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와이애서 도착했는데 여행준비하면서 하와이 사랑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다른분들도 제 글 읽고 도움 받으시길,,,^^
1. go 항공에 대해서
사실 정말 불안했습니다,,, 호눌눌루 공항에서 go 항공 청사 까지 찾아가는것도 불안불안,,,,
결항이 많다는 말에 불안,,,,,,
결론은 탈만은 합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너무 작으므로 일단 좀 불안합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하와이언 항공 비행기가 시간이 맞는것이 없는 관계로 go 항공 선택했음,,,
담번엔 일찍 서둘려서 하와이언을 이용하는게 낫다는 결론,,,,
다른 사람들도 불안한지,,, 모두들 안전 설명하는것 열심히들 듣드라구요,,,,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음료수 서비스 절대 없고,,, (유료임)갈땐 친절한 대머리 아저씨 승무원, 올땐 아줌마 승무원...^^
게다가 호눌룰루에서 빅아일랜드갈때 e-ticket보여줬더니 무슨 자동 단말기 같은데서 보딩패스 받으라고 합니다,,,
예약번호 입력하고 거기서 자동으로 보딩패스 나오드라구요,,,
(언제나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빅아일랜드에서 오하우 올땐 사람이 보딩 패스 줬거든요,ㅡ,,,)
!!! tip한가지,,,!!!! 절대 한짐에 무겁게 싸면 안되요,,, 저흰 4명이라 당연 4개까지 무료일지 알았는데(지금은 1개짐 부치는 것도 돈 받는걸로 바뀌었다면서요,,저흰 표를 좀 일찍 끊어서) 한트렁크가 무겁다면서 돈 내라는거 있죠... 부치는 짐은 달랑 2개였는데,,, 보조가방에 여러개 나눠담으니 돈 안받드라구여.. 사림이 지고 날라서 hurt 해서 무거운 짐은 돈 받는데요...ㅠㅠ
2. 마우나 케야 가서 별보실분,,,,
### 완전 중요!! 컵라면과 믹스커피나 코코아 가루 꼭 가지고 가세요,,,,>>> 저 갔을댄 안팔았습니다,,,,가기고 간게 얼마나
다행이든지,,,,
정말 추워서 뜨거운게 땡깁니다,,,,,
뜨거운 물, 컵, 젓가락,,, 다 거기 무료로 있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긴바지 잠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더 좋아요,, 모자도 좋구요,,,
호텔안에서 담요 가지고 나올걸 하는 생각이 절실했어요....
참 저흰 6시에 도착햇는데 진짜 오래기다렸어요,,, 8시 30분 되서야 모이라고 하드라구요, 별보여준다고,,...
3. 블랙샌드비치 꼭 가보세요,,, 장관입니다,,,!!!
4. 아카카 폭포 표시가 갑자기 나오니 도로 번호 잘되어있겠거니 하다가 놓칩니다,,, 급우회전 하다 사고 나는지 알았습니다,,
5. 밤 운전 하는게 자신없으면 포기하세요ㅣ,,,,!! 별보는건 빼놓곤 밤 운전은 권하고 싶지 않음,,,
힐로쪽 비오고 완전 꼬불꼬불 길을 무도 없이 2시간 이상 운전해 코나 올려니 너무 무서워 눈물이 다 나와요,,,ㅠㅠ
남편한테 미안해 죽는지 알았습니다,,, 정말 무섭고 눈물나드라구요,,,
<<오하우>>
1. 폴리네시안 민속촌 -->> 생각보다 그냥 그럼,,, 배불리 먹고 보는 horizon쇼라 그런지 중간쯤 되면 자는 사람 무지 눈에 많이 뜨임,,,,
2. 스타오브후눌룰루-->> 이것도 모 그냥 저냥,,,,,,,,돈아깝단 생각도 듬,,,,,
저흰 조* 하와이 통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그냥 호텔앞에서 알아서 다른 외국인들과 대형버스 타고 가는거드라구요,,,
폴리네시안 갈땐 다들 백인애들 우리 달랑 동양인 1시간 내동 가면서 운전사 아저씨 영어로 설명해,,,, 계속 농담해,,,
자기 소개하라고 그래,,, 소심한 한국가족 애좀 먹었습니다,,,ㅠㅠ 차라리 일본애들이랑 가는게 속편하지,,,
저는 한국인 가이드분이 소형버스로 데려가는걸 생각했기땜에 당황했음,,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었던거 같음,,,
게다가 다들 폴리네시안 갈때 드라이버한데 팁을 주고 내리더라구요,,,, 눈치 보고 우리도 줌,,,,ㅠㅠ
우린 5불 줫는데 다른가족 들보니 10불씩~~ㅠㅠ
3, 아이러브 하와이에 소개되었던 맛집중 로이스 예약 안하면 100% 뺀치 먹고,,,(사람 넘 많아요)
알라모아나 메이시스 3층 파인애플룸,, 정말 별 3개 주고 싶습니다,,,^^
호텔 부페에 , 폴리네시안 민속촌 부페 류같은 그런 맛없는 음식에 질려있을때 정말 거기가니 살겟드라구요,,,
진정한 "요리"" 입니다,,,^^ 강추!!! 서빙맨들 열라 친절,.,!! 기본이 되어있음^^ 팁 절대 안아까움,,,,^^
본점 앨런웡은 더 맛있다니,,,,,^^
** 참고로 황당한 일,,,,>>> 알라모아나 1충에 알라모아나 골프 쇼핑인지 몬지,,, 제가 거기 들어가니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아리까리한 아줌마 두명이 저보고 "핼로우"하길래 " 안녕하세요,,," 라고 그랫는데,,,,,
못들었나봐요,,,, 골프복 보고 았는데,, 뒤에서 그들의 소근거리는 한국말,,,, "재 맞아??(한국애??)
" 아냐 쭝국애야..." " 쟤 쇼핑백에 몰래 모 집어넣는지 따라다니면서 감시해,,,, :
허걱!!! 정말 어이가 없어서,,, 나이 40에 재가 졸지에 중국 도둑년으로 몰리다니,,,, 어찌나 불쾌하든지,,,,,,
그냥 쇼핑 기분 확 잡쳐서 나오면서 "여자옷은 여기가 전부예요??" 하닌깐 그 아줌마들 엄청 당황,,,,~~
한마디 더 해줄까 하다가 그래봤자 더 아줌마들 상대로 내가 몬소리를 하겠냐 싶어,,,
그길로 트롤리 잡아 타고 호텔로 와버렸어요,,,,
중국사람을 다 도둑으로 모는 그 아줌마들도 황당했고,, 날 도둑으로 의심하고 따라다닌다는 그 발상도 불쾌하고,,,
정말 골때리는 예기였어요...
암튼 !!! 즐거운 여행되세요,,,
첫댓글 저도 알라모아나 1층 골프샵 가봤는데, 그닥 친절하진 않더군요^^;
저도 마우나케야에서 코나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먹은것 까지 채해서 완전 죽다살아났었어요. 좁은 안개길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아직도 아찔해요.
허걱 골프샵 정말 황당하셨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