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5회 마카오 예술 축제 5월 열린다

[린하우스 막내]

다음달 2일부터 약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마카오 전역이 음악과 미술, 공연 등 예술의 흥취로 무르익는다. 바야흐로 제25회 마카오 예술 축제가 시작된다.

 마카오 문화부(The Cultural Affairs Bureau of Macau SAR Government)에서 주관하는 이 문화교류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해 더욱 성대해진다.

 열여섯 곳 장소에서 30여개의 공연이 오르고 관련 전시 및 이벤트까지 포함하면 200여개가 넘는 행사가 열린다. 마카오 문화부는 마카오 예술축제를 기반으로 현지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마카오 시민들은 물론 마카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마카오의 예술적 감수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일본, 아르헨티나, 캐나다,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홍콩과 중국 등 세계 전역에서 참가하는 현대무용, 광동식 오페라,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그림자인형, 비주얼 매핑 공연팀 등은 마카오 아트센터와 같은 공연장 이외에도 마카오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을 배경으로도 열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특히 올해의 페스티벌 주제 역시 "충동(Impulse)-감수성의 풍부함을 넘어선 창조력을 불어넣는 은유"로 마카오 예술 축제를 보다 가깝게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5월에 출발하는 마카오 여행상품에 대해 기간 중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 안내 및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파도풀장을 갖춘 갤럭시 마카오 숙박상품, 마카오-홍콩 간 페리 승선권을 증정하는 특별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마카오의 풍부한 예술, 문화 감수성을 만끽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5회 마카오 예술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icm.gov.mo/f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티켓 예매는 마카오티켓(www.macauticket.com)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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