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과 섬김과 물질 나눔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 말 씀 : 고린도후서 8:1-24
[들어가는 말]
성경은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요일 3:17)고 합니다. 헌금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방법입니다.
1. 헌금은 삼위일체 신앙에서 비롯됩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들의 섬김이 아니라 그들의 섬김을 가능케 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언급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너그러우시고 자기 백성을 너그럽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의 너그러움이 흘러 넘쳐 마게도냐 교회들은 극심한 가난에 있으면서도 힘에 지나도록 구제하였습니다.
2. 헌금은 성도의 균등을 실현합니다.
사도행전 11:29절에서 안디옥 교회 그리스도인은 기근이 닥친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능력에 따라” 헌금했고, 사도행전 2:45절과 4:35절에서 예루살렘 교회의 교인들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습니다. 바울은 헌금을 통해 균등화에 참여하라고 말합니다.
3. 헌금은 추수의 원리를 닮았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이름과 그들의 신앙과 공로를 공개적으로 밝힘으로 후대의 사람들을 교훈하곤 합니다. 이같이 우리는 헌금에 있어 다른 성도의 모범이 되야 합니다. 바울은 추수에 비유하여 헌금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심는 사람에게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고 필요한 것을 갑절로 늘려주십니다.
*은혜 나누기> 헌금은 성도의 추수를 닮았습니다. 각자의 간증을 나눠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헌금을 통해 성도의 균등을 실현하게 하소서.
2. 많이 헌금하여 많은 복을 받고 더 많이 헌금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