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주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을 기념하며 정지용(베드로) 주임신부님 영명축일을 맞이하여 축하식을 대성전에서 하였습니다. 축하식에 모두 기쁜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며 축하식후에 국수잔치로 서로 즐겁게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김치를 감칠맛나게 잘 담구고 국수도 맛있게 삶았습니다.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지용(베드로)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 영상입니다.
주일학생들의 축하메세지입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에요. 와~~ 멋진 학생들입니다.
교우들의 정성을 모아 영적 꽃다발(기념패)을 바쳤습니다. 미사영성체, 묵주기도, 사제를 위한기도, 추모송, 화살기도입니다. 나는 몇가지 몇번 했나요? 교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봉헌입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한 마음의 꽃다발입니다.
신부님이 인사하십니다.
우리도 박수치며 웃습니다. 웃음은 건강과 복을 불러옵니다.
사제를 위한 기도
○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2층 대성전입니다. 큰수녀님 바람대로 빈자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쁜날입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출처: 가톨릭신문)
베드로 사도는 64년(추정)에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칼리굴라 혹은 네로의 서커스’에서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 베드로 사도는 네로의 박해 소식을 듣고 도망가던 중 자신을 대신해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러 가는 예수님을 만난 뒤 회개하고는 예수님과 같은 죽음을 당할 자격이 없다며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 베드로 대성당이 세워졌다. 바오로 사도는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에 64년 혹은 67년(추정)에 십자가형보다 비교적 관대한 참수형을 당했다. 전승에 따르면 잘린 바오로 사도의 머리는 바닥에서 세 번 튀었는데 부딪힌 바닥마다 물이 샘솟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지역을 트레 폰타네라고 부르며 그곳에 바오로 사도의 순교를 기념하는 성 바오로 순교 성당이 있다. 바오로 사도의 무덤은 로마 외곽 성 바오로 대성당에 있다.
첫댓글 라파엘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함께 수고하시고
일치를 이루는 멋진시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