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스테이션3쪽은 부산스럽지 않은 공간이 있는 곳 이죠.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곳도 아니기에 오랜기간 체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려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나름 안성마춤일 수도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일자형의 조그마한 리조트 앞쪽으로 이렇게 아담한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군요. 물론 전면으로는 화이트비치가 되겠구요.
가격대가 100페소-200페소 까지 이구요.
커피를 주문 했습니다. 원두커피를 갈아서 내어 준 향이 나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서양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장면들 일 것 같네요.
단팥빵? 노우~~ 맹빵~~
주인의 나름 아기자기, 홈매이드 정신이 깃들여져 있습니다.
커피머신 입니다.
일층으로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도 잡힌다고 하긴 하는데 보라카이가 워낙 느려 터져서리..
태양이 잠시 들어 갔네요. 앞쪽 비치의자 입니다. 이곳에서 주문해서 이곳에 앉아 즐길 수 있다는 암시? 되겠습니다.
건물 이층에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베이컨~~ 결국 삼겹살이죠. ㅎㅎ
치킨과 감자튀김을 아침부터 먹었습니다.
한해 한해 여행의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길게 길게 장기로 보라카이를 찾는 분들이 예년에 비해서 많아 진다는 이야기죠. 갈수록 사람들에게 있어서 여행이 여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의 전환점(터닝포인트)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깁니다.
많은 분들의 보라카이 여행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뭔가의 거름으로 작용되길 바라는 맘 입니다.
첫댓글단팥빵 노우맹빵 캬캬캬여기서 웃음 터져써여 우짬조아 저 맹빵에 버터랑 딸기쨈 발라먹음 맛나게써여 아님 커피를 슬쩍 찍어 먹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