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전경애 작가,백남옥 교수,방상아 해설위원과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아티스트 패밀리]

[아티스트 패밀리]

사진/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에서,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 예술 부문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된 소설가 전경애 작가와 수상자들. 좌로부터 소설가 전경애 작가('66년 졸업), 백남옥 경희대 음대 명예교수('65년 졸업), 채정운 한국 소설가협회 윤리위원('55년 졸업), 방상아 SBS 피겨 스케이트 해설위원('85년 졸업).

국내 최초로 '전쟁문학' 장르를 개척해온 소설가 전경애 작가가 지난 5월29일(금) 오전 9시, 서울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이화여고 창립 129주년 기념식에서 '이화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소설가 전경애 작가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소설가 전경애 작가는 영화 '국제시장' 첫 장면에 나오는 기적의 피난선 '메레디스 빅토리호'의 루나선장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소개한 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전경애 작가는, 2천명 정도가 탈 수 있는 배에 무려 1만4천명이나 태우고 흥남부두를 떠난 마지막 배 메레디스 빅토리호의 라루 선장의 인도주의적 사랑과 헌신적인 이야기를 발굴, 소설집 '위대한 항해'를 발간했다.

전작가는 단편소설집 '위대한 항해'를 통해 역사의 진흙 속에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인물들, 시공을 초월한 선구자들의 위대한 모험을  기록하고 있다.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

이화를 빛낸 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사진/ 이화여고 창립 129주년 기념식이 열린 이화여고 노천극장. 이화여고 강순자 교장과 이화학원 이사장인 이기우 목사, 에멜 합창단(지휘 윤현주 동문), 이화여고 돔문, 학부모들과 각계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화를 빛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기독교 신앙과 공헌, 자유, 사랑, 평화의 교훈아래 이화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8년부터 문화,예술 부분, 학술 부문, 경영 부문, 봉사 부문, 사회 전문 부문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사진/ 이화여고 창립 12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한 이화여고 강순자 교장. 강순자 교장은 "129년의 오랜 세월 동안 이화는 각 시대의 위대한 여성 지도자들을 길러내었고, 이화의 역사는 한국 여성사와 민족사에 큰 족적을 남겨왔다"며 자랑스러운 이화를 강조했다.

이화여고 강순자 교장은 1962년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범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이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2009년 이화여고 14대 교장으로 취임했으며, 학자이자, 교육행정가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에서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소설가 전경애 작가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에 참석한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들. 좌로부터 시인 한경숙 작가,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 이명희.

시인 한경숙은 불완전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이자, 고통속에서도 사랑을 향해 휘파람 부는 사랑의 시인이다.

배우 이명희는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중견배우, 연극계의 대모로, 영화 연극계는 물론 대중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로 유명하다. 쥐덫, 어머니, 말괄량이 길들이기, 레미제라블 등 명품 연극 80여편에서 열연했다. 또한 영화 불타는 정무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겨울 애마, 겨울이야기 등 다수의 영화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한 명품 배우이다.

사진/ 좌로부터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 예술 부문 수상자인 소설가 전경애 작가, 백남옥 경희대 음대 명예교수.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교수는 '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 가곡을 통하 대중적 활동과 저술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한국 가곡의 여왕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전경애 작가는, 철저한 취재와 인터뷰, 고증을 기반으로한 소설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작가는 소설 <위대한 항해(The Great Voyages)>(월간문학 출판부)로 2014년, 한국문인협회가 한국 현대문학 100주년을 기념해 2008년에 제정한 '한국문학백년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헤럴드 기자 출신인 전경애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문인협회 해외문학발전위원장, 국제 펜 한국 본부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소설가 전경애 작가는 가곡 작사가로도 활동중이다. 현재 한국 가곡 세계선양회 부회장(회장 최영섭 작곡가)을 맡고 있다.

사진/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장에서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 예술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패 수여중인 이화여고 강순자 교장. 오른쪽으로부터 채정운 한국 소설가협회 윤리위원, 백남옥 경희대 음대 명예교수, 소설가 전경애 작가, 방상아 SBS 피겨 스케이트 해설위원.

사진/ 이화여고 강순자 교장으로부터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자로 상패를 수여받고 있는 소설가 전경애 작가. 좌측은 백남옥 경희대 음대 명예교수.

전경애 작가는 '2015 이화를 빛낸 상' 외에 제10회 우리문학상(2002년), 한국전쟁 문학상(2008년), 201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상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소설집 <위대한 항해(The Great Voyages)>로 한국문인협회 제정 제7회 한국문학백년상(2014년)을 수상했다.

백남옥 경희대 음대 명예교수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경희대 음대 성악과 교수를 거쳐 경희대 음대 학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국민훈장 옥류장(2010년), MBC 가곡 공로상(3000년) 등을 수상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 예술 부문 수상자인 방상아 SBS 피켜 스케이트 해설위원, 소설가 전경애 작가, 채정운 한국 소설가협회 윤리위원.

채정운 위원은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풍우'로 현대문학에 소설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원리의 봄, 어린 모차르트 춤추는 전사 등 다수. 제1회 이화문학상(거울상), 이화여대 녹원 문학상, 제1회 율목 문학상, 제29회 한국소설 문확상, PEN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상아 SBS 피겨 스케이트 해설위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기술심판, 수원시 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다. 피겨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로 1984년 우수선수상을, 2004년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계올림픽 피겨 전담 해설위원,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대한 빙상경기연맹 기술위원을 역임했으며, 현 서울시 빙상경기연맹 기술위원이다.

이화여고 129주년 행사가 진행된

정동 이화여고 노천극장

사진/ 이화여고 창립 129주년 기념식이 이화여고 노천극장에서 곽근혁 교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화여고 동문들, 내외 귀빈, 학부모, 이화여고 재학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강순자 이화여고 교장의 기념사, 이화를 빛낸 상 등 표창, 장학기금 전달, 예멜 합창단(윤현주 동문)의 합창과 연합합창, 교가와 송영, 축도의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이화여고 동문들이 소설가 전경애('66년 졸업) 작가의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을 축하차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맨 좌측 '66년 졸업 이화여고 이은정 동문회장.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자 전경애 작가

우리는 아티스트 패밀리!

사진/  좌로부터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전경애 작가, 전작가의 수상을 축하차 기념식에 참석한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 이명희.

사진/ 이화여고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장. '2015 이화를 빛낸 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소설가 전경애 작가를 축하차 참석한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들. 왼쪽은 시인 한경숙 작가, 오른쪽은 연극 레미제라블의 명품 배우 이명희.

소설가 전경애 작가,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사진/ 소설가 전경애 작가의 수상을 축하차, 이화여고 1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자인 소설자 전경애 작가. 전경애 작가는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아패 정회원인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 이명희, 시인 한경숙 작가가 참석, 축하하고 훈훈한 시간을 나누었다.

개교 129주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여고. '2015 이화를 빛낸 상' 수상자인 소설가 전경애 작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소설가 전경애 작가 

주요 작품

한국전쟁을 다룬 <몬타나 625>,

<장진호 1, 2>, <흥남의 마지막 배>,

<전단지의 귀향>,

영문판 <민들레 목장(The Dandelion Ranch)>,

창작집 <장미와 나이프> 등

주요 번역서

<보물섬>, <차이나맨>

이탈로 갈비노의 <제로 사냥꾼(Time Zero)> 등 다수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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