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숨어 있는 도쿄 카페로 떠나는 시크릿 여행!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은 시부야, 시모키타자와, 기치조지, 산겐자야 등 도쿄의 핵심적인 10개 지역을 골라 추천할 만한 카페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취재하며 찾아낸 카페들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는 물론,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여유, 그리고 달콤한 맛까지 함께 전하는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된 50여 곳의 카페마다 위치와 가는 방법, 운영 시간 등 기본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메뉴와 가격대까지 꼼꼼히 수록하였다. 특히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수준 등을 기준으로 매긴 별점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역과 카페들을 표시한 대략적인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비롯해, 각 카페들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일러스트 지도를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 카페의 주요 메뉴들 중에서 20가지의 요리를 선정해 독자들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함께 수록하였다.
4 저자의 말
8 일러두기
16 프롤로그
365일 시끌벅적 활기찬 거리에서 찾은 휴식
시부야
28 Cafe Antenna 카페 안테나
34 Respekt 레스펙트
40 Quatre 콰트르
46 Attic Room 아틱 룸
52 Fluffy 플러피
58 시부야의 그 외 카페들
냉정과 열정 사이, 활기 넘치는 그곳
시모키타자와
66 Mois Cafe 모이 카페
72 Cicoute Cafe 치쿠테 카페
78 Mixture Bakery&Cafe 믹스추어 베이커리 앤드 카페
84 Cafe Ordinaire 카페 오더네어
90 Deli & Baking 델리 앤드 베이킹
96 시모키타자와의 그 외 카페들
카페의, 카페에 의한, 카페를 위한 지역
기치조지
104 Base Cafe 베이스 카페
110 Karel Capek Sweets 카렐 차펙 스위츠
116 Localite 로카리테
122 Room 1022 룸 1022
128 ?尾 요코오
134 기치조지의 그 외 카페들
온전한 휴식을 위한 작은 마을
산겐자야
142 Signifiant Signifie 시니피앙 시니피에
148 ?音食堂 라이온 식당
154 Rain on the Roof 레인 온 더 루프
160 Cafe Cafe 카페 카페
166 Voi Voi 보이 보이
172 산겐자야의 그 외 카페들
여자들이 행복해지는 자유의 언덕
지유가오카
180 古桑庵 고소앙
186 Bake Shop By IDEE SHOP 베이크 숍 바이 이데 숍
192 Bar Muraccho 바 무라초
198 Spoon Bread 스푼 브레드
204 TMS 테이블 모던 서비스
나카메구로, 벚꽃, 그리고 우리
나카메구로
216 Cafe Combine 카페 컴바인
222 Cafe Huit 카페 위트
228 Be Myself 비 마이셀프
234 Alaska 알래스카
240 Drole 드롤
246 나카메구로의 그 외 카페들
세련된, 혹은 개성 있는
오모테산도 & 하라주쿠
254 Annon cook 안논 쿡
260 Bio Ojiyan Cafe 바이오 오지얀 카페
266 Cafe Escalator 카페 에스컬레이터
272 Bread & Espresso 브레드 앤드 에스프레소
278 Flaneur 플라너
도쿄의 일상, 분홍 코끼리가 사는 곳
니시오기쿠보
290 Qwalunca Cafe 쿠와란카 카페
296 BOBOLI 보보리
302 常淡茶? 조산차사
308 Mizu no Sora 미즈 노 소라
314 Pomme de Terre 폼 드 테르
320 니시오기쿠보의 그 외 카페들
천천히 거닐다
고엔지
328 Mizutama 미즈타마
334 花鳥風月 가조후게츠
340 Hattifnatt 해티프냇
346 Cafe Apartment 카페 아파트먼트
352 七つ森 나나츠모리
358 고엔지의 그 외 카페들
걸으면 걸을수록 신비한 그곳
카구라자카
366 CANAL CAFE 캐널 카페
372 日本茶 ?や 니혼차 아카네야
378 MUGIMARU2 무기마루2
384 Saryo 사료우
390 紀の善 키노젠
도쿄 카페 런치 & 음료 따라잡기
카페 레시피
398 유자폰즈 해산물 샐러드
400 크림을 곁들인 모과 밀크티
401 크리스피 허니 토스트
402 레몬 머핀
404 크림치즈를 곁들인 스콘
406 키나코라테
407 버터 간장밥
408 벌꿀 팬케이크
410 녹차라테
411 스파클링 티 소다
412 해산물 카레라이스
414 게살 & 새우 버거
416 브레드 푸딩
418 아포가토
419 유자레몬소다
420 카이센동
422 하트 에그 토스트
424 딸기라테
425 오차즈케
426 홍차
* Theme contents
ㆍ카페 런치
ㆍ디저트
ㆍ특별한 먹거리
ㆍ크레이프
ㆍ빵
ㆍ팬케이크
ㆍ유기농 음식
ㆍ커피
ㆍ음료
ㆍ술 한잔
ㆍ재미있는 경험
이유 없이 마냥 도쿄의 그곳이 좋다!
