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명 : 단석산 (827.2m)
◈ 위 치 : 경북 경주시 건천읍 내남면
◈ 일 시 : 2007년 04월 01일 (첫째주 일요일)
◈출발시간 및 장소
06:55- 대저 지하철 종점
07:10-삼방동사무소 앞
07:15-활천 고개
07:25-삼계동 농협앞
07:35-내외동사무소 앞
07:40-서김해 나들목 입구
◈산행시간:A코스 - 6시간 30분
B코스 - 5시간
◈등산코스:본내인마을 - 급수탱크 -
A코스 - 왼쪽으로 올라 길건너 묘지-지능선의 또다른 묘지에서 왼쪽-
진달래군락지- 고개
B코스 - 오른쪽 위 묘지-고개 -조래봉 - 단석산 - 천주암 -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중부)버스종점
◈ 회 비: 22,000원
◈준비물: 중식, 여벌옷, 기타장비
◈리 더: 산행대장 안 홍 철(나시)
◈문의처: 324-8848(경운산악회 사무실)
◈회 장: 011-488-8471
◈총 무: 017-855-2689
◈계좌번호:817019-51-136381(농협)-(예금주-김자영)
♧조금 빨리 하산하여 경주보문단지 벗꽃을 구경하고 올예정입니다
◈산소개
산행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 소재지인 의곡리에서 건천쪽으로 가다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본일리 본내인마을에서 시작된다. 본내인마을은 의곡 사거리에서 의곡교를
지나면 `산내면 안내광고판'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광고판의 건너편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들어 가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된다.
산행코스는 본내인마을-급수탱크-[왼쪽으로 올라 길건너 묘지-지능선의 또다른 묘지에서
왼쪽-진달래군락지-무명봉-왼쪽-고개(이상 A코스)]-[오른쪽 위 묘지-고개(이상 B코스)]-조래봉-
임도에서 오른쪽-임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다시 오른쪽-왼쪽 능선길-단석산-천주암-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중부)버스종점으로, 산행시간은 5시간(B코스)-6시간30분(A코스)정도 걸린다.
본내인마을의 중앙길(혹은 왼쪽으로 돌아 오르는 길)로 올라가면 마을주민들의 식수를
저장하는 탱크를 지나게 된다. 이곳에서 산행로는 좌우로 열린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경주시 산내면 범전천(凡田川)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위의 경관을 즐기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왼쪽으로 올라 길을 건너 묘지쪽의 산행로를 선택하면 진달래군락지를
지나게 되는데 산길이 험하고 덤불을 지나야 하는 `고행길'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진달래군락지로 가는 산행로는 길이 분명치 않아 국제신문의 `다시 찾는 근교산팀'이 부착해 둔
리본을 따라야만 산길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2개의 봉우리를 왼쪽으로 트래버스해 오르는 이 산행로에선 고개에 닿을 때까지 진달래터널을
지나야 한다. A코스를 선택할 경우 고개까지는 60분 정도 잡아야 한다.
B코스는 A코스와 달리 뚜렷하게 산행로가 나 있는데다 길도 좋아 주위의 조망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A코스와 만나는 고개까지는 20분이면 된다.
고개에서 왼쪽으로 트래버스하는 산행로를 따라 10여분 가면 묘지와 만난다.
이곳을 지나 30여분 이면 갈림길에 서는데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1분여 오르면 조래봉(657m)이다.
조래봉에서 이어지는 산행로는 가파른 내리막이다.
20여분 산행로를 따르면 생각도 않았던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 길을 200여m 가면 갈림길과 마주친다.
이번에는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50여m 가다 오른쪽으로 틀면
단석산으로 오르는 능선으로 연결된다.
묘지의 왼쪽 위로 오르면 산길이 연결되는데
단석산(827m)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묘지에서 정상까지는 40분이면 닿는다.
단석산 정상에는 김유신장군이 삼국통일을 염원하며 칼로 바위를 잘랐다는 단석(斷石)이
지금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가 한 눈에 들어오고 경주남산 토함산 치술령 삼태봉 등이
전면에서 펼쳐진다.
정상에서 하산길은 여러 곳으로 열려 있으나 이번에는 5시 방향(남동쪽)의 능선으로
200여m 내려가다 왼쪽 아래로 떨어지는 산행로를 선택했다.
가파른 산행로인데다 겨우내 얼었던 지표가 녹아 미끄러운 만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15분이면 첫번째 바위전망대를, 다시 30여분을 내려가면 2번째 바위전망대를 만난다.
바위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2번째 전망대에 한번 올라다 내려와도 좋다.
산행로로 복귀해 25분쯤 내려오면 천주암이다.
이곳에서 경주행 버스가 다니는 방내리 중부버스정류장까지는 15분이면 닿는다. (국제신문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