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제 손가락이....쬐금 부끄러워하고 있어요.
중급강습 신청할때부터 신청을 할까말까를 두고 마음이 쪼꼬맣게 쪼글아들어가지고
나...요강습듣다가 말안듣는 몸뚱아리(몸뚱이는 덜 원망스런 느낌이야) 땜에 만날만날 굴욕만당할까바;_;
고민을 했던 사람이! 한주 수업 듣고와서는 아글쎄...."후 기" 까지 써보려하다니 말여요.
나 몹시 부끄럼 많이 타는 사람인거 아...시지요...
큰용기 필요로했단말이죠....
언젠가부터 카페에오면 제일많은 시간을 보내는일은 이곳저곳게시판에올라온동영상을 재생시킨후 넋을 놓는 일이었어요.
초중급강습을 듣고있는동안에도 중급게시판을 내방드나들듯...저분들 머배우시나 동영상 재생시켜보곤했더랬음ㅋ
그 러 나 눈깔이 바라보고 있다고 어디 보는거라고 할 수 있는거랍니까.
저 치마를 입은 여자사람과 저 바지를 입은 남자사람이 화면 속에서 다리가 보이지않게 휘젖으시거나
빙그르르 돌아댕기다가 다시 만났다가...(가끔)공중에 띄웠다가 미끄러뜨렸다가 등등...보다보면침이좔좔좔
턱받이가 축축히 젖어올때쯤 정신줄을 다시 잡고 사장님과상사들엔겐 걱정마 쫌이따가부터는 눈썹날리며 일할꺼라규...
해놓고는
이노무 손꼬락이 [다시보기]를 클릭하고 있지 않겠습니까...ㅜㅜ이런일상...이것이 중독이라는겅가부다.
강습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꼼꼼히 얘기한부분들 끄덕끄덕공감하며 보았어요. 저 그냥 공감만 할래요.
감히 오늘배운패턴은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할 그런 짬밥이 안되어서요.
어렵고잘안되어서 내몸을내가 해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몇번 다녀갔다는 얘기로 대신...
패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패턴을 함께 연습해볼 리더에게 선택받는;;;일? 그것도 한번이 아닌 매번 최선을다해야...;_;
그런데말예요^^
제가유행어에 살짤 알러지가 있어서 잘 사용 안하려하는데...(두드러기날 각오좀하고...) 빅애플 킹왕짱 재미있는거 같애요.
어떤 새로운세상이 차르르펼쳐진느낌. 으흐흐
아 글구 블루스강습때부터 느낀건데 말하지 않은것중...뢰이첼샘의 차분하면서도 다정하게 갈켜주는 수업방식 넘 좋아합니다^^
살짝 똘기(미안)와 엉뚱이를 가지고 있다는데 저는 전혀 눈치채지를 못하겠던데. 돼체 어디 어디가..
저 두가지가 심어져있는 사람...제가 좀 편애하는데. 흠...지켜볼께요^^
나이스홈샘은 소문대로 무게가 있으시덩걸요. 혹시 몇키로...헤헤(까불었다가 벌써 찍히면 클난다 조심조심)
샘이랑 두번이나 홀딩했더니 저도모르게 제 춤의퀄리티가 썩높아진게아닐까하는 착각에 빠졌다가 다급하게 나왔었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날 바에 사람이 많이없었던것과 제자가 되고나면 다른샘들도 의무혹은책임감에 그러셨을수도있을것이라는것과...몰라몰라ㅋ)
여튼 이제 나샘이랑도 홀딩하는사이^^인거다 ㅇㅆ
이건 그냥 전혀 딴소리인데
어떤 리더는 저랑 제너럴때 열번정도 홀딩 해본거같은데도 저에게 린디 배우기 시작했냐는 질문을 여러번 하셨드랬죠.
그때마다 속으로는 (너...ㅈㄱㄹ)가 목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려하는 것을 어금니를 아주구냥 꽉깨물고 참았드랬죠.
(한번만 더 린디도 배웠냐고 물어보시면 ㅇㄸㄱ다) 나 중급수업 듣거등!!
아..오늘 출근해서 고작 한일이라는게 어제먹고 치우지않은 그릇들 정리와 카페에 글 남기는 것이라니요...참말 뿌듯한 기분인걸요^ㅁ^
그 렇 다 고 프리랜서는 밤낮을바꿔산다거나 만날늦잠을주무시거나..또 무지게으를거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주세요.
저도 무가지를 읽으며 길다랗게 줄서있는 버스정류장의풍경이나 토스트포장마차의 고소한버터향기에 익숙하대니깐요. 보통9시전에출근한다고
(누라머랬나 이건 좀 부지런함을 자랑하고싶었던듯)
저희 기수 게시판이 없는 관계루 이곳에 후기아닌 하고싶었던 얘기까지 늘어놓아버린것같네요...
미아처럼 쌓아뒀다가 정기적으로 토해내는 건 아니고...
