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9월 오세훈이 서울시장직을 사퇴하면서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를 언급하자 재빠르게 MBC에서는 휴대폰으로만 박근혜 안철수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하여 안철수가 크게 앞서는 경이적인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휴대폰 사용자중 사전에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패널을
선정하여 발표한 것으로 모집단 선정들 애초부터 치명작인 결함이 있는
왜곡된 결과를 여과없이 발표한 것이다.
이후 기존에 전화번호부 등재 가구 중심의 방식에서 모든 여론조사 기관이
휴대폰을 추가하는 임의걸기 방식(DDD)으로 전환 되었다.
여기서 휴대폰 여론조사는 샘플로 인한 오류가 상당하게 발생한다.
비근한 한예로 들자면,
대전,충청의 경우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12월26일~29일조사 결과는
박근혜42.1%, 안철수 46.7%,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12월26~28일 박근혜44.7~25.8로 나온다.
같은날 같은 지역에 똑같은 방식으로 조사 하였는데 안철수는 20.9%로
차이가 난다.
박근혜대표는 2.6%(오차범위)로 대전,충청권에서 약45% 안정적 지지율이
있음이 어떠한 경우에는 형성되어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런식으로 10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를 분석하면 박근혜대표는
늘 39%~44%까지 편차없는 일정한 틀이 있다.
그러나 안철수는 대전충청권 처럼 최고와 최저의 편차가 심하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마찬가지 있다.
여론조사 기관별로 분석하면 서울은 대등하고 수도권은 박근혜대표가 앞서
는 결과가 일부에서 도출되고 있다.(경향신문․현대리서치 인천․경기의 경우
박근혜49.8%, 안철수 42.1%)
공중파와 조중동 뿐만 아니라 좌파언론사인 한겨레, 경향의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그리고 특징이 대다수 언론사가 감추는 쏘수중 하나인 호남에서의 남녀노소
세대구분 없이 대구경북에서의 박근혜 지지와 비교하였을때 안철수의 압도
적 지지현상이다.
따라서 결론은 여론조사 방식을 휴대폰을 추가하여 정치성향이 편향된 자가
상대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율이 높다고 분석되며 그 증거가 같은날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도 박근혜는 일정한데 비하여 안철수는 조사기관별로
편차가 오차범위의 3~4배가 넘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지역의 강세 지역과 비교하여 특정지역의 압도적 지지율이 전체 지지율
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으로 커 허구(虛構)와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
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와같은 글을 쓰는 것은 배드웨건 효과(중립적인 사람들의 쏠림 현상)를
차단하기 위하여 주변에 정확한 진상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심정으로 쓴다.
첫댓글 동감이구요 지부장님 그동안 너무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활기찬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반가워요
수고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