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 분향을 드리는데 하나님께로부터 불이 나와 그 둘을 죽였다. 아론은 두 아들의 죽음 앞에 침묵을 지킨다. 모세는 다른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어떤 슬픔의 표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 은혜와 자비를 입지 않고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다. 주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어기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예슈아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 안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언제나 살 수 있다. 모세는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성소 곧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메어 진영 밖으로 내보냈다.
나답과 아비후는 왜 여호와께서 명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했을까? "회막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제사장은 그 직무를 앞 두고 술 마시는 것을 금하신다. 분별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즉 나답과 아비후는 술에 취해서 분별력을 잃고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심판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오락을 주셨다. 삶에서 주님이 주신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자는 참 어리석다. 스스로 몸을 괴롭히는 자는 주의 칭찬을 얻지 못한다. 일상의 즐거움과 금욕은 분별력이 필요하다.
주님~ 오늘도 주의 거룩한 얼굴 앞에서 우리가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슈아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의 사랑 안에서 행하게 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