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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지만 이마저도 간추려 쓴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참았지만 집주인이 악질 행동을 계속 해서 신고합니다.
건물을 아들 ㅂㅈㅎ 이름으로 해놓았지만 실주인 행세는 대리인 ㅈㅇㅈ할머니가 합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246-50번지 해피하우스 집주인 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동 거주중인 입주자입니다. 저는 LH 전세 5000만원으로 관리비 5만원을 내는걸로 신림동 246-50번지 해피하우스에 계약을 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치안센터 근처이고 카페246도 바로 있고 집도 깔끔해 보여서 계약했네요. 살아보니 창문 열면 담배 피는 사람이 있어서 담배 냄새도 나고 그래요. 술집 근처라 그런지 새벽에 술 취한 사람들이 큰소리나는거 들릴 때도 있구요. 이 정도는 완벽한 집은 없으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런것보다, 집 자체의 문제보다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지방에서 빨간 벽돌에 딱 봐도 옛날집(안도 리모델링 안했지만) 구축에 살았어도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여기 집주인분때문에 제 서울자취생활이 많이 힘들어졌어요.
☆악질 집주인의 횡포☆
처음에 계약할때는 집주인이 시간도 미리 올 정도로 잘 지키고 첫인상은 좋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 입주하니 힘들었네요.
일단 집에 입주하기 전에 청소는 하나도 안 해 놓았고 문고리 고장 난것과 모기장 구멍 난 것도 입주하기 전(3주나 시간이 있었음에도)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3주 전에 집 보고 다시 지방에 내려가기 전에 미리 부동산에 사진까지 보내서 고쳐달라고 하니 당시에 주인이 다 알아서 해놓을거다라고 이야기 들어서 정말 그런줄만 알았어요.)
문고리 바꾸는것도 중간에 와서 아들이 오면 해주겠다, 그냥 그대로 쓰면 안되겠냐고 하더니 결국 3주만에 고쳐주었습니다.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따뜻한 바람이 나왔는데 고장난 걸 서비스센터에 알아봐 주는것도 전혀 안 알아봐주고 제가 사는 집이니 저혼자 알아서 해라고 하고 에어컨도 해결하는데 몇주 걸렸구요.
여름에 입주하고서 이런데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힘들었는데(너무 길어서 다 말하긴 힘들지만 한번만에 해결을 안해주고 나중에 해결해준다고 해서 몇번씩 나누어서 와서 기본4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바닥이 추운데요. 저는 감기까지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2주 전에 어머니가 집주인한테 전화하셨는데, 대뜸 조만간 전기판넬로 바꿔서 조치를 취할꺼다 집주인이 먼저 말을 했어요.
그러나 일주일 지나도록 아무 조치가 없었고 저번주에 집주인을 우연히 집 앞에서 마주쳐서 제가 화장실 전구가 나갔으니 갈아달라고 하면서 난방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 집주인이 하긴 해야하는데... 이러고선 그냥 갔습니다. 저보고 매트 깔면 따뜻할테니까 매트 깔아라고 합니다.
화장실 전구는 돌려도 안 열리니 자기집에(다른 건물) 전기수리공이 오면 지금 제가 있는 집에도 와서 전구를 갈아줄꺼랍니다.
그런데 아직 전구도 그렇고 난방도 그렇고 해결된 게 없어요. (저는 깜깜한 화장실을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이 집이 도시가스 중앙난방인데 따뜻한 물은 잘 나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전화하셨을때(집주인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통화) 그 이후로 며칠(3일 정도) 따뜻했어요.(이 말은 난방바닥 자체는 따뜻해질 수 있다는 뜻) 그러다가 다시 바닥이 냉해졌어요.
제가 집주인이랑 마주친 날 춥다고 말하니까 날씨 추워지면 당연하다 이럽니다. 온도를 더 올려줄 생각이 없더라고요.
