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3일 오후6시에 고석정에서 1년만에 두배로모임을 가졌다. 두배로모임은 돼지때(정해생)모임인데 예칭으로 돼지모임이라 한다.
총회원은 12인데 1명의 회원 하병국님 이 세상을 하직하여, 저 세상에서 편히 쉬고 있어서 11명이다.
축협출신으로 퇴직하신 분은 누구나 신청하면 엄격한 심의를 거쳐서 회원이 될 수 있다
이중 어제 모임에는 2명이 사정상 불참을 하고 9명이 모여서 지난날의 담소를 나누었다. 1년간 모이지 못한 것은 하회원의 병환등의 이유가 컷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2~3개월마다 모이기로 하였다
한편 6.2선거의 참폐(?)로 수뇌부가 전원사퇴하여, 새로운 회장과 총무를 선출하였다. 박빙의 경합끝에 회장은 정규성회원이 총무는 김용진회원이 선출되었다.
두배로모임은 2005년 1월 27일에 창립하였으나 아직 괄목할만을 업적은 없고 마냥 건강하게 만나는 것만으로 만족을 삼고 있다.
참고로 회원의 명단을 공개하면, 김재수 윤장수 윤형중 이병원 이은규 이인한 이정우 이종우(마포) 이종우(일산) 정규성 김용진 11명이다. 돼지띠가 아닌회원도 있는데 이는 우리모임의 뜻에 같이하고자 가입한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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