휴식, 위로, 여유, 낭만, 그리움…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도쿄의 카페로 떠나는 여행
달콤한 팬케이크, 스페셜 디저트, 고즈넉한 분위기의 테마 카페 이야기
숨어 있는 도쿄의 맛을 훔치다! 도쿄 카페 레시피 & 여행기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일에 정확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을까?
이유 없이, 마냥 좋은.
일본, 그리고 카페가 내겐 그런 존재였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국내 카페 붐의 시작이 되었던 일본, 카페의 천국. 그리고 일본에서도 가장 많은 카페가 모여 있는 곳, 도쿄.
그것만으로도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이 세상에 나올 만한 이유는 충분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도쿄가 좋고 카페가 좋은, 도쿄의 카페가 좋은 이유를 하나하나 발견해내게 될 것이다. 혹은 이유를 따질 필요도 없이, 독자들 역시 도쿄 카페가 ‘마냥’ 좋아질지도 모른다.
이 책은 도쿄의 핵심적인 열 개 지역을 골라 추천할 만한 카페들을 소개하는 테마 가이드북이다. 카페를 사랑하는 저자가 하나하나 취재하며 찾아낸 카페들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는 물론,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기분 좋은 여유, 그리고 달콤한 맛까지 함께 전하는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 7가지 테마에 따른 도쿄의 핵심적인 지역 10곳 선정
도쿄에서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10개 지역을 선정해, 각 지역 및 해당 카페의 분위기와 특성에 따라 무지갯빛 테마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카페를 소개하기 전에 저자만의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한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넣어 그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 도쿄의 대표적인 카페 50여 곳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
저자가 강력 추천하는 50여 곳의 카페마다 기본 정보를 비롯해 주요 메뉴와 가격대까지 꼼꼼히 수록하고 있으며, 각 카페를 방문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수준 등을 기준으로 매긴 별점 정보 등을 넣어 구체적이면서도 유용한 카페 안내를 제공한다.
★ 일반 가이드북과는 다른, 저자만의 감성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카페 소개
일반적인 사실 정보의 나열이 아닌, 카페 하나하나에 담긴 저자만의 추억과 감성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은 그 카페를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실용적인 가이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한 편의 에세이를 읽듯이 잔잔하게 전해주는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카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 책에서 소개한 카페의 메뉴 중 추천 요리 20가지의 레시피 수록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 카페의 주요 메뉴들 중에서 20가지의 요리를 선정해 독자들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요리에 곁들인 저자의 짧은 추억담과 함께 독자들은 조금 더 맛깔 나는 카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 각 카페의 위치를 표시한 일러스트 지도 수록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역과 카페들을 표시한 대략적인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비롯해, 각 카페들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일러스트 지도를 함께 수록하였다. 각 카페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지도를 따라, 당장이라도 특별한 도쿄 카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햇살을 가득 받고 있는 케이스에 가득 놓인 빵들은 그야말로 위트 그 자체다. 빵 하나하나를 일러스트로 설명한 모습들이 무척이나 유쾌하다. 병아리빵, 강아지빵 등 귀여운 빵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유쾌해진다. 이와 더불어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등의 프랑스풍 빵들과 대영당 시절 인기를 끌었던 달걀빵과 샐러드빵 등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 p.80 -
Amar[아마루] 야외 정원이 딸린 편안한 느낌의 카페. 강아지를 데리고 오거나, 아이를 안고 편안한 차림으로 오는 동네 손님이 가득한 곳이다. 널찍하고 편안한 공간과 몸을 생각한 건강한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내가 추천하는 메뉴는 딸기 비네거소다(650엔). 상큼함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건강 음료다. - p.134 -
함께 시켜 봤던 샐러드 소면 역시 깔끔한 한 끼 식사였다. 각종 채소에 탱탱하게 삶은 소면을 올리고 드레싱과 카라미소(매운 된장)로 맛을 낸 국수 요리였는데 맵기보단 달짝스러운 맛이 두드러지는 된장 양념을 채소와 함께 저칼로리 샐러드 형식으로 만들어 여성들이 참 좋아하는 맛이었다. 우리 집 가까운 곳에도 이런 런치 카페가 있다면 참 행복할 텐데. - p.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