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팜플렛의 내용대로라면 <STRONG>대우건설은 일신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된지 10개월이 넘었습니다</STRONG>.</P>
<P>그 많은 시간동안 무엇을 하다 이제 이주를 종용하는 시점에서 </P>
<P>다시금 설계변경에 관한 이야기와 공사비산정에 관한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안내 팜플렛을 보내는지요.</P>
<P>변경설계가 이루어지는 시간은 조합원에대한 의지만 있다면 </P>
<P>10개월의 절반도 걸릴 이유가 없으며, </P>
<P>아파트와 같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공사의 공사비 산출이 </P>
<P>착공직전에나 나온다는 궤변을 늘어놓을 이유도 없습니다.</P>
<P>이것이 대우와 조합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P>
<P> </P>
<P>주민들이 이주하고 나면 해결된다는 생각은 철저히 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통보입니다. </P>
<P>공사비와 특히 평면에 관해서는 주민의 교차의견 반영이 필수적인데 진행중이라는 거짓변명으로 </P>
<P>1년이 가까운 시간을 끌어왔습니다. </P>
<P>그 사이 일신과는 관련도 없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채워진 팜프렛이 아닌 </P>
<P>주민이 살 집에 대한 고민의 작은 일부 성과물이라도 보았다면 </P>
<P>지금처럼 과반이상의 주민이 대우와 조합에 등을 돌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P>
<P> </P>
<P>오늘 또 다시 전보다 더 커진 컬러 팜플렛으로 이주를 종용하며 </P>
<P>그간의 과오에 대한 변명만을 늘어놓는 시공사에 대해 어찌 달콤한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P>
<P> </P>
<P><STRONG>첫페이지에 등장하는 투시도를 가만히 들여다 보십시오.. </STRONG></P>
<P>1년도 더 전에 남광이 작업해놓은 투시도에 로고밖에 바꾼 것이 없지 않습니까. </P>
<P><STRONG>주민을 속이는 일이 주민을 위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STRONG></P>
<P> </P>
<!-- -->
팜플렛에 보면 다 그 가격에 하고 우리는 비싼게 아니라고 말하더군요...그런데 대우에서 시공한다는 업체 중에 삽 뜬 곳이 있나요? 그 가격에 모두 오케이가 나서 이주 한 곳이 있나요? 총회 때 대우 직원 말로는 첫 리모델링 아파트 이기 때문에 자기네도 신경쓰는 곳이라는 입에 발린 소리를 했었던 걸로 분명 기억 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 이후에 이주를 해야 합니다. 이주 나가고 신탁등기 되어버리면 그때는 정말 집 주인으로써 주장하기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자꾸 이사 나가라고 하는 것이 그런 것을 노리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최소한 도면, 자재 시방, 천장공사 안, 그리고 확정된 공사비(확정이 어렵다면 Cap(최대치)은 정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게 해결되어야 이주할 겁니다.
뭐, 쇼하는 것도 아니고, 환상을 갖게 하려고, 워커힐일신아파트와 아무 관계없는 엉뚱한 아파트단지들 조감도만 잔뜩 실어놓고 (팜플렛 2~300부 제작--- 이런 작업, 요즈음 시스템이 좋아서 비용도 별로 안들고, 여기저기 거 이미지 끌어다 편집, 디자인, 인쇄 하는 것도 간단...)... 참, 나, 조합원들을 완전히 바보 무뇌인들로 아는군!
첫댓글 .......발코니 샤시를 무상으로 해준다고....해줄걸 왜진작 안하고 그것만도 얼만가...비대위에 한가지성과네 근데 샤시 유리는 좋고 나쁜 차이는 없나 모르겠네 ...근사한 팜플렛 처럼 지어지길 바래보지만 내용인즉 우리것은 아닌거 같고......
아직 팜플렛을 못받아보았지만 그동안 몰했는지..참...200세대를 무시한거죠...왜 공사한다고 들어왔는지..대우푸르지오라는 시공사 1위라는 이름값이 참 아깝네요...아무런 노력도없이 거져먹을려고했는지....조합도무능력하지만 아무노력도 안했던 대우도...참...확정총회책자에 나온 로고만바꾼 투시도보고 정말 깜짝놀랬더랬죠...공사비만 늘여놓고 이주비도 유이자에........아주아주실망입니다!!!
전세비도 비싸고 물량도 없으니, 조합하고 대우건설에 이주할 곳 좀 마련해 달라고 합시다! 이자 돈 내가면서, 많은 돈을 대출 받아가지고, 어서 빨리 하라고 ... 벼룩의 간을 빼먹으라지...
팜플렛에 보면 다 그 가격에 하고 우리는 비싼게 아니라고 말하더군요...그런데 대우에서 시공한다는 업체 중에 삽 뜬 곳이 있나요? 그 가격에 모두 오케이가 나서 이주 한 곳이 있나요? 총회 때 대우 직원 말로는 첫 리모델링 아파트 이기 때문에 자기네도 신경쓰는 곳이라는 입에 발린 소리를 했었던 걸로 분명 기억 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 이후에 이주를 해야 합니다. 이주 나가고 신탁등기 되어버리면 그때는 정말 집 주인으로써 주장하기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자꾸 이사 나가라고 하는 것이 그런 것을 노리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최소한 도면, 자재 시방, 천장공사 안, 그리고 확정된 공사비(확정이 어렵다면 Cap(최대치)은 정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게 해결되어야 이주할 겁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뭐, 쇼하는 것도 아니고, 환상을 갖게 하려고, 워커힐일신아파트와 아무 관계없는 엉뚱한 아파트단지들 조감도만 잔뜩 실어놓고 (팜플렛 2~300부 제작--- 이런 작업, 요즈음 시스템이 좋아서 비용도 별로 안들고, 여기저기 거 이미지 끌어다 편집, 디자인, 인쇄 하는 것도 간단...)... 참, 나, 조합원들을 완전히 바보 무뇌인들로 아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