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테이너 열풍의 일등공신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72년 7월 6일, 무술일주 신시로 분석하였습니다.

겁재 기 토(21-25세 1992-1996년)-상관 유 금(26-30세 1997-2001년)
겁재대운 1995년 을해년 정관 을 목-편재 해 수, 천간합 식신운: 3월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쿠치나' 입사
(2005년 3월까지 근무, 명주가 국내파 이탈리안 셰프로 경력을 쌓은 곳)

식신 경 금(31-35세 2002-2006년)-비견 술 토(36-40세 2007-2011년)
식신대운 2006년 병술년 편인 병 화-비견 술 토, 편재 병임충, 삼합 편관운: 7월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이스티
블루바드' 입사 (2009년 7월까지 근무,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한 문화예술계의 30대 기수들에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음)
비견대운 2008년 무자년 비견 무 토-정재 자 수, 정인 자오충, 삼합 비견운: '셰프 최현석의 크레이지 타임' 출연으로
방송활동 시작
2010년 경인년 식신 경 금-편관 인 목, 식신 인신충, 비견/정인 삼합운: 2월에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총괄셰프로 입사 (2016년 10월까지 근무)

상관 신 금(41-45세 2012-2016년)-편재 해 수(46-50세 2017-2021년)
상관대운 2014년 갑오년 편관 갑 목-정인 오 화, 식신 갑경충, 정재 자오충, 삼합 편관운: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음 (이전까지는 케이블 채널 요리 프로그램 출연이어서
요리 업계에서는 유명했지만 전국민을 상대로 하는 인기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음)
편재대운 2017년 정유년 정인 정 화-상관 유 금, 정인 투출, 천간합 편관운: 3월에 레스토랑 '쵸이닷' 개업(? 입사)
2019년 기해년 겁재 기 토-편재 해 수: 12월에 '쵸이닷' 퇴사, 2020년 1월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 제기됨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2월 22일 방송에서 명주가 레스토랑을 퇴사하게 되었다고 밝혀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명주 본인의 이름을 걸고 3년 전에 개업한 식당이어서 모두들 명주가 주인이라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해고'인지 '이적'인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명주는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어서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수 없다고
설명했는데,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면서 2020년 1월 17일 '디스패치'가 2019년 6월 기존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하고 2019년 8월 신생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명주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위조에 가담한 시점은 2019년 5월, 명주는 위조된 서류에 '사인'만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에게 문의하니 '사인'만 한 건 벌금형 정도라고.....)
기해년 해운 겁재-편재는 "돈때문에 이직하다", "대중으로부터 배신당하다"를 의미할까요?
첫댓글 기해년 해운 겁재-편재는 "돈때문에 이직하다", "대중으로부터 배신당하다"를 의미할까요?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외 부업을 찾다, 부동산으로 돈을 만들어보려고 하다. 도 가능합니다.
보통은 부업거리나 부동산으로 돈을 만들어보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관이 운에 걸리지 않았으니, 구설수는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에서 교수도 하고 있다고 하니 식신이 있어야하므로 신시가 맞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해년 해운에서 상관운이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소속사 이적문제도 실제 소송으로 번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 1월 18일 명주가 현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상호 합의하에 법적 조치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
그러고 보면 연예계에서 흔한 전속계약분쟁의 일종인 셈인데, 대중들의 반응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니
방송에서 퇴출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싸늘합니다.
아무래도 기해년 해운의 겁재가 대중들의 배신을 의미한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2020년 1월운의 지장간에 상관운이 있어서 이번 소동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명주의 2020년 경자년 해운은 식신-정재인데, 본업(요리-정재)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해운이 될까요?
1월 19일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식당을 열었고, 2월 중에 부산 기장군의 테마파크에 있는 푸드타운에도 입점하기로
계약이 되었으니, 방송출연을 중단하고 본업에만 충실해도 당분간은 매우 바쁠 듯 합니다.
그런데 찜찜한 점은 경자년 해운에서 월지 정인의 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새로 개업하는 매장들의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는 운일까요? 아니면 요리전문학교 강의를 그만두게 되는 걸까요?
두가지 다 가능하겠죠.
@지평선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미치면 또 시끄러워 지겠네요.
디스패치가 유명인 휴대폰 해킹사건을 취재하다가 명주의 사문서 위조 의혹을 제기하고, 해킹된 휴대폰들이 모두 삼성전자제품들이고 , '황금폰' 사건 비슷한 추문인가 하고 여러 연예인들에게 악플이 쏟아지고.....이번에도 나비효과가 장난이 아니네요.
대중들이 디스패치가 올해 1월 초에 왜 열애설을 안 터트리나 궁금해 했는데, 더욱 큰 폭탄을 준비하고 있었네요.
46세 이후로 길게 재성운이니 요리사보다는 방송/연예계쪽의 일이 더 많다고 보여지네요.
요리사는 본래 맛으로 승부하는 직업인데, 금수가 강하니 요리사는 타이틀일뿐이고 실제로는 비즈니스가 더 많은 사주입니다.
감사합니다. 명주의 사주원국에 금/수 오행이 강해서 요리사보다는 비즈니스맨이 먼저 연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들어오는 대운도 20년간 재성대운이니 계속 방송활동으로 유명세를 유지하고 투자자들을 유치해서
본인의 레시피로 운영하는 매장들을 전국에 열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house 이제 사람의 인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망하기도 하면서 삶의 굴곡이 생기는 겁니다.
@지평선 감사합니다. 두바이 버즈 알 아랍 경력으로 인기 끌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연상됩니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지요. 운이 좋으면 돈도 벌고 대중의 인기도 얻고, 운이 도와주지 않으면 반대로 망하는.....