는 것이 종무원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소임자를 내쳐야죠. 우리 회주스님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빨리 불광법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토요법회를 없애는 것이 바로 큰스님의 은혜를 갚는 길입니다. 큰스님의 큰 업적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헌을 입안했다는 것이 아니고 한국불교를 위해서 불광법회를 창립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우리 상좌들은 그 은혜를 입고 있는데 그것을 망각하고 불광법회를 없애겠다는 것은 아마 지정화상의 생각이었을 겁니다. 법회에서 자꾸 감사를 하자고 하니 '억센 불광법회 신도들을 다루기 위해서 진효가 필요하다'고 해서 진효를 데려온 겁니다. 그 진효스님이 만든 것이 토요법회입니다. 그러면 토요법회를 없애는 것이 새로 온 회주스님이 할 일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우리 회주스님께서 바로 조치를 취해서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불광법회가 빨리 제자리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우리는 불광법등입니다. 전법으로 정정진을 삼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첫댓글 바라밀 님,
법회일지 작성, 편집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법회가 이전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는 현실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새로 오신 큰스님 상좌분들께서 가까이서 불광 법회를 보셨다면 단번에 정상화를 시키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앞서니 서운한 마음 또한 드네요.
스님들께서 깨달음의 이치로 돈오돈수해 주시면 안 될까요? 마하반야바라밀.
스님들이 넘 이상한 마음들을 하고 계신분들이 있어
존경심보다는 불신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백중 기도 중에 다른 스님들은 무얼 하시길래 회담스님 혼자
백중입제에 혼자 하실까 하여 대웅전에 들렸습니다.
신도 8명에 스님 두분이였습니다.
중요한 백중입제일에 두가운데서 기도 해야 합니까
수행한다고 승복만 입고 계신 스님들 각성하십시요
특히 문도 스님들도 올바른 수행에 정진하시길 기원 합니다.
우리 불광은 변한것이 무엇일까?
변한것이 별반 없습니다.
도대체 사무국 문은 왜 안 열어 주는걸까요? 사단법인 만들까봐요? ㅎ ㅎ
이럴수록 우리 불광형제분들 똘똘 뭉쳐야 합니다.
아무도 믿을수 없기때문에 우리 스스로 불광을 지켜야 합니다.
불광형제 여러분 힘 냅시다!!!.
바라밀보살님 법회 편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