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클린 거트》로 장腸 속 시한폭탄을 제거하라!
명절이면 갈비찜, 잡채, 생선구이, 동그랑땡, 산적, 나물 등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아무리 조금씩만 먹어도 반주까지 걸치며 그 음식들을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와 과일,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면, 머리가 띵하고 뱃속이 부글거린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낮잠 자는 것뿐. 이렇게 사나흘 동안 끼니마다 ‘음식폭탄’의 공격을 받으면, 당연히 체중은 2~3kg쯤 불고 컨디션은 바닥을 친다. 사실 명절 후유증(혹은 우울증)은 이 음식폭탄 때문.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장腸 속에 시한폭탄으로 장착된다.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의 심화편 《클린 거트》가 출간되어 화제다. 한국에서도 이미 15만 독자들이 확실한 효과에 감탄하며 ‘클린 열풍’을 주도했던 클린 프로그램을 ‘장 건강’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것이 바로 《클린 거트》다. 클린이 전신의 해독과 배출에 집중해 체중감량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었다면, 클린 거트는 자신도 모르게 망가진 장을 치유하고, 평생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찾아내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질병과 노화의 주원인이 아예 우리 몸에 뿌리내리지 못하게 막아주는 프로그램이다.
15만 독자들이 증명한 《클린》 열풍, 다시 시작이다!
아기 때처럼 깨끗한 장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클린 거트 프로그램
“처음 3일이 지나자 온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습니다. 3주 동안 체중이 5kg 정도 줄었고, 특히 복부가 많이 날씬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들이 더 이상 당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온갖 다이어트에 거의 다 실패해봤는데, 클린은 정말 달랐습니다. 해독과 배출에 집중했더니 체중도 6kg나 줄었고, 피부도 완전 좋아졌어요.” “클린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아토피 증상이 사라졌고 비염도 아주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체중은 7kg 정도 줄었고, 예전과 달리 하루에 4~5시간만 자도 낮에 별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클린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 독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이다. 클린의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해 출간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클린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네이버 카페에는 여전히 체험담과 성공수기가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클린 프로그램의 창시자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는, 클린의 대대적인 성공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클린 프로그램을 지도하면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똑같이 클린 프로그램을 해도 어떤 사람은 효과가 200%인데, 어떤 사람은 70%에 그친다는 것. 수만 명의 사례를 조사해보니 문제는 바로 ‘장의 상태’였다. 장이 깨끗하고 건강한 사람은 음식이나 건강보조제를 조금만 바꿔도 그 효과가 빨리빨리 나타났는데, 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흡수하지 못하고, 모든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몸에 좋다고 여겨진 자연식품 중에, 어떤 사람은 유난히 그것을 소화를 시키지 못해 오히려 먹으면 건강에 독이 되는 현상도 발견했다. 대표적인 것이 유제품과 글루텐, 콩류, 견과류, 몇몇 과일과 채소였다.
골고루 먹지 마라! 육해공 함께 먹지 마라! 식후 과일 먹지 마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클린》 저자가 제안하는 혁신적인 식사의 규칙!
몸에 필요한 것을 먹어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고장 난 장 때문이다. 장을 먼저 치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력이 별로 나아지지 않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무용지물이다. 게다가 사람마다 유난히 소화하기 힘든 특정 식품이 있는데, 자신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로 살면, 평생 ‘진짜 건강’을 경험할 수조차 없다. 이 책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뱃속상태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 현대인들에게, 4주간의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통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찾아내도록 돕고, 음식폭탄 피하는 법, 올바른 음식조합의 규칙, 80/20 규칙, 감정적 섭식주기 끊어내는 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안내한다.
새해가 밝았고 경기도 안 좋은데 믿을 수 있는 것은 내 몸뿐이다. 질병이 생길 때까지 몸을 방치하지 말고, 미리미리 장을 치유하고 체력을 키워 나중에 닥칠지 모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 장기적인 이득이다. 특히나 의욕으로 충만한 지금 같은 연초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다면, 《클린 거트》로 건강에 관한 목표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면, 나른한 봄에는 활력이 넘치고 옷이 얇아지는 여름에는 자신감이 넘치는,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 알면 그때부터 당신의 삶이 바뀐다! 이 책은 질병의 뿌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우리 몸의 정교한 구조를 이해시켜준다. 몸의 구조와 소화의 메커니즘을 알면,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운동을 해도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스테이시 키블러Stacy Keibler, 영화배우
클린 거트 프로그램의 효과는 정말 놀라웠다. 장 속의 유익한 미생물들을 되살려, ‘병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거로,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먹거리가 오염되지 않았던 그 시절로, 우리 몸속 시계를 되돌려준다.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영양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가장 중요한 라이프 솔루션이다.