중앙난방 도시가스는 집주인이 내고 전기료는 세입자가 냅니다. 전기판넬 깐다는것도 그런 이유겠죠. 그런데 그마저도 안 해주고 그냥 저는 추운 채로 살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벌써 2주째)
거기다가 어머니가 문자나 전화를 하면 아예 전화를 안 받거나 문자 답장을 안합니다.저도 집주인한테 초반에 연락했었는데 제 말은 잘 들어주지도 않았어요. 집주인이 의도적으로 연락 피하는걸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계약서에 집주인도 제가 사는곳에 걸어서 7분 거리에 사는 주소가 적혀 있고, 부동산에서 계약할때도 이 동네 산다고 스스로 말했었는데 제 어머니한테는 멀리 있어서 가기 힘들다고 말한 적이 있더라고요.
거짓말까지 하니 믿기도 힘듭니다.(건물에는 아들이 사는데 실재 관리는 잘 하지 않습니다.)
우선 요약하자면, 지금 난방이 잘 안되고(집에서 수면양말, 수면바지, 후리스, 스카프 다 두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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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주인 난방 관련 후기(더 심해진 악질 행태)☆
윗 글을 쓰고 난 이후에요. 추가로 다시 쓰자면 전기필름 난방이나 화장실 전구나 해결된 건 없습니다.(3주째)
일단 저번주에 어머니가 부동산에 전화하셨고 그러고 나니까 집주인이 그날(목요일) 저한테 연락오더라고요.(그 전까지 어머니 문자 답장을 며칠동안 안하거나 전화를 안 받음. 차후에라도 다시 연락 준 적이 없음. 내 경우는 더 심했음.)
그래서 제가 집주인을 만났습니다. 댓글 보고서 조절기가 궁금해서 조절기 보여달라고 했는데 조절기선을 길게 뽑아서 3층 한 방에 조절기가 통째로 있더라고요. 그 방은 원래 집주인 아들방 같았는데 주인말로 조카방이래요. 조카방이라 집주인만 마음데로 드나들 수 있구요.
그리고 실온이 아니라 온돌 기준 45도를 해놓았는데 보시면 버튼기가 '저'에서 최저점에 온도 설정하신 걸 볼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다른층보다 제가 있는 층은 45도니 따뜻하게 해준다고 생색냈어요.(손가락으로 가리키는게 제가 사는 층이에요.) 다른 층 보일러 보시면 하루종일 '외출'과 '저' 사이에 온도 설정 해놓았더라고요.
그리고 집주인이 저한테 보일러 배관 물을 빼서 청소했다고 하더라고요.
조절기를 45도(보일러 배관에 지나가는 물온도 기준이지 방 온도 기준이 아니에요.) 2시간에서 1시간 간격으로 틀기로 했습니다.(이 정도 설득을 하는것도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 저한테 일방적으로 저를 이상하다고 말씀을 퍼부었지만 이런 것까진 상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그냥 전기매트 깔고 난로 틀고 살아라고 말하길래 '근본적으로 난방이 된다고 계약했으니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온수매트는 제가 제 돈으로 구매했다'고도 설명했구요.
그러고나서 바닥이 따뜻한지 체크할 수 있게 금요일 밤에 집주인이 와서 확인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고서 금요일에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며칠간 새벽에 보일러 확인하고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침대에 있어도 바닥 냉기가 올라오다보니 몸살때문에 늦게 일어났어요.
일어나보니 집주인 전화가 오전 11:58에 4통 와 있었고
(나중에 집주인은 제가 10통이나 전화 안 받았다고 이걸 부풀려서 생색 내더라고요. 저는 부재중 통화 보고 당일날 주인 연락 온 거 보고 바로 집주인한테 연락했었어요. 몸살 나서 못 일어나서 전화를 못 받았다고까지 주인한테 설명했구요. 그런데도 저한테 연락 안해주건 전혀 생각 안하고 그걸로 저를 깎아내릴려고 하는게 느껴졌어요.)
전기필름 깔아주는 기사님이 5시에 오고, 오늘밖에 기사님 시간이 안된다고 하더라고 문자가 와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문제가 해결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제가 밖에 있으니 기사님이랑 두분이 5시에 전기필름 진행하면 된다고도 문자했구요.
그러니 집주인 전화가 왔어요. 제가 몇시에 오냐고 해서 7시에 수업이 마친다고도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공사하면 연락하기로 한 걸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잘 마무리 될줄 알았어요.
그런데 7시가 되서 제가 집에 가는 중인데 집주인 문자가 왔어요. 기사가 안 오니 다음에 해야한다고요.
