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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류문학회
 
 
 
카페 게시글
민금순 작가방 [수필] 쑥을 보면 참을 수 없어
민금순 추천 0 조회 30 23.02.08 22: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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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8 23:23

    첫댓글 그 바쁜 시간에 이렇게 긴 글을 써서 올린 민금순님,
    정말로 놀랄만큼 대단한 열정이네요.
    연일 계속되는 농사일에 지칠법도 하건만 굳은 의지가 글 속에서 감탄을 일으키고 있어요.
    부지런한 성품은 누구도 못 따라갈 것 같은데 쑥을 볼 때마다 참을 수가 없다니 맛있는 미숫가루로 다시 태어나겠지요.

  • 작성자 23.02.09 08:39

    바빠서 글 쓸 시간도 책읽을 시간도 많이 빼앗기고 있습니다. 주1회 서평하나, 수필하나라도 쓰고 싶어서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급한 일 마치면 조금 나아지려나 계속 바빠지려나 생활패턴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걱정입니다. 그 와중에 몸은 계속 지쳐갑니다. 파릇한 풀들을 보면 기운을 받곤 합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3.02.08 23:52

    참 바지런한 분이셔요

    쑥색이 어찌 저리도 해맑음일까요

    작가님이 저 쑥을 닮은 듯
    글도 저 쑥처럼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고향가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23.02.09 08:43

    쑥도 햇빛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생명력이 정말 강해서 사람한테도 좋은 것이 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쑥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왠지 몸에 막 좋을 것 같은 한약 냄새 같기도 하고요.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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