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의 영광
제4편 <노르웨이의 보물 피요르드> 2018년 8월 4일
오늘이 이변여행에서 제일 복잡한 스테줄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삶을 느껴 보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이 여름철이면 피요르드(Fjord) 관광을 위해 세걔 각지에서 모여 든다고 한다 우린 Sognefjiord in a Nutshll을 예약했기 때문에
08:25분 Oslo 출발 12:58분 Myrdal 도착 By Express Train 13:27분 Myrdal 출발 14:25분 Flam 도착 By Rarm Train 산악기차 15:30 Flam 출빌 20:45분 Bergen 도착 By Express Boat
피요르드 중 제일 긴 Sognefjord 코스를 택하여 Bergen으로 가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조금 바쁘기는 하지만 스케줄대로 움직여야 함으로 초긴장상태에서 호텔을 Check Out 하고 오슬로 역에서 오늘 일정을 시작하였다
오슬로 중앙역에서 탑승한 기차를 타고 출발하니 굿은 날씨가 오락 가락한다
아름다운 호수들이 곳곳에 산제해 있으며 간혹 산장들이 보이는데 이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여름 별장이라고 한다
땅은 화상암 덩어리들로 구성되어 척박하여 제대로 나무들이 자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출발할 때 오락가락하든 날씨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오늘 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4시간을 노르웨이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달리고 있었다
FINSE 라는 아담한 역을 지날 때에는 또 빗방울이 들기 시작했으나 조금 있다가
날씨가 개이고 드디어 제1목적지인 Myrdal에 도착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Myrdal 역에서 내리니 관광객들로 역이 엄청 분비기 시작했다 다행이 역이 크지 않고 산악 기차 타는 곳의 안내가 잘되어 있어 쉽게 다음 기차를 기다릴 수가 있었다
무르달에서 폴름 가는 산악 열차는 11개역과 15개의 터널이 있으며 총길이 20KM 이다 고도차가 865M나 되어 시속 40Km로 달리며 협곡과 산야와 호수를 번갈아 가면서 볼 수가 있으며 1940년 산악 주민들을 위하여 만든 철도가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타 보고 싶은 철도가 되어 년간 7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태우고 나른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자연이 만들어 준 협곡을 따라 계곡과 터널이 이어지며 차장으로 보이는 풍경은 자연의 환상적인 경이를 맛볼 수 있다
산악 기차를 타고 조금 올라 가다가 기차가 5분간 정차 한다 경치가 가장 뛰어난 효스 폭포(Kjossfossen)가 있기 때문이다 산 정상의 만년설이 녹아 레이 룽가 호수를 만들고 이 호수가 넘쳐 흘러
효스폭포를 만들고 있었다
열차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힘차게 내려오는 물보라의 거친 소리와 함께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이 만들어 주는 경치를 만킥하고 있는 사이
훌드라 요정이 나타나 무희의 주문과 함께 하늘거리며 물보라 속을 춤추는 모습은 하나의 야외 드라마 찰영장 같았다
폭포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집에서 나와 빨간 옷을 입은 요정이 나타
났다가 사라지곤 한다
플롬 지방에서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어느 날 밤 훌드라 요정이 나타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이곳 남성들을 유혹하여 이 폭포수까지 데려 와 모두들 양으로 변하게 하여 폭포수의 굉음과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전설을 재현 한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라고 한다
효스 폭포를 뒤로 하고 산악열차가 달리는 풍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 이었다
터널을 지나면 어김없이 협곡에는 만년설에서 녹아 내린 만년수가 또 다른 협곡을 만든다
또 다른 물줄기는 새로운 폭포를 만들고 이름 모를 폭포는 새로운 협곡을 만들어 가면서 풍요로운 들판을 만들어 노르웨이의 산아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것 같았다
산악기차는 1시간 동안 오지의 산들을 돌아 플름(Flam)역에 도착 했다
산악 열차에서 내려 이제 우린 여기서 Express Boat를 타고 노르웨이에서 204
KM로 가장 길고 1308M의 가장 깊은 Sogne Fjord를 거쳐 Bergen 까지 가야함으로 선착장을 찾아 보았다
역이 조금 크고 사람도 복잡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 산악기차를 타는 사람, Express Boat를 타는 사람들로 붐벼 다소 당황했지만 1시간의 여유가 있어 인포메이션에가서 물어보니 3부두라고 하여 안심하고 3부두 옆에 짐을 옮겨 놓고 여유있게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출발 시간이 되자 Express Boat가 움직익 시작하였다 1000M 이상이 되는 협곡사이로 여객선이 지나갈 때 보여 지는 풍경은 가히 유네스코 자연 유산에 등재될 만큼 아름답고 경의로왔다
이런 협곡들이 200KM나 연속해서 나타나니 산들 바람과 함께 자연 속에서
동화되어 나는 곧 자연인이다 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어런 협곡은 아직도 만년설이 멀리까지 보이고
깍아지른 절벽 아래에서도 집을 짓고 살아가는 것을 보면 정말 자연과 동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Bergen에 가까워 올수록 언덕위의 하얀 집들이 많이 보이고
길다란 현수교를 지나면 도시가 가까워졌다는 의미인지 BERGEN가는 협곡은 약 30분 이상 항해를 해야 하는 것 보니 20kM는 족히 될 것 같았다
그러기에 외세의 친임이 해상으로 오면 양쪽 협곡에서의 공격은 물론 적들이 항해하여 접근한다 해도 방어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 바이킹 시대부터 이곳을 수도로 정한 것 같았다
5시간을 항해하여 Bergen에서 하선하여 땅거마거 잘 무렵 부두 바로 옆의
호텔 Magic hotel Kloverhuset에서 짐을 풀고 오늘 일정의 무사한 소화에 안도감을 느끼며 긴장된 오늘의 피로를 호텔 베란다에서 Bergen의 야경을 보면서 풀고 꿈나라로 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