문제는
(1)문고리 고장 수리
(2)에어컨 수리비(7만원 정도) 주는 것
(에어컨 수리를 한번 해도 안고쳐져서 연속으로 2번 해야했는데 2번째 수리비는 집주인이 못 내겠다는거에요. 그때도 어머니가 에어컨회사에 전화해서 겨우 해결하셨어요. 그리고 첫수리비도 집주인이 저보고 먼저 결제하면 3일 뒤에 준다고 해서 제가 결제하고 기다렸어요. 영수증사진과 계좌번호까지 명확히 문자로 보냈었구요. 그런데 집에 우연히 마주쳐도 제가 수리비를 물으면 준다고만 대답하고 3주 가까이 안 줬고, 결국 제가 다음달 관리비 줘야하는 날 전화하니 그제서야 관리비에서 제외한 수리비 부쳐주더군요. 어차피 언젠가 받을 수 있는 돈인건 알았지만 약속을 안 지키는것 때문에 힘들었어요. )
(3) 에어컨 수리 자체 이 모든걸 해주겠다 말하고 연락 안 받거나 약속 안 지키다보니 오늘 전기필름 안 해주면 다음에도 '기사가 못온다'는 핑계로 안 해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부동산에 다시 전화하셨고 결국 부동산분과 집주인이 8시12분쯤(제가 8시쯤 도착한다고 하니 부동산에서 기다릴테니까 같이 방을 확인하자고 하더라고요.)
제 방에 저, 집주인, 부동산분 세명이 모였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힘들었습니다.
부동산분 앞에서 저를 몰아세우더라고요. 보일러 조절기 보여달라고 한다고 자신을 의심한다 몰아세우기 시작했어요.
(자기말만 쉴 새 없이 하면서 저를 계속 몰아세우기만 했습니다. 집주인 연락 안 받은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제가 다시 1:12에 문자로 답장하고 1:38에 전화도 또 했어요. 몸살때문에 못 받았다고도 전화로 설명드렸었어요. 그런데 저녁에 부동산분이랑 있을때 거짓말을 또 하더라고요. 제가 1시간 좀 넘게 답이 없었다고 전화를 10통씩이나 안 받고 연락해도 답도 안해준다고 오히려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을 제가 한듯이 말하더라고요.)
집주인은 이 집에서 저만 춥다고 말하고(이것도 거짓말입니다. 밑에 추가로 설명할게요.) 월세도 안 내고 전세 살면서 전기필름을 왜 해줘야 하냐, 난로라도 사서 알아서 따뜻하게 지내라고 했어요. 난로 사달라면 사주겠다 그러더라고요.(이것도 처음엔 알아서 사라 하더니 부동산분 와서 태세 전환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주인이 스스로 전기필름을 해 준다고 먼저 이야기 했고, 난로는 화재 위험이 있어서 위험하고, 전세라서 안 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가 추위를 많이 타니까 깔아주라'고 이야기하셨구요.
집주인은 저희가 부동산에 연락해서 자기망신 줬다고 "애미나 딸이나 똑같애가지고 대학나온 애가 그래서 사회생활 하겠냐"고 눈을 부라리면서 저한테 퍼붓더라고요.(저는 억울하고 상처 받아서 아무 말도 계속 제대로 못했어요.)
집주인이 "나는 기분 나빠서 못 해줘!" 그러면서 방에서 혼자 씩씩대면서 그냥 나갔습니다. 부동산분은 저보고 집에 있어라고 하고 집주인을 뒤따라 갔구요.
그러고서 잠시 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집주인한테 필름 깔아주라고 말했고 집주인이 필름기사한테 연락했는데 필름기사가 연락 안되는것도 직접 확인했데요.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래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제 월요일... 어머니가 부동산에 전화했었어요. 전기필름 기사가 연락이 잘 안된다니까 어머니도 혹시 모르니까 전기기사한테 연락 한번 해보겠다고 부동산쪽으로 전기필름 전화번호를 물어보셨었어요. 집주인은 필름기사 번호를 저한테 문자로 보내줬구요.