전항상 뭔가 큰파도가 지나간 후에야 쪼르르 따라굴러가는 모레알갱이처럼;;;(아우 비유촌시런것좀바ㅋ)
다 떠나버린뒤 혼자 머라고 중얼거리고 막그래서요...ㅋ 맘편한 꼴등의 마음이랄까요.
꺄...시간너무많이 지났다! 돈벌러 가볼께요. 이따가 아마 호응해주셨는지 보러 또 오지 않을까요 제가...
일단 나가볼께요. 회사망하겠다.
첫댓글 일빠!!! 후기 정말 재밌다. 마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ㅋㅋ
진짜? 일단안심...이긴하나 칭찬알러지가 또 있어가꼬 부담두드러기가 우두두두....나지금공중에서 둥둥 허우적중;;;
나름 4차원 ㅋ 완전 웃겼어 ㅋㅋ
요즘 셋중둘은 4차원랍니다. 벌써 이사람들중에도 어디 아닌사람 꼽을수있겠어요? 한8차원 즈음...가있을께요. 천천히 오셔요...
요즘 잘나가는 프리랜서 귀비언니 바쁜 와중에도 후기를...난 대체 언제쯤 잼나는 후기를 쓸 수 있는거야
너두쫌잼나...내웃음코드가 좀 남다르기는하지만...지금써서보내바바. 언니가 첨삭을 한번?
잘나가는 프리랜서 완젼 멋져!!
아아.. 차분하고 다정한것 제가 추구하는건데.. 그렇게 봐주셨다니.. 나 성공?? 캬하하~ 똘기는....어디서 퍼져나온 유언비어인고~ ㅋㅋ 귀비 언니의 글을 보니 이말이 불현듯..... 후기 쓰기 두려워말고 글솜씨~ 뽐내보세~ ^^
똘기는 내가 좋아하는 녀석이니깐 자주 지니고 다녀주셔요^^
그 어떤 리더가.. 난가 =_=;;;;;;;;;;;;;;; 요즘 팔로워에 인기 없는 리더라 좌절중이라는 ㅠ_ㅠ
그어떤리더 아니니까 걱정마셔요ㅋ 인기없는거 알아버렸구나...ㅋ요정도에 상처받으면 좌절극복힘들어요. 덕더강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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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이네요. 맞나요? 8땡이 좋겠네요 이왕^^
ㅋㅋㅋㅋ
팔땡팔땡팔땡. ㅋㅋㅋㅋㅋ 나도 쌤을 놀릴꺼리가 생겨따!!
하앗!!!!!!!!!!!!!! 후기가 정말 재밌다!!!!!!!!!! 쫀득쫀득 세침한 후기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나도 글 잘쓰고 싶다.
쫀득! 제가 원하는느낌인 쫀득^^세침은 버리고싶은데...그대도 잘쓰실꺼면서요.아니 잘쓰면서그럽니다.
근데, 오늘은 일러스트는 없나요? 헷.
슥삭슥삭....
이 문체와 딱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원츄합니다...
원하는분이계신다니...붓을좀휘둘러보까요 잠시...기대는 천천히...이상하면 찢어버릴꺼니깐요ㅋ
스타가 되고 싶은면 연락하세요 ~
하하하하하 댓글 읽다가 여기서 빵터졌다! 크크크
사실은 이미 인터넷스타...양귀비 모..르세요?^^*
언니! 그냥, 단 한마디로..... 당신, 쫌 멋져! 흐흐~
이제 곧 달에 착륙할라그래...고만 붙잡아줘.
와~누나가 앞에서 후기를 들려주고 있는듯한 느낌ㅎㅎ후기 넘 재밌어요^^
그럼담주수업듣고는 앞에서 이르케 얘기해주까?^^
ㅎㅎ언니~ 후기 잼있어~~ 시적인 표현도 괜찮고~~~나두 어제 나이스쌤이랑 홀딩하고 살짝 인사도 하고;; 난 인사하는게 왜케 어려웠는지 몰라 ㅋ
시적표현; 모레알갱이말인거니 혹시...글타면 내노트에촌시런시들 난이취향에맞을지두^^
이러니.어찌 귀비언니를 좋아라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나 언니랑 친한거 자랑스러워요.^-^(안친하다 하는건 아니겠지??;;;ㅋㅋ)
당연히...안친하다고 할꺼란거 알았다면 친한거구ㅋㅋ
너 웃기는 아이였구나!!!!!!!!!!!!!!!!!쿠하하하하..
좋은거 마쟈요?? 언니웃음헤픈사람인거아니지요??
와~~~ 언니 생각한거보다훨씬인기쟁이여써. 글구 그 인기가계속치솟을 것으로예상되는 시츄에이숀!
노노...그렇지않아 구름속처럼공허할뿐이라궁. 실은 걍 아웃사이더를원하는 완전쪼꼬만나...
멋있다... 양귀비 너의 용기가 부럽다...동성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ㅎㅎ 화이팅~~
으하하 오빠 머에요;;이진지한말투는. 동성은또머고...왜창피하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