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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열리 일대 116만여㎡ 규모 … 2012년 완공 목표
고흥군에 대규모 우주해양리조트단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고흥군은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영남면 남열리 일원에 계획된 ‘고흥우주해양리조트 특구’가 지난 1일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남열리 일원에 115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는 위성발사와 해양경관 조망을 위한 우주해양 전망대, 우주체험관, 해양수산교육관, 로켓발사 실습장, 숙박시설, 종합해양레포츠센터, 대중골프장, 공공시설 및 녹지가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관광단지 조성계획과 토지보상을 끝내고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12년까지 3239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특구조성이 끝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617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168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