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시 상대에게 공을 토스해 주는법도 각양각색 인듯합니다.
1) 본인 다이에는 맞히지 않고 상대 다이에 높게 수직으로 떨어뜨려 결국 공은 키를 넘어 가버리는 경우
10번중에 7번은 머리위로 손을 뻗어 잡아야 합니다.
2) 서브를 넣어야 하는데 화쪽으로 주는 경우 자세히 지켜보니 다른분에게도 그렇게 하더군요.
3) 회전으로 임팩트를 줘서 토스해 주는경우 맨손으로 잡거나 라켓으로 잡거나 공이 튕겨나가는 경우가 제법있습니다.
등등..
이렇게 공을 주면 본인 준비할 시간을 벌고 상대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거나 기분잡치게 하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습관일까요.
주먹서브 넣고 당당하기, 네트맞고 공격해서 포인트 땄으면서 미안한 포즈는 커녕 당당하기(상대는 이와 같은경우 계속 미안하다고 함에도) 이런것들과 대동소이 하다면 과장된 표현일까요?
글쎄요 시합중에는 이런부분들이 많이 거슬려서 승패에 충분히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지사지..^^
첫댓글 똑같이 갚아주면서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행동하세요 전 시합때 그런분보면 승패 상관없이 칩니다 이긴들 뭐하겠어요ㅋㅋ
아~ 그러면 되겠네요 아직 제가 구력이 짧아서요 감사합니다^^
상대방의 비매너 행위에 개의치않고 제 기준대로 행동하고 플레이합니다. 누군가가 제 모습과 플레이와 매너를 보고 깨달음이 올 수도 있고 시작하는 분들이 보고 배울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현명한말씀 이시네여 감사합니다^^
그런 비매너 플레이를 극복하신다면 한부수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동일부수 시합에서 만난 분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상대방을 자극하기 위한 플레이일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철저한 매너플레이로 '고딴걸로 난 흔들리지 않아 ㅋㅋㅋ'이런 멘탈을 보여주시면 오히려 상대방이 흔들릴 겁니다. 그럼 승리!!
알겠습니다 꼭 극복해서 한부수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을 잘 전달해주는게, 결국 실력이라는 걸 요즘와서 깨닫고 있습니다. 상대방도 고의로 그러는 게 아니라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관용의 정신으로 이해해주시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관용의정신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그런 분은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웃어 주세요.
그래야 뭔가 생각하는 게 있는지 넘겨 주는 공이 겸손해집니다^^
멋진글입니다 신경안쓰고 그냥 웃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절 매너 매우 좋은것이죠.
가끔 공을 정말 공손하게 주는 분들을 만나면 경기후 정말 흐뭇해집니다.
저도 이렇게 할려고 노력합니다.
제일 보기 싫는건 공을 그냥 휙 던져주는것..성의없어 보여요.
왜 탁구장에서 오픈서비스와 공 토스시 예절등은 가르치지 않고 고수가 쳐주면 음료수 사주는게 예의인것만 가르치는지...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에서 서비스를 넣으라고 공을 전달 할 때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의 심기를 분편하게 하려는 의도겠죠.
저도 가끔 당합니다. 다시 내가 공을 주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별어 지는 거죠.
정말 비 매너이지만 공식 게임인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해야합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