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에프 교향곡 6&7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지휘
브루크너 교향곡 8&9번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엘리아후 인발 지휘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 지휘
오늘 산 음반들입니다. ^^
텐슈테트의 EMI 도시바 음반을 13500원 주고 신품 구입했는데, 보니까 이 EMI 스튜디오 레코딩은 좀 얌전한 편이고 실황은 비교도 안되게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지금 듣고 있는데 이게 얌전한 편이면 실황은 어떨지 도저히 상상이 안갑니다...^^;;;; (해적음반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비싸서 못 샀습니다..;ㅁ;) 뵘의 브루크너 7번이 눈에 밟혔지만 너무 비싸서(2만냥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는 이번에 못 산 뵘의 브루크너 7번과 텐슈테트의 브루크너 3번을 사야겠습니다~ ㅎㅎ ^^;
첫댓글 내가 브루크너 음악을 처음 알게 된것이 인발의 9번 LP 판입니다. 정말로 황홀한 연주이죠~
산 음반들 다 들어봤는데 전 텐슈테트보다 인발,그중에서도 8번듣고 홀딱 반해서 조만간 인발의 4,7번도 사려고요~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