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 친구들아, 안녕! 나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초등학교 4학년 김승혁이야. 강정마을은 북쪽으로는 눈 덮인 한라산이 보이고, 남쪽 바다에는 돌고래 가족이 헤엄치고 연산호가 살랑대는 서귀포 바닷가 작은 마을이란다."
2012년 2월 14일 제주시에서 열린 몽당연필 콘서트에서 김승혁 학생이 낭독한 편지입니다.
2월 16일 강정마을 촛불문화제에서 강정초등학교 박명아 선생님이 다시 읽어주셨습니다.
첫댓글 마음이 착잡하네요.해맑게 웃으며, 친구들과 장난에 여념이 없어야할 초등학생들에게...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어떨지...미안하네요. 그래도 영상말미에 보니 건강한 어른들이 계시니 그 어린 눈들도 깨닫는 것이 있겠지요.
아이들아...지켜주마..반드시 지켜주마미안하다미안하다.. 아이들아..-.-::
첫댓글 마음이 착잡하네요.
해맑게 웃으며, 친구들과 장난에 여념이 없어야할 초등학생들에게...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어떨지...
미안하네요. 그래도 영상말미에 보니 건강한 어른들이 계시니 그 어린 눈들도 깨닫는 것이 있겠지요.
아이들아...
지켜주마..
반드시 지켜주마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