- 로버트 터먼Robert Thurman, 컬럼비아 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클린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거의 대부분이 광채 나는 도자기 피부와 날씬해진 몸매를 선물로 받는다. 당연히 주위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하지만 그러한 외모의 극적인 변화는 빙산의 일각일 뿐! 알맹이는 바로 클린 거트 프로그램이었다! 클린 거트 프로그램은 당신의 몸이 가진 본능적인 치유능력을 깨워 몸속을 깨끗이 비우고 유익한 것으로 다시 채워준다. 건강한 장과 안정된 혈당수치는 물론이고, 간까지 깨끗이 해독해줄 것이다.
- [보그Vogue]
나는 건강문제나 환경문제, 먹거리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융거 박사에게 달려간다. 융거 박사는 늘 나에게 말 그대로 ‘진짜 건강’이 무엇인지를 깊은 통찰력으로 이해시켜준다. 클린의 효과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클린 거트 프로그램도 시도해보길 바란다. 몸과 마음과 영혼이 새로 태어나는 기분을 더욱 깊숙이 느낄 수 있을 테니까.
-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 영화배우
책속으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 지나치게 균형이 안 맞는 식품 조합, 지나치게 잦은 섭취 빈도도 장내 세균총의 죽음에 영항을 미친다. 이는 전부 유기농 식품만 먹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의 종류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우리는 한 자리에서 수많은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다. 이런 식의 조합은 그리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며 유익한 박테리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아 결국 기회 감염성 유기체가 장에서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각종 매체에 출연해서 아무 생각 없이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장려하는 의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따르는 사람이 수백, 수천만 명이나 된다. 그러나 항생제를 사용한 이후처럼, 장에 이스트가 과다하게 증식한 상태에서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일에 함유된 당분은 이스트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이기 때문이다.
장벽이 이런 식으로 공격을 받으면 결과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현상이 생긴다. 우선,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다른 세포를 만들거나 인체의 분자활성에 관여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영양소를 몸에서 흡수하지 못한다. 그리고 면역계를 수많은 항원(위협적인 표면)에 노출시켜서 면역계가 어쩔 수 없이 방어태세에 돌입하게 만든다. 또한 이 공격 때문에 제2의 뇌가 면역반응조정에 온힘을 다 쏟느라 신체의 주요 기능 가운데 상당수를 완수할 수 없게 된다.
- 95p, 몸에 필요한 것을 먹어도 흡수되지 않는 이유
명절날의 전형적인 식탁을 떠올려보자. 아름답게 장식된 식탁 위에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고기요리, 치즈, 채소, 와인이 그득하게 차려져 있다. 다 같이 둘러앉아서 차려진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이번에는 디저트가 나온다. 각종 케이크와 쿠키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서 먹고 술과 커피도 빼놓지 않는다. 허리띠를 풀어야 할 지경으로 먹고 나면 속이 부대끼면서 가스도 많이 나온다. 이윽고 식곤증이 몰려오면 이제 하고 싶은 일이라고는 누워서 낮잠을 자는 것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음식폭탄’이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한 끼에 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을 섞어서 먹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각각 다른 종류의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저마다 다른 소화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급격히 몰려온다. 전형적인 명절 식탁의 모습은 극단적인 예이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날마다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 201p, 음식폭탄은 이제 그만
장에 들어간 기회 감염성 유기체들은 비슷한 동족이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점액과 비슷한 젤라틴 물질을 생성해서 자기 몸을 뒤덮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생겨난 막은 옆에 있는 박테리아의 막과 결합된다. 의학용어로 이 코팅막을 ‘바이오필름biofilm’이라고 부르며 현재 이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이오필름으로 인해 우리 몸속의 유기체들은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을 1,000배 이상 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보호막은 다른 균이나 우리 몸의 면역계, 항생제 등에 대항하는 일종의 벙커 기능을 한다. 이것은 매우 정교하고 지적으로 설계된 벙커로서 음식과 노폐물이 이동하는 통로까지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바이오필름은 무기질과 금속, 특히 중금속을 결합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 무기질과 중금속에는 각각 칼슘과 철, 수은과 납이 포함된다. 이런 무기질과 중금속이 있으면 바이오필름이 구조적으로 더 단단해져서 제거하기가 어려워진다. 장 건강을 바람직한 수준까지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 장소에 있어서는 안 되는 유기체부터 제거해야 한다.
- 97p, 기회 감염성 유기체와 바이오필름
이 책은 전반적인 건강문제가 우리 몸의 일부인 장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독자 여러분들은 심장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불면증, 우울증, 천식, 당뇨, 관절염 같은 만성적인 속성을 지닌 대부분의 ‘질병’이 심한 자극으로 탈이 난 장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구체적인 병명을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불임이나 만성적인 피로감, 각종 통증, 알레르기, 급격한 기분 변화, 성욕 감퇴, 입 냄새, 겨드랑이 냄새, 습진, 변비처럼 평소에 앓는 사소한 질병도 대부분 장의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또한 장이 상하면 노화가 일찍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앞에 열거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노화의 진행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신체적 손상 때문이라고 정당화하면서 원인을 그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장의 상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간단한 장 회복 치료를 통해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