그리고서 저녁에 집주인이 저를 따로 찾아왔어요. 저보고 니가 남의 물건 안 쓰는 건 아니까 전기장판을 집주인이 사주겠다는거에요. 사주면 제가 쓰다가 다시 반납하라는거에요.
(예전에 집주인이 저한테 유일하게 선심 쓴 적이 있어요. 생리대 새것이 있으니까 쓰라구요. 그런데 그 생리대... 집주인이 하는말이 길거리에서 주워온거랍니다. 겉봉투 다 뜯어진건데 안에 내용물 쓸 수 있으니 새거니까 주겠데요. 길에서 주운 물건을 자기 자신이 쓰거나 빈티지 물건 좋아하거나 자기자신이 중고품 쓰는 사람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길에서 주운 물건을 새거라고 말하면서 큰 선심 쓰듯 주려는 모습은... 불쾌하더라고요. 그때가 입주 초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절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집주인이 제가 헌 물건 쓰는거 싫어하는건 압니다.)
제가 온수매트는 이미 제가 샀고 (침대에 온수매트 쓰지만 바닥이 안 따뜻하니) 전기필름때문에 말씀드리는거다 그러니까...
전기필름은 저희가 부동산에 연락해서 기분 나빠서 못 해 주겠다고 다시 말을 바꾸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때부터 저한테 부동산에 연락해서 화났다고 저한테 일방적으로 화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저랑 둘만 있으니까 화만 내더라고요. 제가 "오늘 화내시려고 오신거에요?" 그러니까 화나서 왔답니다. 대신 집주인이 저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제가 제 돈 주고 산 온수매트'를 택배사에 가서 같이 찾아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화만 내고 갔네요...
지금까지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주 목요일에 같은 층 다른 집에 사는 사람한테도 집이 따뜻한지 물어봤어요. 복도 중앙에 있는 남자분한테 물어보니 온도가 괜찮다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다른방 사시는 여자분한테 물으니까 한치 망설임도 없이 '춥고, 한번도 따뜻한 적이 없다. 2년 살면서 처음에 여자분 어머니가 집주인한테 전화하니 집주인이 먼저 전기판넬을 깔아주겠다고 말했다. 그러고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먼 친척으로 전세값을 싸게 있어서 더 말하기 좀 그래서 그냥 살았다'고 말하시더라고요.
월요일 꼭대기층에 있는 여자분이랑도 이야기해보았는데... 월세로 사는데 저작년 겨울에 입주했는데 제일 처음 입주할때 추위를 많이 타니까 꼭 따뜻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는데 그때는 따뜻했데요. 그런데 작년부터는 계속 추웠데요. 여자분 어머니가 전화해서 이야기해도 똑같더래요.
거기다가 이 여자분은 침대 다리가 고장나고 작은 창문에 방충망이 없어서 집주인한테 말했더니, 답도 잘 안해주고 1년동안 안 고쳐주더래요.특약조건 적은 것도 잘 안들어 줬데요.
그리고 작년 겨울에는 아래층에서 어떤 남자분이 집주인한테 춥다고 1층에서 이야기하는것도 들었다는거에요.
제가 여자분들 방은 두군데 다 들어가 보았는데 춥더라고요.
지금 저는 온수매트가 도착해서 쓰고 있어요. 임시방편으로 쓰고는 있지만 정신이 너무 힘들었구요.
여러분들도 같은 피해 겪을까봐 제 경험담 나눕니다.
첫댓글 전세와 월세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관리비 가스비만 겨울엔 10만원 이상 나옵니다
주인 탓만 하지마세요
호텔이 아닙니다
본인 비용 부담하시는게 올바른 선택입니다
현실에 적응하세요
집 주인만 탓 하지 마시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전세와 월세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관리비 가스비가 혹시 제 방 하나당 월 10만원 나오나요?
저도 제 돈주고 온수매트 구매하고 나름의 조치는 이미 취해서 마냥 탓했다고만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Themorethebetter 어 지금이집 사는데 님글이랑 행동이 똑같에요ㅋㅋㅋㅋ
전세는 처음 입주하신후 그 뒤부터는 모든 수리는 입주자가 하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주인이 좋아 해주는 곳도 있지만 전세는 입주자가 해결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일러는 주인이 고쳐줘야합니다.
소모품은 세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